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464)
2.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27)
3.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724)
4.If you take these Pieces (487)
5.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61)
6.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14)
7.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103)
8.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2)
9.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31)
10.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1)
11.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705)
12.✨🌃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19)
13.네 홍차에 독을 탔어 (208)
14.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89)
15.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4)
16.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4)
17.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3)
18.:D (64)
19.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2)
20.소설 써보고싶다 (1)
이 작품은 대역하면 떠오르는, 조선은 만주를 먹고, 세계 선진국이 된다는 이야기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 본래 역사의 '악역'은 '악역'으로 남지 않는다.
이 작품에서는 '군밤'이라는 장치를 통해 무조건적으로 원래 역사의 나쁜 인물들이
바뀐 역사에서도 '나쁜'인물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도 결국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었고, 작가는 우리 역사의 '나쁜'인물들을 '악역'이 아닌,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주인공은 역사를 알지도, 상태창을 가지지도 않았고, 천재적인 두뇌가 있는 것도 아니다.
주인공은 여든이 넘어선, 소학교만 간신히 뗀채로 군밤을 팔아 살아가던 '김귀남'이라는 군밤장수이다.
몇십년간 같은 장소에서 군밤만을 구워 팔아온 김귀남에게, 자신을 '북악산 산신령'이라 소개하는 노인은, 김귀남에게 팔자를 필수 있게, 군밤을 좋아하는 소년과 몸을 바꾸어주겠다고 말한다.
그 후, 군밤장수 김귀남은, 이제 10살이 갓 넘은, 고종의 몸으로 빙의하게 되었다.
여가서부터 우리가 아는, 소위 '양판소'와의 차별적 전개가 시작된다.
김귀남은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어차피 곧 망할 나라, 좀 살만한 나라가 된 다음 망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특히, 현대기술로 문명을 발전시키는 용사, 치트키를 얻어서 지식을 뽐내는 주인공, 신하들과 귀족들이 알던 상식을 허무는 주인공,
이 소설에서는 그러지 않는다,
주인공은 배운게 없는, 여든을 넘긴 군밤장수였기 때문에, 아는 지식도, 뭐도 아무것도 없다.
주인공은 자신보다 이 신하들이 아는게 많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신하들의 진중한 조언을 들어가며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비판하고, 수긍한다.
그리하여 조선은 '선의'의 나라가 되어가고, 이에 세상이 선의로워지고 평화로워진다.
진중한 문체로 쓰인 문학을 읽고 싶거나
넘쳐나는 19금, 양판소, 4드론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UZLPP14n5VEs8fYtYdD6LKe64vU3__W
새벽녘에 이어폰을 낀채로, 연속재생을 클릭한 뒤, 고종, 군밤의 왕을 읽어보라,
그러면, 곧 따뜻한 얼굴로 군밤을 구우며, 당신에게 '하나 먹으라'며 건네주는, 곤룡포를 입은 중년 남자가 보일 것이다.
추가+-읽는 방법
나는 대역물을 단 5개밖에 (검머대조차 안봄)그것도 고증이랑 필력이 일반적인 작품밖에 보지 않았음.
취향에 맞으면서 단순한 사이다패스 소설들을 좋아했음.
그래서 군밤을 읽다가 4번은 뱉은거 같음.
며칠전 너무 읽을게 없어서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심정으로 군밤을 읽기 시작함.
그런데 어차피 깊게 읽을 생각 없이 '사극 드라마 대본'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
근데? 어라?
너무 잘 읽힘.
군밤의 강력하고 어려운 필체가 어려우면
'사극 드라마 대본'이라고 생각한 이후 머리속에서 실시간으로 TV로 송출되는 드라마 영상 만들어가면서
얼굴 모르는 인물나오면 사진 찾아보고
'이 배우가 좋겠다'같은 것도 생각해보고
'이 장면에서 인터넷 댓글은 어떤게 달릴까'도 생각해보고
슬픈 장면에서는 머리속으로 브금도 깔고
드라마를 시청하는 일반 사람들의 반응도 생각하며 읽다보니
순식간에 134화까지 옴.
대역 뉴비들은 군밤이 읽기 어려운 문체라고 기피하지 말고 내가 아려준 방법대로 읽어봐라
노벨피아의 넘치는 소설들만 읽던 사람도
군밤의 매력에 빠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미 본 사람들도
이에서 말했듯이
실제로 방영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머리속에서 장면, 대사 만들어가며
드라마 보는 사람들의 반응도 상상하고 배우도 상상해보며 다시 읽어봐라
군밤의 왕 그거 제목은 들어봤는데 글케 재밌음? 대역물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작가가 유명하기도 하고 제목도 뭔가 비범해서 땡기긴 하더라
아 근데 좋아하는 소설 홍보하고싶은거면 창작소설판은 쓰는 애들 위주라서 홍보하기엔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여기도 뭐 소설 읽는 거 좋아하는 애들은 많겠는데 읽는 것보단 쓰는 걸 더 좋아하는 애들이 많을걸? 쓰는 것보다 읽는 걸 좋아하는 애들은 거진 미디어판에 있음
그리고 스레주한테는 미안한데 1레스 가독성이 구려서 잘 안 읽힘...... 줄 중간중간에 공백이 너무 많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밸런스게임) 단한명의 열성팬 가지기 vs 여러명의 적당한 독자 가지기
우울증에 걸린 소녀는 여행을 떠납니다 (우울주의)
그냥 막 적어 적어
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
464레스☆☆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48581 Hit
소설
이름없음
15시간 전
3
27레스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1718 Hit
소설
이름없음
22시간 전
6
724레스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57374 Hit
소설
이름없음
26.05.30
7
487레스If you take these Pieces
43191 Hit
소설
◆PfTQoNteNvA
26.05.20
13
61레스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794 Hit
소설
이름없음
26.05.18
4
214레스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2875 Hit
소설
이름없음
26.05.10
1
103레스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6409 Hit
소설
이름없음
26.05.10
3
2레스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31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9
0
31레스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8105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9
3
1레스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231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8
0
705레스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16377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8
3
219레스✨🌃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30258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2
208레스네 홍차에 독을 탔어
4383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4
89레스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3315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3
4레스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120 Hit
소설
이름없
26.04.27
0
4레스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162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7
0
33레스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6350 Hit
소설
이름없음
26.04.25
2
64레스:D
7621 Hit
소설
R
26.04.20
1
2레스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108 Hit
소설
이름없음
26.04.10
0
1레스소설 써보고싶다
366 Hit
소설
이름없음
26.04.09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