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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04 22:04:33 ID : wrdO1dBak8i
혹시 내가 스레쓰면 봐줄 사람있어? 내가 10대때 일인데 정말로 악마를 봤어 꿈이 아니라 실제로 말이야..
이름없음 2022/11/04 22:18:46 ID : e4Zhaso7wGr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2/11/04 22:24:15 ID : 7fanDze7s4G
제발 빨리 안끊기게 써줘 아 현기증나
이름없음 2022/11/04 22:48:18 ID : IHzQmpVapQt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2/11/04 23:19:25 ID : wrdO1dBak8i
이제 봤네 일단 글 작성할게 우선 글 작성에 앞서서 나의 가정사에 대해서 언급해야될 필요가 있는데.. 나는 우선 7살 이전 즉 4~5살쯤에 서울에서 살았어 서울에서 나랑 엄마 아빠 외할머니 이렇게 살다가 아빠가 일하시다 다치셔가지고 병원에 입원을하게 됐어, 그런후에 우리 엄마가 일하면서 나 데리고 다니고 아빠 병문안도 하고 아주 삶이 그때부터 엉망진창이였어.. 그러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울엄마가 대구에 있는 어떤 교회의 목사님을 알게 되서 아마 이런저런 자초지정을 말하니 우리가족보고 교회안으로 들어와서 살으라고 말한거 같아 그래서 당시 나랑 엄마 아빠 외할머니 이렇게 네식구가 서울에서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됐어
이름없음 2022/11/04 23:24:06 ID : wrdO1dBak8i
그렇게 초등학교 딱 입학하기 전에 그 대구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서 우리 온가족이 생활하게 됐어 우리가족 구성은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나랑 엄마 아빠 외할머니 이렇게 총 네식구야 아무튼 처음에는 새가족이라 환영하고 그랬는데.. 이게 점점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흐르니깐 나는 물론 우리가족에 대해서 안좋은 얘기하고 가스라이팅하더라.. 그러다 일종의 사건의 계기가 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내가 당시에 태권도 학원에 다녔었는데 그 태권도 학원에서 어떤애랑 시비가 붙어서 내가 화가 나서 한소리를 했는데 거기 태권도 사범이 다짜고짜 앞뒤잘못은 따지지도 않고 나를 폭행한거야 욕을하면서 그래서 내가 그때 부터 당시에 중1이 였는데 그때 부터 정신과다니면서 엄청 힘들었어 중1 1학기는 거의 제대로 다니지도 못 했어.. 아무튼 그런 와중에 우리엄마가 교회목사님에게 안수기도 받자고해서 교회건물 2층에 올라가니 나보고 무슨 귀신이 씌여서 그런거라면서 내눈을 손으로 찌르면서 기도하더라.. 어떤날은 내머리 붙잡고 양팔 양다리 잡고 못 움직이게 한채로 내 배를 손으로 손날을 세워서 위로부터 강하게 내배를 찔러서.. 아무튼 그것도 그렇고 하도 어린시절부터 교회에서 온갖 안좋은말 욕설 폭력등 당하고 살다보니 난 초등학교 저학년때 부터 맨날 죽고 싶다는 맘 빡에는 들지 않아서..
이름없음 2022/11/04 23:27:22 ID : wrdO1dBak8i
아무튼 앞뒤 다 건너뛰고 중요한 부분만 얘기하자면 때는 어느 수요일인가 금요일이였고 아마 그때 당시가 금요철야 예배가 있었던 날인거 같아 금요일 저녁예배 아무튼 그때 교회에서 불 다 끄고 통성기도 방언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난 방언기도니 뭐니 그런거 받은 기억은 없지만 속으로 조용히 기도를 하기 시작했어 근데 처음엔 그저 아무생각 없이 주여, 주여 주님 이렇게 기도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하나님이란 신이 너무 싫고 증오스러워지기 시작하는거야 아니 정말로 하나님이 존재하고 그 신이 좋은신 선한신이라면 나를 왜 이런 이상한 교회 건물에서 살게 만들었으며 나를 고생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래서 기도하다가 날 구해달라 이 쓰레기같은 교회인간들을 죽일힘을 달라고 신에게 정말 간절히 기도해서 그러다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악마에게 기도를 하고 있었어 즉 사탄에게.. 아무튼 그렇게 그날 기도 이후 아무일도 없이 넘어 가나 싶었는데..
이름없음 2022/11/04 23:32:45 ID : wrdO1dBak8i
어느날 갑자기 '그 존재'가 내 앞에 모습을 들어냈어 당시에 난 겨우 10대였고 열몇살이였는데.. 당시에 내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대형마트 같은곳에 있었는데 처음에 강렬한 해빛이 비추더니 순간 내눈이 멀었어 그러더니 그 강렬한 태양같은 빛과 함께 구름이 서서히 걷히더니 삼각형같은 형상이 나타나면서 황금색으로 매우 화려한 빛을 내면서 빛나고 있었어 그 황금색 삼각형 안에는 사람 눈같은게 하나 들어가 있었고 그러다 서치라이트가 비추듯 어느 사람의 팔이 보이더니 그 다음엔 다리 몸통 그런 순으로 보이다가 나중에 전체적인 윤각 형상이 들어나 보였는데.. 우선 여성같았고 내 느낌상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같았어 그리고 눈을 검은색 안대인지 천으로 가리고 있었고 발 아래에는 계단인지 피라미드인지는 모르겠는데 무엇인가 위에 서 있었어.. 그리고 한손에는 검을 들고 있었고 다른 한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었어 그리고 등뒤로 매우 큰 날개가 달려있었고 내가 처음으로 본 그 황금색 삼각형 속의 눈이 그 사람같은 형상의 머리 위에 떠 있었어.. 그러더니 그 존재가 내머릿속으로 이렇게 말했어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하나님이고 사탄이며 루시퍼다, 하나님은 곧 사탄이며 루시퍼며 이는 동일한 하나님이다" 대략 이런 메세지를 내머릿속에 보냈어.. 아무튼 그때 너무 신기했고 신비로웠다고 할까 근데 이게 분명 꿈은 아니야 분명히 난 실제로 그 형상을 본거야 즉 사탄이라고 불리는 존재를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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