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12 19:30:05 ID : xSMmJTTPeL8 1
나는 바람 한 점 안불고 주변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는 놀이터에서 그 앞뒤양옆으로 흔들리는 놀이기구? 한 대가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던거... 놀이터엔 나 혼자였고, 누군가 머물다 간 흔적도 없었는데 마치 누가 계속 미는 것 처럼 5분 넘게 그 자리에서 계속 움직였었어... 덜컹덜컹 소리 내면서 양옆으로...그것도 기구 벽면이 땅에 닿을 정도로 세게... 처음엔 누가 발로 차고 도망갔나? 했는데 아무리 강하게 차도 좀 흔들리다 이내 멈추는게 정상이잖아...근데 몇분이 지나도 멈출 기색이 안보여서 거기서 친구 기다리다 그냥 도망갔어. 얼마 뒤에 보니까 기구 철거 됐던데 대체 뭐였을까? 너희는 이런 소름끼치는 일 없었어?
2 이름없음 2022/11/12 19:43:32 ID : pdQqY7bA42F 0
나는 무섭다기보다는 찝찝했던 기억인데 초딩때 미술 수행평가 더 잘하고싶어서 늦게까지 남아서 마무리하고있었단말야 거의 4시?5시까지 그림 다 그리고 혼자 텅 빈 운동장 지나가는데 멀리서 운동장 한복판에 뜬금없이 그림자가 있는거야 그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어리니까 무서운 마음도 없이 뭐지 하고 다가갔는데 가까이 갈수록 사람 그림자인데 그 그림자가 또 상체까지만 있는거야 갑자기 너무 무서워서 끝까지 확인 안하고 집으로 막 뛰어갔는데 다음날 학교 수업 끝나고 1층 복도 친구들이랑 우르르 지나가는데 정문밖에 또 그 그림자가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아무 말도 안하고 친구들 뒤에 숨어서 빠르게 반으로 돌아갔어 이게 끝이라서 김 빠질수도 있는데 당한 입장에서는 진짜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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