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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주로 n들이 눈감을 때나 멍때릴 때도 뭔 상상이 되거나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 난 눈감으면 드냥 까만거로 봐서 s가 확실한가봐
나도 s 인데 잘 보여
근데 상상이 잘 된다기 보단 나 같은 경우엔 꿈을 굉장히 많이 꾸는 편이라... 피곤하면 꿈꾸는 거 처럼 뭔가 보여... 체력이...ㅋㅋㅋ
길게는 안 되고 잠깐씩 보여 색상이든 사물이든 사람이든?
보이진 않아 그냥 바나나 했을때 바나나가 떠오르는 것처럼 그정도
와 그러면 공포영화 보고 세수하는데 앞에 귀신 있을 것 같은 상상도 안 해본거야???
뭐가 보인다기 보다 그냥 내 앞날에 대해 안좋은 미래들이 보여...
이대로 살면 진짜 시궁창으로 떨어지겠구나하는
눈을 감으면 깜깜한게 그냥 내 앞날 같에..
그래서 더욱 악착같이 살려고 공부하면서 일하고 사는데 의지박약이라 또 공부는 중도 포기해버렸네... 쩝
아판타시아 얘기면 그거는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얼마나 선명하게 그려지느냐 그 얘기인걸로 알음
실제로 눈에 보이면 그건 환각이지... 나도 아판타시아까지는 아닌거같긴 한데 타고나길 그런 쪽 기능이 그리 좋질 않았는지 머릿속에서 뭘 상상하라고 하면 대충 희미한 선화 같은 느낌은 집중하면 스쳐지나가는 느낌으로 가능한데 그 이상의 이미지는 불가능해
위에서 mbti 얘기 나왔는데 난 n임 그래서인지 상상도 많이 하는데 정작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그려내는 게 잘 안 되는 걸 보면 mbti랑은 관련없음
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거면 일단 스레주도 일상생활에 뭔가 문제가 생긴 적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특별히 문제가 생기진 않을 거임
그리고 또 어쩌면 레주도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지 모름
나는 성격 때문에 상상을 하는 게 약간 버릇이 되어 있는 편임... 근데 이미지로 상상하는 게 잘 안 되다 보니 상상을 하면 이미지보다는 텍스트로 떠오르는 편인데 그러면서 그 상상을 계속 노트에 옮겨담다보니 필력이 늘어서 지금 글 쪽으로 가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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