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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0/09 21:09:14 ID : 5V9gY9wJP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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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0/09 21:19:42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날씨 흐림 또는 비 오늘은 평소처럼 깼다. 가족들은 움직임이 없었으나 아침을 먹을 려고 하자 나오길래 나가길 기다렸다가 오래걸려서 그냥 먹었다. 그것도 계란후라이를 4개해서 먹었다. 후라이펜에 들러붙어서 짜증났다. 아침먹고 게잉하고 있다가 밖에 가서 곰탕을 먹을려고했다. 이때 까지의 모습으로는 말걸기 싫었는데 말해버렸다. 그러다 갑자기 근처 곰탕집을 가기로 했다. 도착하니 공사하고있고 옆집은 휴무 였다. 그래서 돼지국밥을 먹었다. 집가는길에 슈퍼서 저녁거릴 사서 집으로 왔다. 쉬다가 빨래정리 하고 건조기돌리고 세탁기돌리고 했다. 귀찮았다. 저녁시간이 되자 저녁준비를 도우려다 할게없어서 왔다갔다 돌아댕기고 폰보고를 반복했다. 저번에 사온 요리기구를 이용해서 저녁을 준비해서 먹었다. 배불렀다. 아까 고구마를 먹어서 그런지 밥도 비벼먹서서 배터질뻔했다. 먹고 소화가 안되는거 같아서 잠깐 산책하다왔다. 설거지가 많았는데 노래들으면서 하니 금방된거처럼 느껴졌다. 오늘은 톡하니 귀찮은 날인지 안왔다.
이름없음 2022/10/10 21:26:19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아주조금 늦게깼다. 밖에는 아빠가 있어서 불편했다. 아침으로 어제남은 햄을 먹을까하다 비엔나도 같이 구워서 먹었다. 먹고 눕고싶어하다 씻고 밖을 나갔다.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었다. 다른길로 해서 산책로를 걸었다. 물도 챙겨서 목마름은 없었다. 할매랑 할배, 가족들이 많았다. 지퍼를 내리지못할 정도로 추웠다. 가다가 뒤에 나를 못봤는지 길막하길래 지나간다고 말을 몇번했는지는 모르겠다. 정상찍고 내려왔다. 고양이가 보였는데 응가하고 있는듯했다. 길을 막아서 그런지 지나가던 사람이 툭치고 지나갔다. 짜증났다. 내려가니 1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씻고 뭐먹지하다 치킨을 시켜먹었다. 좀 늦게 먹은거같다. 아빠는 또 투덜거렸다. 그러다 저녁시간이 되자 배고파서 저녁을 먹었다. 나중에는 같이 먹은 동생도 나왔다. 뒷정리랑 설거지를 했다.
이름없음 2022/10/11 22:56:00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날씨 모름 오늘도 어제처럼 조금더 늦게깼다. 아침으로 컵밥을 먹었는데 오뚜기 특유의 즉석음식향이 풍겨서 별로였다. 좀 짠거같아서 햇반을 더 돌리고 베이컨을 구웠다. 고기없으면 밥을 못먹나보다 약먹고 앉아있다 방에가니 10시가 다된 시간이었는데 잠깐 누워있었더니 1시간이 지나버렸다.... 그러다 잠들었다. 깨니 2시가 다되서 점심으로 대패를 구웠다. 그 후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배가 아팠다. 제대로 익히지않은 고기와 아이스크림 때문이었는지 배아파서 누워있었다. 시간은 금방금방 지났다. 정신차리니 5시가 다 되어가자 병원을 갔다. 사람이 많아서 다시 내일도 가야되나 싶었는데 1명이 있었는데 물마시니 내 차례라서 들어갔다. 진료받고 나왔는데 한사람이 더 와서 약받아서 집에 갔다. 지하철서 예쁜 여자분한데 눈길이 갔는데 까치집짓고 머리기름이 줄줄 흐르는 내모습이 보여서 그대로 집왔다. 빵사갈까하다 동생이 전화와서 포장해서 먹었다. 할말이 있었는데 먹고 체할거같아서 그냥 밥만 먹었다. 아빠가 살빼란 잔소릴햇다. 산에 가라는데 가기 귀찮아서 듣는둥 마는둥했다.
이름없음 2022/10/14 23:45:02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날씨:따뜻 어제는 면접하고 약도 못먹어서 기분이 아주 가라앉았다. 일어나서 밥먹고 뒹굴거리다 운동화맡기로 백화점에 갔다. 가기전에 엉뚱한 브랜드를 찾고잇었다. 이게 영어를 잘 모르는 나 때문이었다. 신발에 적힌 영어도 못 읽어서 엉뚱한걸 찾고있었다. 도착해 맡기고 초밥을 사서 집에왔다. 토하고 난 뒤라 식욕이 없었는데도 잘 먹었다. 그대로 누워서 잤다. 깨니 늦은 오후였다. 등산갈까 말까 한참을 생각하다 시간이 없어 져서 집에서 오뎅탕을 끓이고 고기를 구워 버섯과 곁들여 먹었다. 물론 파무침도 같이 먹었다. 맛있었다. 설거지는 안하고 누웠다.
이름없음 2022/10/17 22:11:22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17일 월요일 날씨:맑음 오늘은 쪼금 늦게깼다. 알람을 켜뒀는데 끄고 다시 잔거로 생각한다. 일어나니 동생이 분주하길래 기다렸다가 아침을 먹었다. 다 태웠다. 오뎅을 먹으면서 굽고했다. 그래선지 배가 터질듯 불렀다. 먹고 뒹굴거리다 근처 산책로를 갔다. 체육복을 입고갔는데 더웠다. 집에 있을때는 바람이 많이 불던데 아니었다. 다들 추월하거나 일찍 내려오거나 하는데 나는 그냥 계속 걸었다. 전망대에 앉아있 다가 내려왔다. 몸무게때문에 삐그덕거리는게 듣기싫었다. 내려와서 편의점가서 점심거릴 사서 집에와서 먹었다. 과자랑 오다리 딱딱해서 전자렌지 돌리니 바삭했다. 먹고 뒹굴거리다 한참있다가 슈퍼가서 찌개끓일거랑 오징어를 사서 집에 왔다. 오징어를 먹으며 쌀도 옮기고 찌개를 끓였다. 오뎅볶음까지 할까하다 찌개를 끓이고 밥먹고 했다. 다시다를 안넣어서 맛이 많이 부족했다. 설거지하려다 자기 밥먹는데 한다고 눈치줘서 안하고 방에 왔다. 근데 설거지도 안하면서.... 집안일도 안하면서....
이름없음 2022/10/17 22:18:03 ID : 5V9gY9wJPfR
나는 남을 심판? 할 자격이 있는걸까? 나는 힘들어도 티내지않는 사람을 도와줄수 있을까? 나는 도움이 필요한걸 알아채고 도와줄수 있을까?
이름없음 2022/10/18 22:15:32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날씨:맑음 오늘도 알람못듣고 깼다.동생나간뒤 아침을 먹었다. 먹다 생선이 없어서 더 떠오고 밥도 더 퍼와서 비엔나를 돌려 먹었다. 오늘은 어떡하지 하다 3일동안 나갔다 왔으니 하루는 쉬자해서 뒹굴었다. 점심되서 탕수육 시켜서 먹었다. 도중에 동생이 와서 나눠먹었다. 일자리를 찾아보기로 했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1개가 나왔는데 거기도 예전에 봤던 곳이어서 닫아버렸다. 그러다 잠와서 좀 누워 있자고 하다 잠들었다. 또 동생이 들어왔다. 저녁하기전 청소하고 버섯과 대패를 구워 먹었다. 찌개도 같이 퍼 담아 먹었다. 배불렀다. 소화가 안되는듯해서 잠깐 걷다왔다. 씻고 머리말리고 잘준비를 했다.
이름없음 2022/10/19 22:22:38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날씨:맑음 추움 오늘도 어제랑 같은시간에 깼다. 찾아보니 알람이 꺼져있었다. 일어난 김에 배고파서 밥먹으려하자 동생때문에 못먹고 과자로 배를 채웠다. 나갈때까지 눈치보다 게임하느라 두시간지나서 먹었다. 오늘은 어제 쉬었으니 나갈까 하다가 은행에서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해서 점심먹고 다녀왔다. 사람은 많았다. 그렇게 기다리다 끝났 다고 집에 가라했다. 폰번호 남기면 다음에 알려준다했는데 싫어서 그냥왔다. 짜증나고 뻘짓했다는 기분이 들었다. 가는길에 달달한 커피마시며 집솼다. 가는길에 치킨사갈까하다 저녁먹기 애매하서 그냥 직왔다. 그냥 먹을껄 더 싼데 집에 있다가 밤이 되서 저녁으로 치킨을 시켰다. 괜히 시켰나 싶으면 서도 잘먹었다. 뱃살이 두툼한데.... 배불러서 잠깐 공원을 갔다왔다. 추웠다.
이름없음 2022/10/22 21:41:33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22일 토 날씨: 맑음 오늘은 조금 늦게 깼다. 졸려서 창가로 잤더니 목이 안좋았다. 누워있다보니 동생이 들어왔다. 또 외박했구나 했다. 화장실갔다오며 어제 만든 김밥을 야금야금 먹다가 계란옷을 입혀 구워먹었다. 속이 촉촉하길래 날계란인줄 알았는데 안에든 단무지와 오이때문에 그랬다. 남은 계란은 지단을 해서 먹었다. 앉아있다 점점 쓰러져서 잠들었다. 일어나니 점심을 지나 오후, 밥을 먹기에는 애매하서 과자로 배채우다 남은김밥먹고 산책로를 갔다. 슬리퍼신고 갔는데 신발바닥이 미끄럽지않나 싶었다. 그래도 계속 오라갔다. 땀은 가져온 수건으로 그리고 들고간 물통으로 목마름을 해결했다. 뒤따라오는 커플이 부러워서 힘줘서 걷다보니 한심했다. 점점 안보여서 간건가 했다. 정상찍고 내려가니 천천히 올 라오고 있었다. 부럽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가는길에 개들이 많이 보였다. 어떤개는 걷다가 내가 보이자 혼자서 비켜지나가서 신기했다. 슬리퍼를 신다보니 발에 상처가 생겼다. 역시 운동화를 신어야되나 했는데 밑창이 다 닳은 신발을 신는건 좀 그랬다. 집에와서 들어가려하니 향수냄새가 닫힌문 앞에서 났다. 들어가니 한껏 분장한 동생이 나갔다. 향수를 들이붓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지어서 먹었다.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이름없음 2022/10/23 23:04:42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23일 일 날씨: 맑음 어제 늦게 자서 하루종일 피곤했다. 밥먹으러 가자고 준비하라고 하더만 준비 끝나니 그제서야 움직였다. 바로 가지도 못하고 10분넘게 기다렸다. 국밥이 땡겼는데 늘상가던 국수집을 갔다. 면이 뜨거워서 입안에 상처때문에 먹기 불편했다. 몇일동안 먹을것들을 샀다. 늘상사던 족발은 안샀다. 가는길에 지전거가 뒤에 차있는지도 모르고 느긋하게 움직이다 비켜가더니 차로 다가오는게 이해가 안갔다. 집에와서 산것들을 정리하고 나는 누워있다 잠들었다. 깨고나서 배고파서 사온 닭강정을 먹었다. 양념없는걸 살껄 후회됬다. 저녁은 오늘사온 생선을 먹었다. 후라이펜이 늘러붙어서 짜증났다. 종이호일로 구워먹었다. 먹으면서 애니극장판을 봤는데 눈을 뗄수 없이 빠져들었다. 끝나자 엔딩이 왜이렇지 하고 생각했다. 뭘 어쩌라는건지.... 설거지는 안하고 빨래만 정리했다.
이름없음 2022/10/24 23:53:59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24일 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일찍깼다 다시 잠들었다. 깨니 8시쯤 남은밥을 다 모아서 프고 어ㄴ제 먹다남은 점심과 저녁반찬을 가지고 먹었다. 밥이 아쉬웠다. 그대로 이불로 다이빙했다. 종종 일어나 빨래를 돌리고 건조기를 작동시켰다. 누워있다 잠들었다가 깼다. 몽롱했다. 점심을 먹을지 말지 고민하다 과자를 먹었는데 내 취향이 아니어서 별로였다. 대충 배채우고 나갔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다. 늦게 나왔는데 사람이 적당히 있었다. 그대로 전망대까지 가다가 어제 먹은 닭강정때문에 평소보다 좀더 걸었다. 집에와서 하고 저녁먹는도중에 전화와서 밥은 다 먹지못하고 마트가서 장보고 집왔다.
이름없음 2022/10/25 22:45:27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25일 화 날씨 모름 오늘은 몽롱한 상태로 깼다가 다시 잤다. 오늘은 올라오는 불안함을 해결하기위해 일자리를 찾아봤다. 대부분 이 아웃소싱, 아니면 2교대가 많이 보였다. 그중에서 이력서를 넣어 보지는 않았다. 몇개찾아보다 침대에 1시간누웠다가 했는데 보면서 나자신이 한심해보였다. 중간중간 빨래를 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된장찌개를 끓였다. 미묘하긴해도 나름 간이 잘됬다고 칭찬을 받았다. 일본식 된장국느낌이었다. 저녁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된장찌개가 있어서 고기를 먹을까하다 그냥 비빔밥을 만들어먹었다. 먹고나니 속이 편햇다.
이름없음 2022/10/26 22:49:51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26일 수 어제 불켜놓고 잠드는 바람에 새벽4시에 깨서 불끄고 잤다. 깨니 피곤했다. 아침을 먹고 누워있다가 평소보다 일찍 산책로를 갔다. 추워서 긴옷을 입고갔는데 초반에 더워서 벗어버렸다. 땀도 흐르고 등도 축축했다. 오늘은 등산로를 따라 절에 갔다. 제사를 지낸건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집에가는길 과자랑 삼각김밥을 샀다. 동생이 점심 대충먹는다고 하 더니 자기 먹을꺼 안사왔는지 물어봤다. 말했으면 뭐라도 샀을텐데 시간이 애매하긴 했다. 저녁시간이 올때까지 뒹굴거리다 겨우 일어나 설거지하고 다시 이불속에 있다가 저녁을 시켜먹을까 했는데 돈이 많이 없었다. 어디에 쓴건지 찾아보다 다 내가 쓴거구나 했다. 몇일 안됬는데.... 그렇게 우울해져서 1시간동안 누워있다 밥을 앉혀놨다. 얼마 안있다 아빠가 와서 저녁을 먹었다.
이름없음 2022/10/27 21:13:19 ID : 5V9gY9wJPfR
2022년 10월 27일 목 오늘은 조금 늦게 깼다. 이불속에 있다 아침을 챙겨먹었다. 그러고 다시 잤다. 나가야 된다고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누우니 편해서 잠들었다. 머리도 감았는데... 일어나니 해가 지고있었다. 안한 설거지도 하고 또 나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안나갔다. 지인들끼리 모임한다 해도 이번달에 카드값, 휴대폰값, 신발하고 영양제값 빠지고 나니 돈이 절반 남아서 돈없다고 안간다고 했다. 사실은 가고싶은데... 저녁은 생선을 구웠다. 근데 맛이 별로였다. 제대로 익힌거 맞는건지 싶을 정도로 이상했다. 나물반찬도 시큼한 냄새나서 버렸다. 떡갈비도 먹었다. 육즙이 좋았다. 다먹고 밖에 잠깐 산책하다 왔다. 나는 왜 이모양 인걸까? 취업도 안해 공부도 안해 알바도 안해 학원도 안다녀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일자리는 있을텐데 나는 뭐때문에 망설이고 있근건지 아빠가 말한 겁이 많다는게 맞는거같다
이름없음 2022/10/29 22:20:42 ID : 5V9gY9wJPfR
날짜쓰기도 귀찮다.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밥먹어도 계속 누워있었고 기분도 안좋았다. 무기력하다
이름없음 2022/11/04 01:47:32 ID : 5V9gY9wJPfR
2022.11.03 목요일 오늘은 알람듣고 끄고 잠들었다. 1시간이 지나있었다. 아침먹고 뒹굴거리다 겨우 일자리를 검색했다. 집주변은 없고 1~2시간정도의 이동거리가 있는게 대부분이었다. 뭐 지원해보지도 않고 검색만하는 나를 보는게 기분이 좋지않았다. 그러다 일자리하나가 추천을 받아서 이력서를 한참 살펴보다 겨우 입사지원버튼을 눌렀다. 한참을 망설히고 하지못했던 이 쉬운걸 하지못했는데 이제야 겨우 해냈다. 이 쉬운걸 몸무게를 재보니 최고몸무게가 갱신되서 밖에 니기 30분을 걷기로 했다. 빨리걷는게 좋다해서 하다보니 예전에 운동한다고 왔던곳에 도착했다. 차사고현장도 보였다. 다시 돌아가는게 힘들었다. 오는 길에 내일 안한다고 계속 혼잣말을 하며 집왔다. 씻고나서 저녁을 먹었다. 아까 신청한 일자리관련 문자가 왔는데 지금 내가 딴 자격증과 다른 일을 구하는거라서 문자답장을 못했다
이름없음 2022/11/06 02:01:54 ID : 5V9gY9wJPfR
2022 11 05 토 오늘은 그저깨 늦게잔거 때문인지 평소보다 조금더 늦게깼다. 아침 뭐먹지 하다 대충 남은걸 먹었다. 먹고나서 허전해서 고기를 먹었다. 이제는 밥먹을때는 고기가 없으면 안될거같다 먹고 뒹굴거리다 오후를 넘겨서 밖을 나갔다. 오늘은 강변따라 30분을 걸었다. 좀만 더가면 대형마트인데 그냥 집에왔다. 집오니 뭐살껀지 물어보길래 이것저것 사달라고 했다. 박스는 두개 였는데 산건 많지않은듯 보였다. 정리하고 밖에나가서 고기먹고 집왔다. 동생이 술마시니 엄청 말많아져서 부녀끼리 술버릇을 닮았구나 했다. 먹고 집왔다. 이것저것 잔소리듣고 나니 머리가 띵했다.
이름없음 2022/11/21 00:24:46 ID : 5V9gY9wJPfR
2022. 11. 20. 일 날씨 흐림 오늘은 하른종일 집에 있었다. 밖에 나가야된다는 생각은 거의 없었다. 아침먹고 자고 저녁먹었다. 진짜 의미없이 하루를 보냈다. 배달시킬려고 했는데 그냥 안먹었다.
이름없음 2022/11/24 23:17:07 ID : 5V9gY9wJPfR
2022. 11.24 목요일 오늘도 하루를 낭비했다. 알람소릴 듣고 깼는데 다시 잠들기를 몇번해서 늦게 일어났다. 어제 시킨 찜닭으로 아침을 먹으려다 눈치가 보여 조금만 먹고 말았다. 그 후 게임했다. 나가야 되는데 하면서 안나갔다가 겨우 나갔다. 머리깎고 붕어빵을 샀는데 식어서 그런건지 별로였다. 씻고 또 게임했다. 저녁시간이 되서 밥을 짓고 오뎅탕을 끓여서 먹었다. 너무 달았다.
이름없음 2022/11/26 00:04:20 ID : 5V9gY9wJPfR
2022. 11.25 금 오늘도 알람끄고 잤다. 욕심 넘치게 아침을 먹고 자학했다. 밖에 나가야되는데,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데 라면서... 좀비모드가 재밌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겨우겨우 밖을 나왔다. 밖은 따뜻했다. 기모입기에는 더운날씨 였다. 오늘도 강변을 걸었다. 집에와서 설거지하고 옷 건조하며 게임을 했다. 계속 알바에 대한 상상을 많이 했다. 아직 일한다는 것도안했으면서 집에오니 점심을 안믝어서 과자랑바나나, 계란으로 때우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쉽지않았다 점점 게임에 몰입하게된다. 그만해야되는데 아빠의 투덜거리는 말을 듣기가 싫다
이름없음 2022/11/27 22:50:21 ID : 5V9gY9wJPfR
2022. 11. 27. 일 오늘도 알람보다 늦게 깼다. 아침먹고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 오전을 다 보냈다. 그후 밖을 나갔다. 오늘은 평소 가던길이 아닌 알지만 다른길로 갔다. 걸어가는데 한쪽은 오토바이 한쪽은 차가 와서 당황스러웠다. 가는길에 길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서 알려줬다. 강변에 도착해 마트까지 쭉 걸었다. 커플들이 부러웠다. 옷에 벌레가 들러붙어있어서 신경쓰였다. 도착해서 버스타고 집왔다. 늦은 점심을 뭘 먹지하다가 김치전을 구워먹었다. 귀찮았지만 잘 먹었다. 계란빵도 만들고 싶었는데 핫케이크가루가 없어서 못 먹었다. 그대로 게임하다 저녁시간이 되서 준비해 먹었다. 배달시키고 팠는데 돈과 아빠가 신경쓰여서 해서 먹었다. 남은밥을 싹 먹느라 밥이 많았다. 설거지는 동생에게 맡기고 수건을 정리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서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했다.
이름없음 2022/11/28 21:10:38 ID : 5V9gY9wJPfR
2022. 11.28 월 오늘도 알람끄고 잤다. 깨서 밥먹고 나갈까 말까하다 오전이 다 지나가고 나왔다. 가는길에 치킨집을 보니 어제 알바를 구하는걸 봤던게 떠올랐다. 은행갔다 커피숍가서 커피를 기프티콘으로 사려고 했는데 먹기싫어서 돈 더주고 딴걸 먹었다. 왠지 아깝기도 했고 딸기있는 거로 먹었으면 좋았을껄 생각했다. 가는길에 붕어빵을 살까 토스트를 살까하다 그냥 집왔다. 다시 나가지않고 한숨쉬며 또 게임하고 뒹굴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몸은 따라주지....않는게 아니고 동조하면서 게으름을 피웠다. 어두워지고 동생이 집에오니 저녁준비가 생각났다. 하던중에 레시피를 보고 했었는데 어떤거였는지 몰라서 대충 끓였다. 맛이 모자랐다. 다시다도 넣었는데.... 다 끓이고 나니 귀찮아져서 쉬다가 아빠오니 밥을 먹었다. 그후 몸이 축 쳐저서 바로 눕고 싶었다. 한심하다. 알바사이트만 보고 이력서 넣는건 안할꺼면 차라리....
이름없음 2022/12/02 22:45:37 ID : 5V9gY9wJPfR
2022. 12. 2. 금 오늘은 깼다가 다시 잤다. 일어나서 아침을 뭐먹지 고민하다 어제 사온 유부로 유부초밥을 만들어 우동이랑 같이 먹기로 했다. 근데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었다. 대신 동생한데 물어보니 먹게다 해서 대충 정리하고 방에 들어갔다. 오늘도 하루를 낭비했다. 한거라곤 알바사이트 보고 문제지를 아주 조금보는거밖에 안했다. 설거지랑 빨래는 했다. 해는 저물고 설거지를 하려하니 할게 기억나서 했다. 원래는 계란말이를 크게 할 생각이었는데 배고파서 빨리 밥먹도록 계란찜을 했다. 식감이 좋아서 하나 더 만들어먹었다. 하아
이름없음 2022/12/05 23:36:02 ID : 5V9gY9wJPfR
2022. 12. 5 월요일 오늘은 알람시계보다 조금 일찍 깼는데 밥먹고 다시 잤다. 깨니 오후... 점심먹으려다 시간이 애매해서 시험장을 갔다. 어제 다녀온 등산때문에 몸이 좋진 않았다. 자주 왔는데 까먹어 버려서 좀 해맸다. 겨우 찾아서 갔다. 당황스럽긴 했는데 지나갔다. 시간은 10분전이었다. 대충 가져온 문제집을 보다 짝을 맞춰서 나오는게 신기했고 부러웠다. 시험장에 들어가 벌써 몇번이나 왔던 곳이라 당황하지는 않았다. 시험치고 나오니 배고파서 샌드위치를 먹고 집왔다. 밥하고 생선구웠는데 비늘을 안벗겨서 껍질을 버리고 속살을 먹었다. 밥이 안줄어들었는데 생선은 살이 없는 뼈만 남았다. 뼈를 버리고 떡갈비를 데워먹었다. 벌써 몇번째 불합격인지... 그것도 필기과목에서만 그랫고.... 나는 공부에 재능이 없는걸까? 폰만 봐서 공부라는것에 집중이 안된다. 실질적인 목표도 없다. 그냥 지금 생활에서 변화하고 싶지 않은거겠지
이름없음 2022/12/06 22:41:41 ID : 5V9gY9wJPfR
2022. 12. 6. 화 요늘은 늦잠잤다. 화장실갔다와서 깼는데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을려 하니 설거지해야되서 하고 밥먹었다. 소시지구웠다. 아침먹고 오늘은 나가지말기로 하고 이불속에 있었다. 전기매트가 너무 좋았다. 빠져나가기 두려웠다. 그러다 점심되서 고기볶아 주먹밥을 만들었다. 첨엔 짜서 밥을 더 넣으니 밍밍해졌다. 근데도 라면끓여 먹었다. 한젓가락 들고나니 먹기 싫어졌다. 배부른 느낌이고 넘어가지가 않았는데 꾸역꾸역 먹었다. 그런거치곤 많이 먹었다. 그러고 또 누웠다. 나자신을 자책했다. 알바앱본다고 알바시켜주는 사람없는데 그저 알바앱보면서 이거힘들겠네 저거 어렵겠네 하면서 남일처럼 행동했다. 알바할 생각은 있는걸까? 저녁밥을 짓고 수육남은거로 저녁을 먹었다. 느끼했다. 너무너무 느끼했다. 담부턴 수육을 굽지말자고 생각했는데 이생각도 얼마 전에 했었겠지.... 팩폭맞고나니 어질어질 했다. 다 맞는말인데 나는 왜 필사적으느 도망가려하는걸까....
이름없음 2022/12/08 22:45:50 ID : 5V9gY9wJPfR
2022 12. 8 목 오늘은 하루종일 잤다. 나자신이 한심했다. 무기력했다. 알바지원조차 안했다. 이 나이 먹도록 해놓은게 하나도 없다. 그걸 알면서도 말과 생각뿐 실천을 해본적이 없다. 하루를 낭비했다. 나혼자만 있다. 실패한거같다. 운동도 하지않는다. 덩치가 엄청나다. 맞는옷이 없다. 시간낭비만 하고있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도망치고싶다.
이름없음 2022/12/11 22:53:26 ID : 5V9gY9wJPfR
2022. 12. 11. 일 오늘은 어제 가지못했던 산을 갔다. 힘들었다. 근데 왠지 익숙해진 기분이 들긴했다. 근데 체중에는 변화가 없지만 스틱들고 정상갔다. 왠지 모르는 사람에게 눈길이 갔는데 내 눈앞 에서 사라졌다. 과자봉지가 터질듯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데이터가 안잡혀서 당황했다. 커플들이 많았다. 부러웠다. 아빠랑 마주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발바닥에 아픈 물집이 생겼다.
이름없음 2022/12/13 21:31:50 ID : 5V9gY9wJPfR
2022. 12. 12 월 오늘은 아침부터 병원을 갔다. 오전 시간을 다 보냈다. 오는길에 시장가서 먹을껄 사고 집왔다. 오후는 정신과를 갔다. 의사가 내 얘길듣더니 평소와 달리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진로의뢰서랑 약을 받고 보호자를 데리고 오라 했다. 않좋으면 응급실로 가라했다. 집에 가서 얘길 꺼내지 않았다.
이름없음 2022/12/13 21:38:35 ID : 5V9gY9wJPfR
2022. 12. 13. 화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먹고자고 했다. 저녁먹고 속이 좀 그래서 나가서 걷다왔다. 니가 노력해서 해야지.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그 모양이지. 사회생 하면서 사람들이랑 부디끼며 살면 해결되는건데. 네가 하고픈거라도 찾아서 뭘 하던가. 내가 더 힘들다. 시간내기 어렵다. 보호자없이 니 스스로 노력해서 하면 될것을... 가족들이 도와준다고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냐. 게임같은걸 하지말고 그 시간에 공부해라
이름없음 2022/12/17 10:23:24 ID : 5V9gY9wJPfR
2022. 12. 16 금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갑자기 응원을 받아서 당황스러웠다.
이름없음 2022/12/17 23:48:36 ID : 5V9gY9wJPfR
2022. 12. 17 토 날씨가 장난아니게 추웠다. 오늘도 집에 있으려고 했다. 책 빌리러 나갈까를 생각하다 안갔다. 아빠가 집오자 나가게 됬다. 저녁거리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
이름없음 2022/12/19 00:08:58 ID : 5V9gY9wJPfR
2022 12 18 일 추웠다. 엄청 추웠다. 일어났지만 이불속서 뒹굴다 아침을 먹었다. 누웠다 오전내내 잤다. 일어나니 동생은 나갈준비하길래 오래 기다리다 점심으로 감자칩 을 먹고 나갈지 말지 고민하다 책 빌리려 갔다. 올라가려하니 뭔가 이상했다. 앞사람이 계단을 보다 다른곳으로 올라갔다. 뭐지하다 계단은 막혀있었다. 아까 왜 그랬는지 알게됬다. 올라가려다 보니 잼민이들이 막아둬도 비집고 들어온게 보엿다. 뭔 책을 빌릴까 하다 내가 관심가지는 주제의 책을 찾았다. 그거랑 다른 책을 들고 대출했다. 저녁은 뭐먹지 하다가 닭고기사온걸 보고 김치넣어서 찜을 만들었다. 동생이 관심없는게 좀 그랬다. 춥다 추워
이름없음 2022/12/19 21:34:28 ID : 5V9gY9wJPfR
2022. 12. 19. 월 오늘은 일찍 깼지만 다시 잤다. 깨니 10시가 넘어있었다.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다. 밥솥을 비우기위해 먹었는데 다 못먹었다. 먹고 나니 앉아있다 방에있다 밖을 나갔다. 추웠는데 햇빛밑은 따뜻했다. 어디까지 걷지하다 평소처럼 강변을 갔다.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안보였다. 좀있다보니 한.둘 보이기 시작했다. 그대로 걸으면서 설치된 운동기구를 한번 써봤다. 많이 힘들어서 10초도 하지못하고 몇번하다 내려왔다. 그대로 집갔다. 집에와서 씻고 점심을 먹었다. 먹고 난로앞에 있다가 설거지하고 누워있다 저녁준비를 했다. 죽 먹을려고 했는데 안먹고 방금 만든 밥이랑 아침에 먹었던걸 또 먹었다. 고기는 다 먹었는데 김치가 많았다. 다 먹을 수 있으려나 저녁먹고 집근처 운동장을 걸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김서린 안경이 신경쓰였다. 안경을 벗고 걸었다. 많이는 걷진 않고 집왔다.
이름없음 2022/12/21 00:47:54 ID : 5V9gY9wJPfR
2022. 12. 20 화 오늘은 일찍깼다. 아침먹고 나가려다 웹툰보다보니 1시간이 지나가 있었다. 그러다 밖을 나갔다. 오늘도 춥긴해도 햇빛밑은 따뜻했다. 강변을 걸어서 마트까지 걸어갔다. 사람들이 없는듯하면서도 조금씩 보였다. 도착해서 떡볶이를 사서 집으로 왔다. 안씻고 뒹굴거리다 해가 저버렸다. 한것도 없는데.... 그러다 잠들었다.깨니 저녁시간 뭐먹지 하다가 나물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나물이 남으면 안먹어서 다 비볘서 먹을려고 했는데 생각 보다 양이 많아졌다. 퇴근하고 온 아빠랑 같이 다 먹었다.
이름없음 2022/12/21 23:41:57 ID : 5V9gY9wJPfR
2022 12 21 수 오늘도 일찍 깼는데 이불속서 뒹굴뒹굴하다 일어났다. 아침을 먹 으려고 하는데 밖에 비가 오고 있었다. 엄청 오고있었다. 이정도 기온이면 눈와야 되는거 아닌가 싶다. 비 핑계로 집에 있었다. 딱히 한건 없다. 그냥 게임하고 웹툰보는게 다였다. 점심으로 뭐먹을지 고민하다 피자를 먹었다. 그때는 비가 다 그쳐 있었다. 전화로 시켜두고 갔다. 거기 사람이 영 불친절한 느낌이 들었다. 피자는 괜찮았지만 역시 이불속에 있다 저녁때가 되서 밥짓고 청소하고 했다. 그 후 나가서 밥먹고 집에왔다. 1시간을 걸어야지 하면서 잔소릴 들었다. 그대로 씻고 빨래를 정리하고 이불속에서 또 게임했다. 다들 바쁘다는데 나만 혼자서 뭘하지....
이름없음 2022/12/24 00:59:12 ID : 5V9gY9wJPfR
2022. 12 23 금 오늘도 알람을 물리치고 늦게 깼다. 아침을 먹었다. 즉석식품 고기는 맛없다. 이상한 맛이 난다. 특유의 3분요리 같은 맛. 먹고 난로앞에 있었다. 소설읽다보니 시간은 금방갔다. 오늘 약속이 있었다. 약속시간까지 많이 남았으니 운동할까 잘까 했는데 잠들었다 깨니 시간이 애매했다. 점심은 가게에 가서 먹었다. 밖은 추웠다. 바람이 장난아니었다. 그대로 약속장소로 갔다. 가는길에 공사하고 있는지 자재들이 모여있는게 보였고 임시 정류소가 있었다. 근데 내가 탈 버스가 안보였다. 정류소가 원래는 두개였는데 하나는 어디간거지 했다. 물어보지도 않고 검색하다 근처 마을버스를 타고 갔다. 끝나고 집오면서 아까 찾던버스가 해맸던 그 버스정류장에 섰다. 표시도 안해눴고 어캐 타라는건지.... 집으로 와서 게임하다 해가 졌다. 저녁준비를 해서 먹었는데 삼김먹고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진 않았다.
이름없음 2022/12/25 22:03:14 ID : 5V9gY9wJPfR
2022. 12. 25 일 오늘은 일찍깼다. 아침먹고 다시 잤다. 깨서 점심먹고 뒹굴하다 밖으로 나갔다. 롱패딩을 입고있는데도 추웠다. 걷고 하다 집왔다. 커피한잔 마실껄.... 흰진돗개가 줄없이 도로에 서있는게 보였다. 불쌍했다. 집에와서 1시간 걷긴해도 땀나서 씻었다. 난로앞에 있다가 방에 들어갔다. 그후 저녁을 먹었다. 내가 만든 떡국을 먹었다. 설거지도 했다.
이름없음 2022/12/26 23:34:10 ID : 5V9gY9wJPfR
2022. 12. 26 월 오늘도 집 딩굴딩굴했다 잠깐 점심꺼리사러 나가긴 했다
이름없음 2022/12/28 01:47:25 ID : 5V9gY9wJPfR
2022. 12. 27 화 오늘도 늦게깼다. 아침으로 빵과 우유를 먹었다.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 씻고 생각하자며 씻었는데 오전시간을 다 보냈다. 점심먹고 아울렛에 갔다. 저번에 갔던 곳이었다. 디자인보다가 하나 골랐는데 사이즈없고 두번째도 품절이라 주문해야된다고 했다. 보던중 직원은 사라졌다. 남은 한명이 여러사람 신발을 가져다 줬다. 나는 소심해서 기다리다가 겨우 샀다. 겨우 샀다 다음에는 안오고밨다. 집에와서 간식먹고 뒹굴하다 저녁을 먹었다. 동생이 맛있다며 몇개 먹었는데 나중에 와서야 아 먹을껄 하고있었다. 새신발을 체크받고 나가서 걷다왔다. 전에 산 신발보다 편했다. 씻는것도 귀찮아하고 안하게된다. 짧은시간 나왔는데도 씻어야되는지 쓸때없는 고민을 하게된다. 한심하다
이름없음 2022/12/28 23:16:14 ID : 5V9gY9wJPfR
2022. 12. 28 수 오늘은 아침먹고 잤다. 깨니 오후였다. 급하게? 운동나가서 걷다왔다. 오는길에 호두과자를 샀는데 담부턴 안가야지 했다. 내가 시킨거랑 다른게 오고 탄거도 있고 딱딱한거도 있어서 별로였다. 와서 씻을지 말지 고민하다 씻고 쉬다가 저녁준비해서 먹었다. 아뻐도 와서 한그릇먹었다. 좀 심심하다는 얘길 들었다. 나는 뭐때문에 태어난걸까? 뭐때문에 사는걸까?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 당장이라도 일해야되는거 아닌가? 지금 뭐하자는건가.
이름없음 2022/12/30 21:01:12 ID : 5V9gY9wJPfR
2022. 12. 30 금요일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깼다. 아빠한데 인사도 못했는데 일어난김에 씻고 밖을 나갔다. 춥긴 해도 따뜻했다. 걷다보니 뒤에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고 걷다가 뒤에서 뭐가 와서 놀랬다. 걷는도중 힘들어서 의자에 앉아 한숨돌리고 했다. 목표하던데 곳에 와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온몸이 축축했다. 그래서 일찍 씻었다. 나와서 점심으로 핫케이크를 구워서 동생과 나눠먹었다. 그대로 잠이 와서 잤다. 깨서보니 시간이 얼마 안지난듯했다. 게임하다가 저녁시간이 되서 저녁준비를 했다.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설거지거리가 어마어마 했다. 먹자말자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 거리가 많은것도 문제였지만 말릴 자리가 모자라서 문제였다. 상을 들고와서 설거지를 옮기니 공간이 생겨서 밥짓고 했다. 그 후 청소기를 밀고 환기시키고 보일러를 틀고 따뜻한 차를 마셨다. 배부른 상태서 더 마시니 배 터질듯했다. 벌써 올해가 하루밖에 안남았다. 한것도 없는데....
이름없음 2022/12/31 23:18:54 ID : 5V9gY9wJPfR
2022. 12. 31. 토요일 오늘도 일찍깼다.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해 먹었다. 그 후 씻고 밖을 나갔다. 밖은 추웠다. 올해 마지막인데도 사람들은 일하고 있었다. 나만 뭐하는거지... 걷다가 오는길 커피를 사고 다이소를 들렸다가 집에 갔다. 집에와서 빵이랑 커피를 마시고 씻었다. 그리고 누웠는데 잠이 안왔다. 그대로 누워있다 저녁준비했다. 물이 엄청 차가워서 동상 걸리는줄 알았다. 저녁먹으며 역시 잔소리는 빠지지 않았다. 그 후 설거지를 하고 게임했다. 아쉽게 못깼다.
이름없음 2023/01/03 01:37:54 ID : 5V9gY9wJPfR
2023. 01. 02 월요일 어제 들은 소식때문에 사고쳤다. 민폐끼치고 했다.
이름없음 2023/01/04 23:48:39 ID : 3Qk8nVcNAjb
2023. 01. 04 수 악몽은 현실이 되었다.
이름없음 2023/01/09 22:13:29 ID : dwoHwnxA445
2023. 01. 09 월 오늘도 일찍깼다. 밥먹고 걸어볼까하다 약이 없어서 정신과를 갔다. 사람이 많았다. 오전에 온걸 놀라워했다. Tmi 대방출을 했다. 집가는길 괜히 말한건지 후회가 됬다.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서있는게 불편했다. 환승해 점심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얘기해서 엇갈렸다. 집에와서 밥먹고 나가려다 잠들었다. 깨니 시간이 좀 지나있었다. 밥하고 대충 준비해서 저녁을 먹었다. 그낭 가만히 있는게 더 좋았던거같다 후회된다
이름없음 2023/01/10 21:31:49 ID : dwoHwnxA445
2023. 01. 10 화 오늘도 참 한심하다.
이름없음 2023/01/12 00:00:30 ID : dwoHwnxA445
2023년 1월 11일 수 오늘도 일찍 깼지만 다시 잠들었다. 깨니 병원예약 시간은 넉넉 했지만 검사할게 있어서 일찍 나오려 했는데 늦었다. 그래도 도착하니 시간은 맞춰서 왔다. 도착해서 검사받고 진료봤다. 의사가 신기해 했다. 이때까지 1시간 씩 걷기시작한게 결실이 있었다. 다른 수치도 좋았다. 약받고 배고파서 햄버거를 먹었다. 자리를 바꿔주긴 한데 왠지 고맙다는 소리가 없어서 살짝 짜증났다. 집에와서 심부름을 했다. 전구를 샀는데 물어보니 센서고장인듯 해서 사가려다 전구만 샀는데 어제랑 똑같았다. 안에든 센서를 구하다가 구식이래서 led를 사서 집에갔다. 준비를 하고 두꺼비 집을 내리고 했는데 전선 피복을 벗기는게 잘 안됬다. 그러다 아빠가 와서 하니 금방됬다. 불은 밝았고 센서도 잘 작동됬다. 저녁으로 고기를 구웠는데 느끼했다. 이전에늑 그런걸 느끼진 못했는데.... 저녁먹고 밖을 걸었다. 사람들이 없었고 ㅈ차만 많았다.
이름없음 2023/01/13 21:58:07 ID : dwoHwnxA445
2023. 01. 13. 금 날씨 비 오늘은 엄청 일찍깼다. 뭘 좀 하라는 아버지의 잔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에는 체력측정을 했다. 오랜만에 운동한 거 같았다. 힘들었다. 평가는 최악이었다. 운동상담사랑 떠들며 운동방법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주었다. 집가는길 가방이 터질듯 빵빵했고 도로는 비가 하수구로 내려가지못하고 고여있었다. 차들은 지나면서 파도를 만들었다. 슬리퍼를 신고가서 다행이었다. 김밥을 사서 점심을 떼웠다. 오후는 걸었다. 비는 그쳤지만 강은 수위가 높아보였다. 어제 친구에게 상처를 줬다. 질문들은 나를 긴장 시키고 답을 할수가 없게 만들었다. 주변인들이 도와줬지만 대화는 끊겨버렸다.
이름없음 2023/01/14 21:19:25 ID : dwoHwnxA445
2023. 01. 14 토 꿈 : 계란말이를 만들게 오늘도 일찍깼다. 밥을 먹을까하니 어제 시켜먹는게 눈에 들어왔다. 근데 동생이 안먹은거같아서 먹겠지하고 딴걸 먹었다. 오늘은 집에 있고 싶었다. 근데 집에 있으면 잔소릴 들을게 뻔해서 어떻게든 밖을 나갔다. 근데 비가 왔다. 우산이 없었는데, 집가면 비 안올꺼 같아서 도서관을 갔다. 내가 찾던 책은 없어서 검색하다 집에 왔다. 집에 가는길에도 비가 조금씩 오고있었다. 동생이 안먹은걸로 점심먹고 비가 이제는 그쳤겠지 하고 운동하러 나갔다. 비는 안왔다. 근데 앞에 옷에달린 모자에 우산을 걸어둔 아줌마가 보여서 신경쓰였다. 따라기기 어려웠다. 집에오니 아빠가 외서 저녁을 먹었다. 거기 알바생들은 나보다 어려보였는데 일하는거 보고 나는 한숨을 쉬었다. 둘이서 내 험담을 하는거처럼 보였다.
이름없음 2023/01/15 17:44:03 ID : dwoHwnxA445
하고있는것도 없으면서 이제와서야 자격증찾고 있네.ㅋ 우울해 진다고 상대방에서 시전하면 입닫을걸 알게되니 버릇처럼 하게됨. 버린 시간이 얼만데 아직도 이러네. 아예 놀고 먹고 살고싶다 고 말해. 옆에서 아무리도 조언해도 할 생각도 없이 한귀로 흘려 버리는데 잘될리가 있을꺼같냐. 조언하는 사람만 지쳐가지
이름없음 2023/01/16 13:14:23 ID : dwoHwnxA445
또 겁먹었다. 별것도 아닌데 영어가 섞여있고 짜잘한 설명과 신입이 아닌 경력을 쌓은 사람을 위한 글 인거같은데 나는 그걸보고 사기다 못 믿는다 생각해버려서 전화도 안받고 잠수를 타버렸다. 나같은 거에게 그런게 올리가 없잖아. 경력도 자격증도 없는걸
이름없음 2023/01/16 15:32:58 ID : dwoHwnxA445
아무의미없었나 아무의미없었나 아무의미없었나 아무의미없었나 불안해 긴장되 불안해 도망가고싶어 나때문이야 내가 그랬어 나때문이야 나는 왜 이 모양이지 왜 후회하는거지 피하고싶어 긴장돼 사과해야해 불안해 연락은 할필요없었나 또 게임만 하고 있겠지 항상 그래왔으니까
이름없음 2023/01/16 23:14:03 ID : dwoHwnxA445
2023. 01.16 월 오늘도 일찍깼다. 근데 어제 승낙해둔 회사지원이 들어와서 당황 스러웠다. 아빠에게 물어보고 할까 했는데 할 수 있다면 진작에 물어봤어야지.... 메일을 읽어보니 뭔가 정신없는것이 와 있었다. 근데 읽을수록 뭔가 찜찜했다. 나같은 신입을 위해 쓴 글도 아니고 경력자들에 대한 글에 높은 사람이 주선?해준다고 하던데 나같은 사람에게 그런게 올리가 없잖아. 신입인데다 이력서도 자소서도 안썼는데.... 거기다 이상한 포인트의 영어가 마치 대학교수가 적은 듯한 것같았다. 나는 왜 이게 사기라고 봤는지 알거같긴한데 나는 미친거 아닌가 싶다. 그냥 취업하기 싫은거잖아. 나중에는 불안해 져서 긴장하고 토하고 했는데 이미 끝났는데도 계속 기분이 안좋았다. 배가 소화가 안되는듯해서 밖을 나갔다. 가는 길에 갑자기 할머니가 넘어져서 당황스러웠다. 할머니를 부축하고 짐들도 담아서 들고오고 했다. 지나간 아줌마가 여기저기 할머니를 아는지 물어보고 나는 발을 맞춰서 짐들고 걸어갔다. 하다가 아줌마는 가버리고 나는 남아서 갔다. 가는길에 또다른 아줌마가 와서 맡기고 가라는데 발이 떨어지지않아 멀리서 지켜봤다. 할머니는 걷다가 넘어지고 했다. 아줌마는 옆에서 보조하고 있었다. 그러다 할머니가 엉덩방아 를 찍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다가가 도왔다. 그러다 119서 와서 맡겨달래서 맡겨두고 운동을 갔다. 왠지 불안감과 긴장감이 사라져 있었다. 집에와서 딩굴하다 마트서 사온 짐들을 정리하고 저녁을 먹었다.
이름없음 2023/01/17 13:51:42 ID : dwoHwnxA445
거짓말이라도 했어야됬나
이름없음 2023/01/17 13:57:40 ID : dwoHwnxA445
망했다. 기회가 왔는데 스스로 차버렸어 멍청하네 그딴걸 왜 말해
이름없음 2023/01/17 14:04:22 ID : dwoHwnxA445
멍청이 멍청아 멍청아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마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ㅁㅣ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멍청이 멍청아
이름없음 2023/01/17 23:16:47 ID : dwoHwnxA445
2023. 01.17 화요일 오늘도 일찍깼다. 아침먹고 누우려다 씻고 나갔다. 그리고 집왔다. 어제 취업때문에 당황했는게 정리되서 차단을 풀고 연락을 드렸다. 중년의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화하고 사과도 하며 이력서와 자소서를 보냈다. 그리고 점심먹는 도중에 연락이 왔다. 이것저것 물어보다 군대얘기가 나왔고 나는 솔직히 얘기했다. 그후 나는 그걸 후회했다. 위에 적어뒀듯이 더 건강한 사람을 찾는다고 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끊었다. 그리고 자책했다. 검색해보고 말을 안하는거보다 솔직히 말하는게 좋다는 의견들이 보였다. 나중에 아빠한데 얘기하니 그런건 왜 얘기하냐고 했다. 그대로 자책하며 누워있다 밥해서 밥먹고 집근처 운동장을 걸었다. 사람이 많았는데 가면 갈수록 줄어들었다. 가운데에 축구하는 꼬맹이 들도 안보였다. 집세 와서 씻고 야식먹었다. 집으로 오근길에 냄새가 너무 좋았다.
이름없음 2023/01/19 23:28:49 ID : dwoHwnxA445
2023 01 19 목 오늘도 일찍깼다.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었다. 배가 아프진 않았다.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일찍 가야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슬아슬 하게 시간을 맞춰왔다. 알바때문이었다. 달력이 웃겼다. 왠지 모르겠지만 웃겼다. 햄버거나 사갈까 하다 집와서 냉동밥을 데워서 점심을 먹었다. 알바 가 바로 연락오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다. 점심먹고 누워있다 잠들었다. 깨니 밤이었다. 늦은 저녁준비를 해서 밥을 먹었다. 생선이 짜고 양도 얼마없어서 밥을 더 떠와서 먹었다. 그 후 설거지는 안했다. 아빠가 설날에 운전을 할건지 물어보길래 한다고 얘기했다.
이름없음 2023/01/21 10:14:50 ID : dwoHwnxA445
짜증난다. 누가 가고싶어서 가나. 옷이 뭐 어쨌다니. 살이 쩠니. 세배할때는 옷을 갈아입어야 되는데 옷이 그거뿐이냐고. 나이가 그렇게 먹었는데 왜 추리닝을 입냐고. 미리 안사고 뭐 했냐고. 사람 속을 살살 갈구면서 시비를 거냐고 아침부터 짜증나게.
이름없음 2023/01/21 10:15:55 ID : dwoHwnxA445
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아씨짜증나네 계속 떠오른다 짜증나
이름없음 2023/01/23 21:53:14 ID : dwoHwnxA445
2023. 01.23 월 오늘도 일찍 깼다. 아침먹고 보니 무릎과 발목이 시원찮았다. 파스도 발랐는데 크게 좋은점은 없었다. 나가라는 아빠말에 나갔는데 무릎이 안좋아서 조금 걷다 집왔다. 장보러 시장을 갔는데 거의다 문이 닫혀있었다. 생각한 것들은 못사고 집왔다. 저녁준비를 해서 먹었다. 밥이랑 안어울렸다. 그 후 설거지하고 옷 정리하고 누웠다. 왠지 오늘은 조금이라도 말걸고 싶었다. 근데 생각할수록 나는 할 자격이 있는건지 의문이 들었다.
이름없음 2023/01/24 21:34:57 ID : dwoHwnxA445
2023. 01. 24 화 오늘도 일찍깼다. 근데 동생땜에 다시 잠들었다. 깨서 아침먹고 자고 깨서 점심먹었다. 밖에 나갈까 해서 나갔는데 장난아니게 추웠다. 안되서 집에 들어와서 난로에 몸을 녹였다. 다시 나가기는 좀 그래서 미리 저녁준비를 하기로 했다. 국끓이고 콩나물 무치고 해서 저녁먹었다. 그후 시간이 좀 지나서 설거지를 했다. 어제처럼 말걸까 싶었는데 마음이 쿵하고 가라앉은 느낌이 들었다.
이름없음 2023/01/25 18:33:25 ID : dwoHwnxA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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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3/01/25 21:40:57 ID : dwoHwnxA445
2023. 01. 25 수 오늘은 일찍깼어도 더 자서 늦게 깼다. 세탁기는 안돌아가고 싱크대와 욕실서는 온수가 안나왔다. 어떡하지 하다 검색해서 따라하니 다 고쳐졌다. 그후 밖에 걷다왔다. 밖은 추웠다. 집오니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저녁은 대충 있는대로 먹었다. 자신감을 가지려면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된다. 나처럼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 밖을 나가서 뭐라도 보고 물어보고 해야 되는거다. 남들은 엄청 노력해서 그런 자릴 만든거다. 너처럼 집에서 인터넷만 보고 있는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다. 나는 왜 이 모양인걸까 다른사람은 잘하는데 나만 멈춰서서 뭐하는걸 까
이름없음 2023/01/29 23:37:43 ID : dwoHwnxA445
2023년 1월 29일 일 오늘도 일찍깨서 커피랑 남은 튀김을 먹었다. 씻고 준비해서 나갔다. 오늘은 내가 운전했는데 쉽지않았다. 특히 후진할때가 어려웠다. 겨우겨우 집에왔는데 차에서 발때기가 어려웠다. 머리속으로 생각 해봐야 잘 모르는걸... 동생이 짜증난다. 짜증나 오후내내 빨래하며 누워있고팠는데 게임때문에 많이 눕지는 못했다. 잠도 자려했는데 역시 게임.... 저녁도 어제남은거 먹고 설거지했다.
이름없음 2023/02/02 01:36:00 ID : dwoHwnxA445
2023.02.01 수 오늘도 일찍깼다. 다시 잠들까봐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했다. 아침을 챙겨먹고 보건증 신청하러갔다가 상담을 갔다. 끝내고 오는길 햄버거를 사서 집으로가서 먹었다. 날씨가 따뜻했다. 아침때문인지 속이 안좋인서 토하고 했다. 집에와서 알바 이력서를 쓰고 들고 면접을 갔다. 어디로 가지하다 최근에는 못갔던 길로 걸어서 집갔다.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걷다오고 했다. 그후 아빠의 일을 도왔는데 귀찮은게 너무 많아서 짜증났다. 웃으면서 나몰라라 하는 아빠도 짜증 났다. 겨우겨우 다했다.
이름없음 2023/02/02 10:01:55 ID : dwoHwnxA445
아 착각했다 근데 왜 지금 떠오르는거냐고
이름없음 2023/02/02 10:09:22 ID : dwoHwnxA445
으아아아아아아아아 계속 떠올라 과거의 나 죽어라
이름없음 2023/07/09 21:27:06 ID : Pcq5dO9tbeH
돌아왔다. 지금은 약도 잘먹고 운동도 하고 알바도 찾아보고 하고 있다 반겨줄 사람도 없겠지만 다시 꾸준히 적어보려고 한다. 오늘도 실내자전거 인터벌을 했다. 땀에 축축하게 젖었다. 바람도 안불 고 비도 안오면서 흐리고 안개도 뿌옇다. 습하고 더워서 땀이 줄줄 흘렀다. 운동하라는 아빠의 잔소리를 한귀로 흘렸다. 지금도 하고 있는 데 살은 빠질 생각을 하지않는다. 뭐 처먹는것도 있고 운동도 안하고 약만 먹고있으니 그럴수밖에 없겠지. 알바찾는것 조차 예전과 크게 다 르지않는다. 진짜 할 생각이 있는걸까 의문이다. 의사는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먼거같다. 집이 편하면서 아니라 하고 일도 하기싫으면서 하고 싶다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하고 있는건 없고 오늘도 낭비했다. 변한게 하나도 없는거같다
이름없음 2023/07/10 10:05:25 ID : ja2mnDzgi5U
아침에도 낭비했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슬리퍼도 안 씻고 떨어진 우산도 안붙혀두고 가방 정리도 안해두고 보험금 청구도 안해두고 알바도 신청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뭐 제대로 한것이 없다
이름없음 2023/07/10 15:26:53 ID : ja2mnDzgi5U
잠와 졸려 하기싫어 자고싶어 깨기싫어 피곤해
이름없음 2023/07/11 23:32:46 ID : Pcq5dO9tbeH
짜증나는 나자신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보니 미션들이 생겼다. 운동도 했고 피곤도 덜하고 설거지도 했다. 지금은 짜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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