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밤에 깜박하다 불을 안킨채로 필통을 가방에 넣고 다시 참대로 돌아가니까 뭔가 쎄한 느낌을 받음.그러다가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도 모르게 말을 걸자,온 몸이 딱딱 굳음.정확히 몸이 굳으면 한부분만은 움직일 수 있었던 같아.
그 이후로는 꿈에서 한 어린아이가 와서 나에게 속삭임.자기가 저 귀신을 퇴마해주겠다고.대신 내 머리끈을 가져감.(어차피 머리끈은 잘 안씀.)
그 이후론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주작같은데...여기까지는 왠지 사실 같이 느껴져.
그래도 해피앤딩으로 끝남.꿈에서만 등장하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를 아까 그 아이랑 착각했는데 언니가 나를 도와줌.꿈속이라도 누가 있어주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이름은 까먹었어.분명 알고 있는데.
이건 어떤 꿈이야?내가 오늘 중간고사 시작하는데 망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