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이나 회귀 전의 주인공이 사랑받지 못했던 이유가 너무 소심해서라던가 철이 없어서라던가 .. 이런 설정 많잖아
난 이게 참 싫어.... 회귀 후에 그 반대로 행동하면 또 다들 넋 놓고 사랑에 빠지잖아
특정 성격이나 행동방식은 사랑 받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좀 맘 아픔... 특히 가족이면
가족의 가장 중요한 점은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특혜가 있다는 점인데 뭔가 노력을 해야만 봐준다 < 이 전제가 좀 싫어... 뭐 엄청나게 나쁜 짓을 했다던가 해서 갱생되는 스토리라면 이해가 되지만
그런 주인공 똑같이 사랑해주는 사람은 보통 뭐 유모..?나 엑스트라들 뿐이더라
어디 이런 문제 제대로 다뤄주는 로판 없나 ㅠㅠ
2이름없음2023/03/21 01:08:24ID : eZiqqjjtfPe
니가 써보는건 어때?
3이름없음2023/03/21 01:32:12ID : wILdRxCklfV
>>2 사실 대충 비슷한 (엄청 러프지만..) 스토리를 짜고는 있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