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를 그만두려하는데 결석 일수가 모자라서 자동진급이 되는 바람에 이번년도까지는 학업중단숙려제를 하게 되버림. 그런데 어제 꿈에서 학교에 갔는데 우리 학년 담당 미술선생님이 내가 있는 방에 들어와서 문을 여시더니 날 보시고는 나가신 후에 경찰 두 명이 제 양 옆에 앉더니 자살방지를 위한 조치라면서 내 팔을 붙들더니 내 다리에 뭘 채울라는거. 그래서 내가 꿈에서 아니 ㅅㅂ 죽을라는 사람이 학교에 오겠냐고 진작 죽었지 생각을 좀 하라고 하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옆에서 보초(?)만 섰음.. 소방관들도 왔는데 그 분들은 내가 ㅈㅅ하는것에 대비해서 구조장치를 가지고 오셔서 분주하게 설치하시고 계셨고, 다른 선생님들이 교대로 자꾸 문 벌컥 벌컥 열면서 나 보고 가심? 아니 이게 진짜 무슨꿈임?
이름없음2022/11/15 19:37:43ID : grwJQoGrcIK
심리적인 꿈 같은데?
꿈에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너가 죽었거나 자살을 할려고 했으면 해몽이 되겠지만
그런 게 없어서
너가 자퇴하고 싶어했는데 그게 잘 안 됐고 학교를 다니기 싫어하는 심리가 담긴 꿈 같아
꿈에서 너가 싫어하는 짓을 당했?잖아 주변에선 뭣 도 모르고?
아마 싫고 불편한 감정이 꿈에서 그렇게 그려진 건 아닐까 싶어
문을 연 건 보여지기 싫고 불안한 감정이 표현 된 거 아닐까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