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갈까 미디어갈까 고민했는데 전반적으로 노래 얘기니까 여기 옴
뉴진스도 그렇고 이번에 트리플 에스도 그렇고
현재 10대들의 이야기를 대중가요로 풀어내는 것 같아서 좋드라
뉴진스 어텐션이나 하입 보이는 사실 처음 들었을 때 별로 귀에 익지 않았는데, 계속 맴돌고...
트리플 에스란 그룹의 노래를 듣게 됐는데,
마냥 밝은 멜로디라기 보단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지루하고 딱딱한 현대사회에서 일탈하는 현 10대 세대 반항아들을
보여준 것 같아서.. 하.. 과몰입인 거? 아는데?
걍 요즘 어린 애들이 사랑사랑 하는 것보다 진짜 십대 청소년기 느낌의 서투른 감정 표현을 담은 노래가 나오니까..
시발.. 애들이.. 내가 눈물이 나와서... 하... 뮤비보다 울었다....
애들이 얼마나 힘들면 애들이 틱톡찍으려고 햑교를 뛰쳐나오냐.. 패션 암흑기라고 불린 시기로 복고하게 된거냐..
뭐..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이게 미디어가 아니라 잡담이야 아니면 연예인이야 미안...
그냥 모르겠고... 틱톡이든.. 유튜브든 인스타든... 애들이.. 행복하게 쓰면서 학교생활 했으면 해....
요즘 노래에서 특히 십대의 마음을 대변하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는 뜻이었어
애들 귀엽고.. 들으면서 좋아할 애들도 귀엽고..
중구난방 미안해...
트리플 에스 노래 좋더라 추천해
아이돌 노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렉기타소리에 사로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