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푹빠진 분야?가 여자 거의없는곳인데다가 여기분야사람들이 거의 다 서양인 백인이고 이분야가 서양에 훨씬 활성화되어있음....나만 동떨어져있는거같고 자고일어나면 서양인남자되어있었으면 좋겠음..서양나라로 옮겨살까싶음 난 여전히 동양인여자라 별의미없겠지만..외롭다....
2이름없음2023/01/17 13:51:02ID : Y5RAZg7y2Nu
음...트젠이 되는 동기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스레주처럼 생각해서 트젠이 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 같아. 트젠의 자살률이 비정상적으로 높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데도 트젠을 선택한다는 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자기 신체에 대한 이질감이나 혐오감이 있어서 그럴거야...(그걸 뜻하는 용어가 갑자기 기억안나네)
3이름없음2023/01/17 16:11:58ID : glwmmttiry2
레스 잘못 찾아옴
4이름없음2023/01/17 17:11:18ID : QpSIFimJSHv
그건 트젠이 아님...그거아니야 스레주
5이름없음2023/01/17 22:37:05ID : 0skoIK6kts6
진지하게 트젠을 고려하고 트젠인 사람들에게 실례임
물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스레주 같은 정도의 생각이나 고작 이성의 몸체에 대한 환상으로 트젠했던 사례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은 자기 몸에 달린 생식기도 혐오스러워서 도려내고 싶고 화장실에 가야된다는 사실도 역겹고 화장실에 갈 때마다 구역질나고 일상생활하기도 힘들어서 사회적 매장을 감수해서라도 바꾸는 사례 또한 적지 않아
트젠은 아니고 나도 내가 모종의 이유로 미칠 거 같았고 그쪽 계열 정신질환이 맞기는 했는데 미쳐버릴 거 같다고 나름 그 질환자 심정 이해갈 거 같단 생각이 든 적이 있었는데 진짜 힘들게 사는 중증 질환자들은 차원이 달라서 그런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준 적이 있었음
이 글도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