쌤이랑 나는 둘다 성인이고 무용하는데 쌤이 나랑 다른 친구랑 축무 요청했어 쌤이 절대 부담줄려고 하는거 아니고 지인분이 축무 요청해서 해야되는데 우리한테 같이 하는거 어떻겟냐라고 하셨어
나는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생님이닌깐 당연히 한다햇는데 물론 솔직히 축무하러 가는거닌깐 안내도 되긴하는데
좋아하는 쌤 지인분이닌깐 금액은 작게 내고 거기다가 저희 쌤 지금처럼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식으로 써서 내려고 하는데 쌤입장에서 부담될까?ㅠㅠ
이름없음2022/09/26 00:11:28ID : UY4JRyE5Wlv
선생님도 아니고 선생님 지인 분이시면 안 내도 되지 않나..?
이름없음2022/09/26 14:33:44ID : 8rteFcsi3Cm
굳이 안내도 되는데 존경하는 쌤 지인이닌깐 내고 싶어서... 근데 부담스러워하실려나 하고 물어봤어
이름없음2022/09/26 15:58:09ID : Nzgkq7wFdyI
쓰읍... 글쎄... 부담스러운건 모르겠고 뭔가 기분은 묘할거 같다 학생들이 축의금을 내준다니... 하면서 내려면 인당 만원 정도가 제일 적당한듯
이름없음2022/09/26 19:08:46ID : 862NxTTQpQm
굳이..? 싶긴 할듯. 그리고 결혼 당사자가 일일히 봉투 확인하기도 어려워. 어차피 친척이 축의금 봉투에서 금액 다 빼내고 따로 명단이랑 금액 기재해주니까 보통은 그것만 확인함. 그러니까 봉투에 그런 메세지 적어도 확인 못할 가능성이 커
요새 축의 기본이 5만인데 차라리 그 돈으로 선생님 맛있는 거나 사드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