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자각몽을 꾸기 시작했는데 꿈속에서 막 생각도 하고 걸어다니고 약간 내 생각대로 흘러가는 그런게 아니라 꿈속 세계에서 평소같이 생각이 되고 의사소통이 되는 ? 꿈속에서 아 이거 꿈이구나 이거 깨서 영어숙제 해야하는데 <- 이런게 됨 근데 꾸면 꿀수록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랄까 나 솔직히 꿈에서 좋은 상상만 하는거 못하거든 아니면 꿈속에서 나쁜 상황이 닥쳤을때 좋은것만 생각하는거나 자각몽도 꿈이긴 꿈이니까 머리가 잘 안돌아감 ( 근데 좋은 상상하는 이게 소용이 있을지 모르겠는게 위에서 말했듯 내 생각대로 흘러가는게 아니라 그 세계에서 그냥 평소처럼 지내는거임 ) 그럴때마다 아 꿈깨야지 하면서 눈을 막 뜨려고해 눈감고 진짜 힘줘서 계속 제 2의 눈을 뜨려고 악을 쓰면 깨짐 그런데 그게 어느순간부터 그렇게 눈을 떠도 꿈속이더라고; <- 이때는 진짜 현실인지 분간이 안됨 일어났을때 지치거나 이런건 없는데 혹시 나랑 비슷한 자각몽 꿔봤거나 꾸는중인 사람의 조언도 듣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