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난입x (78)2.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7)3.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9)4.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4)5.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8)6.술과 연기, 책 (69)7.매우 혼자 되기 (484)8.걍사는얘기 (391)9.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197)10.☁️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27)11.일기장입니다 (18)12.심해 10 (764)13.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12)14.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8)15.쓰레받기 아래서 (315)16.너의 눈동자☆⋆˚ (59)17.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6)18.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4)19.🥝 (933)20.궤적 (286)
방금 열라면 끓여먹고 옴 역시 국물라면은 맛 업서.. 원래 국물라면 쿠지라이식으로 해먹는데 열라면은 오랜만이라 그냥 끓여먹었더니 너무 배만 불러🥲
요즘 들어 순간의 감정에 너무 사로잡혀서 무기력해지고 있어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는데 그러니까 이럴 때일수록 더 움직여야 해
유치한 생각이긴 한데 저번 학기에 근로했던 곳에서 불러줘서 다시 하게 됐어 방학 동안 근로를 쉬어서 나 말고 다 친해지지 않았을까 불안한 생각이 계속 들어
방학 동안 뭐 하나 이룬 거 없고 알바도 안 하고 집 안에 처박혀 있었던 나 자신이 너무 밉고 울 거 같아 진짜 바보같아
지금까지 이렇게 나태했던 적은 없었는데 이번 방학 때 나 자신을 너무 놓고 살았어 모든 돈 하나 없고 쪼들리면서 사니까 너무 힘들다 진짜
맨날 부모님 돈 가져와서 쓸 생각만 하고 바보같은 자식아 제발 철 좀 들어 내가 용돈을 줘도 모자랄 판에!!
앞으로는 내 인생이 순탄해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거 해야하는 거 외에는 깊이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만약 그런 생각이 들면 내 머릿속을 똥으로 가득 채울 거야
이미 지나간 걸 후회해 봤자 나만 괴로운 거고 바꿀 수 없는걸 생각해 봤자 의미 없잖아... 그냥 그렇다구
어..음 내가 변하게 된 계기는 엄마 덕분이였어 엄마가 나한테 인간관계와 삶을 사는 법에 대한 조언을 해줬거든 같이 이야기하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 엄마 사랑해에❤
그리고 나 이제 두려움도 좀 사라졌어 아직 많이 노력해야하겠지만 예전보다 더 나아졌다는 사실은 틀림없는 거 같아
레스 작성
78레스난입x
937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40분 전
777레스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146 Hit
일기 이름 : 울새 1시간 전
529레스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12012 Hit
일기 이름 : 백야 3시간 전
44레스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352 Hit
일기 이름 : ◆9yY05RCo1Cm 3시간 전
558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759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69레스술과 연기, 책
1716 Hit
일기 이름 : 에밀 3시간 전
484레스매우 혼자 되기
404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391레스걍사는얘기
5410 Hit
일기 이름 : 도토리 4시간 전
197레스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4107 Hit
일기 이름 : 산호 4시간 전
27레스☁️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2)
168 Hit
일기 이름 : ◆jAmFio2GrcJ 4시간 전
18레스일기장입니다
24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764레스심해 10
8388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9시간 전
712레스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421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538레스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6127 Hit
일기 이름 : ◆Bs5O8kr9eGp 10시간 전
315레스쓰레받기 아래서
4861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59레스너의 눈동자☆⋆˚
860 Hit
일기 이름 : 강정 11시간 전
416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196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44레스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5801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933레스🥝
5921 Hit
일기 이름 : 키위새 12시간 전
286레스궤적
4245 Hit
일기 이름 : P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