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2/18 20:07:12 ID : lvbjAo3Xure
없어서 직접세움

2 이름없음 2023/02/24 21:05:00 ID : Bgp9iknA1A3
나는 꿈에서 환생했음 나한텐 동갑 사촌이 있는데 꿈속에서는 얘랑 나랑 동거를 하고 있더라고 내가 앵무새를 키워서 동거하는 집에 앵무새도 같이 키워도 되냐 허락 받고 셋이서 같이 사는데 내가 방에 들어갔는데 방 안에 방이 있는 구조거든 방 안의 방 안에 컴퓨터가 있는데 사촌은 컴을 하고 있었고 프링글스 먹으면서 나한테 뭐라뭐라 말 했던 것 같은데 대충 청소하란 말 이었던 것 같애 그 말을 듣고 내가 청소를 했는데 청소 하는 중에 사촌이 나를 갑자기 죽이려고 하는거야 그때 아 이거 꿈이구나 하면서 자각을 했거든?? 근데 이게 진짜 개무서운게 아무리 꿈이다 죽어도 안 아플거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안심을 해도 막상 꿈속의 나는 쫓기는 몸이니까 무서울 거 아니야 그때 머릿속에서 그 목소리가 울렸어 '네가 여기서 벗어나려면 무조건 죽어야한다' 이게 자각몽이기도 하고 애초에 이게 이유없이 울리진 않을 것 같아서 일단은 내가 무조건적으로 죽어야하는게 맞긴 한데 안 아프게 혹은 덜 아프게 죽는 방법이 뭔지 생각을 하고 그걸 실현해야 한다는게 너무 무서웠음 온갖 방법이 다 생각이 나더라 뾰족한 물체에 머리라도 찍혀야하나 아님 무거운 물체를 위에 올려놓고 벽을 쳐서 무거운 물체에 찧여 죽어야하나 그런생각이 들다가 마지막에 생각난 건 익사였오 그래서 2층집인데 위에 수영장 같은게 있어 거기에 풍덩 빠졌는데 사촌이 나를 꾹 눌러서 익사를 시키려고 하는거야 난 진짜 고통스러울 줄 알았는데 확실히 꿈이란 걸 자각을 하고 나니까 고통이 반으로 줄긴 하더라. 그래서 그렇게 죽을 준비를 하는데 그때 갑자기 어떤 여자애가 나한테 말을 걸더라고 진격거에 샤샤브라우스랑 비슷하게 생긴 애가 나와서 나한테 내가 널 도와줄게 하면서 자기가 호흡법을 알려주겠대 그래서 내가 그거대로 호흡을 하니까 갑자기 몸이 붕 뜨더니 정신이 몽롱해졌어 그리고 나니까 처음으로 다시 되돌아간 것 처럼 나는 방에 들어갔고 사촌은 컴퓨터 하면서 프링글스를 또 먹고 있는거야 그때 머릿속에 또 말이 울렸는데 '00이(사촌 이름)가 널 죽이려는 이유는 앵무새 깃털 때문이라고 청소하라고 말 하기 전에 청소를 해야해' 라는 말 이었어 그래서 사촌이 나한테 말 걸기 전에 청소를 했는데 그러고나서 꿈에서 깸 와 근데 지금 생각해도 조금 무서운건 꿈이라고 생각하면 깨야겠다 하고 상황을 회피할 수 있었을텐데 막상 그런 생각이 잘 안들어 왠진 모르겠어
스크랩
즐겨찾기
레스 작성
2레스예지몽 자주 꾸는 사람들은 예지몽의 특징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어??new 81 Hit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2레스꿈일기new 99 Hit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639레스아이디에 대문자 3개 이상 나오면 원하는 꿈 꾼다 3판new 16325 Hit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레스. 185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8
4레스자각몽을 위한 꿈일기 1421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8
135레스현자의 꿈 일기 ⅱ. 9262 Hit
이름 : 현자 23.03.28
4레스내 쌍둥이의 꿈인데 해몽 부탁해! 1506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7
1레스꿈 일기 (사실 일기는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거 몇개 끄적거림 307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7
363레스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14516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2
434레스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17500 Hit
이름 : ◆gmGk4E67xXt 23.03.21
16레스슬픈 꿈 1903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0
2레스개꿈 1140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0
39레스백룸에 스스로 찾아 들어가는 꿈 1181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20
13레스루시드 드림에 대해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 3691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18
6레스나 야한꿈 진짜 많이 꾸거든? 귀접이야? 4193 Hit
이름 : 이름없음 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