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벚꽃을 사랑하던 시절이 있었다. 들꽃들과 청량한 바람을 벗삼아 싱그러운 햇살을 만끽하던 어느 봄 날 이였다.
이건어때? 지금 생각해본거야
이름없음2023/01/27 17:45:59ID : k4Ntjs1jwGm
봄 여름~ 계절 순으로 여름 청춘 전에 봄이 끝나버렸으니 여름 빛 청춘의 아이스크림은 미지근하였으며 시원함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끈적였다. 망사랑이면 매미의 울음소리는 레퀴엠과도 같았다. 이런것도...? 화이팅!ㅠㅠㅠ
이름없음2023/01/27 22:57:53ID : srxU3WmJQnA
다들 정말 고마워...!! 여기서 글은 처음 써보는데 좋은 답변 많이 듣고 가네. 또 다른 소재거리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야!
이름없음2023/01/29 23:10:59ID : k01jyZeE9z9
네게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갈망하지 않겠어. 00이 주먹을 세게 그러쥐고 여름나무 아래서 청춘을 속살이던 시절을 홀로 공상했다.
지켜주겠다며.
나는 그래, 정말정말 이기적이라서. 그래서 회귀를 기원하고 있어.
이런거,,,,대충 써봣엉.,, 다 가져가도 돼!! 화이팅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