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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미가 심장함. (247)
3.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8)
4.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5)
5.daisuki♡diary (292)
6.새로운 사람이 되렴 (840)
7.꿈을 좇는 무리들의 (130)
8.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300)
9.여름이고 뭐고 가을 언제 와요 (468)
10.🌊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11.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12.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13.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14.토마토 홀로서기 (381)
15.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16.살민 살아진다 (625)
17.난입x 6 (795)
18.수능까지 169일 (86)
19.다시 일기를 쓰자 (77)
20.🌱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작가지망생 여고생의 우울 일기
*가정 폭력인지 아동학대인지 모를 요소,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되는 스레, 자해, 자살 충동, 욕설 등 다수 포함*
나는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난 걸까.
죽을 듯이 우울하다.
응, 이라고 한 마디 하기도 힘에 부치니 조롱을 그만두어 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외모 조롱이던 머리 조롱이건 꿈 조롱이건 하나만 하거나.
오늘도 엄마가 나의 꿈과 영혼을 가차없이 깎아버린다. 내 영혼도 꿈도 보석이 아닌지라 깎여 탈락한 파편은 그저 쓰레기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 딱 앞으로 버틴 만큼만 버텨야 하는데. 삼 년 간 얻은 거라곤 날 연명시켜 고통만 배가시켜주는 꿈과 무수히 많은 자해 흉터 밖에 없다. 내 혈소판과 시간이 발목에 무수히 많은 박음질 자국을 만들어 놓아서 나는 더 이상 샌들을 신을 수 없다.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다쳐야 하는데 왜 나쁜 짓을 당하는 사람만 다칠까. 모든 선행과 악행이 부메랑이었으면 좋겠다.
정신에 입은 상처가 무너진 정신의 형태가 보였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그걸 구체적으로 보면 더 견디지 못할 것 같다.
햇빛을 견디기 힘든 낮이다.
다시는 안오고 싶었는데 기어이 오게 하는구나
발목 옆 그은 걸 걸렸고 나 정신병자 취급 작작해 자해하게 한 게 누군데 나한테 그래
허벅지 안쪽 아주 위는 그어도 안 걸린다는 걸 깨달은 듯 하다
내가 치고싶은 피아노곡 치고 입고 싶은 옷 사진 내려받고 읽고싶은 시 읽고 듣고싶은 음악 듣겠다는데 피아노는 치지말라고 치고 나면 뒷감당 니가하라고 큰소리치고 사진과 시와 음악은 전부 지워버리고 제발 죽던가 많이 아파서 삼년만 병원에 입원해계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내 재능 좀 작작 깎아먹어요 난 책 쓰고 싶고 선생님 친구들 선후배 친척 전부 다 재능있다고 이대로 밀고나가라고 하는데 내 재능이 당신들에겐 씹어 뜯어먹고 날 쪽팔리게 만들 거리가 되어주는게 너무 분하다
난 그쪽들이 그따구로 말하고 구는 한 자해 안끊을거야
그리고 내 소설 관련된거에 손 끝 하나라도 대봐 그땐 부모고 자식이고 뭐고 없어 애초에 부모도 아닌 남보다도 못한 살인미수자주제에 종국에는 다 까발리고 가장 끔찍하게 죽어서 둘 다 매장시켜버릴테니까
아무도 내가 집에서 어떻게 사는지 평생 모를 것 같죠? 내가 영원히 그쪽들 사랑 받으려고 닥치고 사는 것 같죠?
아뇨ㅋㅋ 저 그렇게 미련한 년 아니고요 느그들 인성 이미 다 까발려졌고 그쪽 닮았다는 소리 안들으려고 발악하면서 착하게 똑똑하게 누구보다 재능있게 지내요
난 꼭 당신들 창피하게 성공해서 떳떳하게 지낼거예요
같이 지옥가자 엄마 아빠
그리고 가스라이팅 안넘어가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작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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