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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riter이름없음 2022/11/19 03:19:36 ID : 6ZeIIFa7bva
아빠 꿈에서 내가 아빠랑 통화를 했는데 내가 아빠한테 "지금 나쁜 데에 있어"라고 말했대. 아빠가 어디냐고 물어도 그냥 '나쁜 데'에 있다고만 말하고 전화를 끊었대. 아빠가 다시 연락해도 안받고 걱정돼서 경찰에 신고하고 위치추적 했더니 내가 어떤 룸식 노래방에서 큰 도박판을 벌이고 있었대. 우리 아빠 평소에 비현실적인 꿈(우주 날아댕기고 그런 거)을 주로 꾸시는 분이라 이 꿈 꾸고 괜히 신경쓰이고 걱정돼서 나한테 별일 없냐고 연락하시더라. 난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타지역에서 자취중이고 개인적인 일로 심리적으로 괜찮진 않은데 티는 안내고 있어. 아빠가 어제 꾸신 꿈인데 어젯밤에 사촌이 자살하고 싶다고 연락와서 만나서 타이르고 집에 돌려보냈거든. 괜히 생각도 많아지고 찜찜해서 물어봐.

2 writer이름없음 2022/11/19 09:16:06 ID : 6ZeIIFa7bva
그리고 오늘은 새벽 4시에 잠들어서 7시에 깼는데 내가 꿈을 꿨어. 지하철같은 공간에 좀전에 죽은듯한 시체 서너구가 있고 칸 앞쪽에 기다란 수술대 같은 바 두 개, 눈에 띄는 사람 두세명, 칸 뒤쪽에는 나랑 다른사람들 여러명이 있었어. 수술대 같은 바에 여자 한명이 누워 있었고, 내가 그쪽으로 가서 눈에 띄는 사람의 감시?같은 걸 받으면서 누운 여자의 뱃속에서 양막?이 터지지 않은 채의 태아를 꺼냈어. 양막이 엄청 물렁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손에서 떨어질 것 같았어. 양손으로 받쳐 잡고 있었는데 태아 심장 박동이 손에 생생하게 느껴졌어. 그리고 그 아이를 킴카다시안 닮은 손톱 긴 여자한테 넘겨줬어. 꿈에선 그 애의 엄마라고 생각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대리모 의뢰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체랑 여자 뱃속, 양막 등이 나와서 주변에 피가 많고 차가운 분위기였어

3 writer이름없음 2022/11/21 11:00:32 ID : 6ZeIIFa7bva
어젯밤에 10시 되기 전에 A랑 잠듦. 원래 무서운 꿈을 잘 안꾸고 A랑 잘 때는 더더욱 그랬음. 근데 오늘은 무서운 꿈을 꿈. 배경은 으슥하고 스산한 고등학교. 야자시간에 나랑 내친구 두명이 교내 화장실에 갔는데 폐교 수준으로 지저분하고 음침한 푸르고 쎄한 분위기였음. 셋이서 같이 다니다가 잠깐 한명씩 따로 움직인 사이에 한명이 사라지고 한명은 누가 낚아채듯 사라지고 원래 있었던 것마냥 밑에 사람 한 명도 시체처럼 누워있었음. 꿈속에서 좀 으스스하단 느낌은 들었지만 깨고 나서도 특별히 불쾌하진 않았음. 근데 깨고 나니 친구 두 명이 귀신인데 사람으로 둔갑한 거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남. 일부러 화장실로 유인한 거라고. 아무튼 시계 보니 새벽 2시 33분. 며칠 제대로 못잔 것 치곤 일찍 깸. 거의 매일 꿈을 꾸는 편이어도 귀신, 피, 시체 이런 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잘 안꾸는 편이라 좀 이상함

4 writer이름없음 2022/11/22 09:24:36 ID : 6ZeIIFa7bva
오늘은 간만에 평범한 꿈 ! A랑 제주도에 놀러가서 제주도 한정 헬로키티 프레임 인생네컷을 찍음.(인싸들이 제주도 필수코스 인스타스팟으로 만듦) A는 그런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가 숙소 가기전에 해보자니까 웬일로 따라줌. 부스? 기계 자체도 분홍색에 헬로키티 프린팅이 크게 박혀 있었음. 한정 프레임은 분홍키티/빨간키티 두개가 있었고 그외 산리오 캐릭터나 호빵맨 프레임도 보였음. A랑 어떤 관광지인지 시내인지를 갔는데 (실제)제주도에 있는 미니어쳐 뭐시기인가? 무튼 세계 여러나라 랜드마크를 작게 옮겨와서 설치해둔 거기랑 되게 비슷한데 좀 더 최신식인 느낌이었음. 구경하다 내가 A를 놓쳐서 A를 찾을 겸 한복판에 있는 롤러코스터(?) 같은 걸 탐. 흰 레일에 꽤 큰 롤러코스터인데 엄청 빠르진 않았음. 근데 이상한 게 사람이 별로 없었음. 누가봐도 사람 북적거릴 것 같은 곳인데. 롤러코스터도 딱히 대기 안하고 탔었고. 그리고 느낌상 제주보다는 서울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놀이공원도 아닌 서울 한복판에 롤러코스터가 생길 리 없겠지만.. 진짜 아무꿈도 아니라서 민망하네ㅎ 걍 오늘 꾼 꿈임. +깨고 나서 속이 좀 안좋고 배가 살짝 아팠음. 평생 이래본 적 없는디.. 글고 A가 자기 이름 써달라함. 그건 좀 귀엽

5 writer이름없음 2022/11/23 08:29:23 ID : 6ZeIIFa7bva
오늘은 빼박 귀신꿈.. 배경은 처음보는데 따뜻한 햇살 들어오는 초가집 같은 마당집? 한적하고 평화롭고 따스한 분위기에 엄마, 나, 아빠 셋이서 사는 거 같았음. 오빠놈은 어딨지ㅋㅋ 아빠가 어디 다녀온다고 나가시고 난 마루에서 엄마 무릎베개 하고 엄마 얘길 들었음. 그냥 시시콜콜한 모녀간 대화였는데 내용은 기억은 안나고 엄마가 따사롭게 웃고 있었던 것만 기억남. 현실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슬프고 행복했음. 그러다 내가 심심해서 개울? 호수? 같은 곳으로 감. 큰 목적이 있었던 건 아니고 구경 겸. 내 뒤에 친구같은 애가 한명 따라온 거 같은데 관심 없어서 잘 기억 안남. 근데 내가 발을 헛디뎠는지 그 호수에 빠짐. 꽤 깊게 내려갔는데 내 위에선 누가 날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게 보이고, 내 밑으로는 검은 긴머리에 표정은 입이 광대까지 찢어져 웃고 있는 빨간 긴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있었음. 누가봐도 물귀신; 무서워서 빨리 죽이거나 빨리 구해달란 생각만 들었음. 웬만하면 구해주면 좋겠다.. 하면서. 귀신년이 날 잡고 끌어내리진 않았는데 내가 물밑으로 가라앉아 죽어가는 걸 지켜보는 것 같았음. 친구 생겼다고 좋아하는 느낌? 나쁜놈.. 다행히 날 구하러 온 애가 나를 잡고 올려서 살았음. 웃긴 건 나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나 살리러 온 애가 물귀신 보고 겁에 질려서 정신이 반쯤 나갔음. 충격에 말도 못하고. 꿈에서 깨니까 3시 22분. 다시 잠들고 꾼 꿈은 평범했는데 기억이 안남. 오늘도 일어나니까 살짝 배아팠는데 이거 걍 아침공기 차가워서 그런듯^^ 보통 이런 꿈 꾸면 쎄하고 겁에 질려서 식은땀도 흘리는데 A가 있어서 그런가 별로 그렇진 않았음. 걍 귀신이네~ 이정도?

6 writer이름없음 2022/11/24 14:41:42 ID : 6ZeIIFa7bva
오늘은 꿈 세개 꿨는데 시간이 지나서 다 잘 기억이 안남. 1. A가 친구랑 있다고 오라고 해서 감. 처음보는 친구였고 친구 여친은 바로 옆건물에서 일하는 술집 여자(달리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남)였음. 옷도 숭하고 화장도 찐하고 뭐 그건 그럴 수 있음 사실 관심 없음. 근데 이년이 감히 나의 A한테 여우짓을 하는 게 아니겠음?? 애교부리는 건 넘어갔는데 나의 소중한 A의 허리춤에 손대는 거 보고 눈돌아갈 뻔함. 겨우 가다듬고 여자분만 있을 때 적당히 하라고 말함. 근데 '내가 뭐?' 이런 태도 취하면서 A한테 "우리 다음에 셋이서 술한잔 해요~"이럼;;#₩!₩@ 다시 생각해도 빡침. 친구가 여자분 데리고 금방 가서 상황종료. 현실에서도 한번도 말한 적 없는데 꿈에서 A한테 그 여자분 좋은 분은 아닌 거 같다고 친하게 지내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음.. 2. 반지하 집에서 가까운 지인?들 식사 모임이 있었는데 연예인 한 분도 계셨음. 웨..? 좁은 집이었고 사람은 7~8명은 족히 돼보였음. 다른 사람은 기억이 안남. 다들 엄청 편하고 친한 분위기. 3. 내친구 땅콩이가 나왔는데 얘랑 수영장에 놀러갔음. 워터파크 같은 큰 실내 수영장이었고 재밌게 놀았음. 다음날에 또 가려고 했는데 왠지 기분이 좀 안좋았던듯.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남. A한테 1 꿈 말하니까 쓸데없는 꿈 꾸지 말라면서 사과 깎아줌.. 존맛탱

7 writer이름없음 2022/11/25 08:39:27 ID : 6ZeIIFa7bva
오늘은 네개 꿨는데 거의 잊혀짐. 1. 자다가 A가 춥다길래 보일러 틀어줄까? 했는데 아니라고 틀지 말라길래 알겠다했는데 계속 춥다하고 보일러 틀자하면 됐다고 함. 순간 빡쳐서 보일러 틀면서 A한테 이깟 게 뭐라고 걍 틀면 되지 계속 춥다 춥다하면 뭐가 해결되냐고 화냄.. 그러고 아차 싶어서 미안하다 사과함. 2. 괴물 출몰. 한두마리도 아니고 도망치면 다른 새로운 괴물이 보이고.. 사람들 엄청 죽고 도망가느라 혼비백산. 나도 죽기살기로 도망쳐서 어떤 큰 공원같은 곳에 있는 아지트로 들어감. 거기 몇명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가족같은 사이였음. 우리끼리 아지트라고 부르는데 사실 공원에 있는 작은 관리소? 경비소? 같은 느낌. 안은 꽤 넉넉해서 집처럼 쓰고. 거기 있던 애 두명이 나 좋아해서 관심 컷하려고 애썼음. 괴물은 진짜 무서웠음. 크고 빠르고 힘세고 종족?도 다양해서 종잡을 수가 없었음. 맷집 오져서 물리공격 안통하고. 사람이 너무 많이 죽었음. 3. 땅콩이 나왔던 거 같은데..기억 안남. 4도 기억 X. A한테 꿈1 말하니까 꿈을 왜케 자주 꾸냐고 함. 너가 아는 건 빙산에 붙은 먼지만큼도 안 돼..

8 writer이름없음 2022/11/29 08:59:47 ID : 6ZeIIFa7bva
귀찮아서 안썼는데 며칠 내내 꿈 두개씩 꿈. 일상적인 내용. 어제 새벽엔 마지막 꿈에서 A가 나한테 뭐라 말했는데 난 그게 현실인 줄 알고 꿈에서 깨서 A한테 ~~이렇게 말한 거 맞냐고 물어봤음. (물 가져와 달라고 했나 뭐 그런 말이었음) A가 잠꼬대하냐고 하길래 아 또 꿈인가보네 하면서 다시 잠. 어제는 혼자 소주 두병 까고 잤는데 꿈을 꿨는지 뭔지도 모르겠음. 한병 이후로 필름 끊겼는데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플러팅 친 게 웃김. 비오는데 급격히 우울해져서 마셨는데 A가 아침까지 괜찮냐고 기분 좋아지면 좋겠다고 신경써주고 감. 아무일 없다고 그냥 마시고 싶었다고만 말했는데 금방 풀릴 것 같진 않음. 그렇다고 얘기하면 너무 의지하게 될 것 같아서 싫고. 어째야할지 모르겠넹 근데 왜 메모장이 된 거 같지

9 writer이름없음 2022/11/30 08:25:41 ID : 6ZeIIFa7bva
새벽 1시 10분쯤 잠들어서 중간에 몇번 깸. 오늘 꿈은 나랑 어머니랑 내 친구?랑 셋이서 고향의 꽤 유명한 레스토랑? 에 갔다. 저녁 시간대, 앞엔 푸른 바다가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전구와 트리를 세운 곳도 더러 볼 수 있었다. 엄마와 친구가 먼저 저녁을 먹고, 내가 좀 뒤늦게 도착했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인기있는 피자 한판을 포장주문했는데 피자가 늦게 나올까봐 그사이에 엄마와 친구가 옆의 편의점에 가서 빵? 김밥?과 커피, 자몽피치티를 사다줬다. 마침 피자도 나와서 찾으러 갔더니 덩치 큰 여직원분께서 내가 노쇼하는 줄 알고 내 말을 무시했다. 굴하지 않고 끝까지 말을 던지니 마지막엔 받아줬다. 피자 도우가 지브라 패턴, 블랙, 크리스마스 한정 핑크 카우? 그런 거라 신기했다. 나는 블랙도우에 노란 치즈랑 야채같은 게 올라가있는 피자를 샀던 듯. 행복해하며 어머니랑 친구랑 차에 탄 게 생각난다. 어젠 A가 날 비꼬았다. 내 기분이 좀 나아졌다고 말하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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