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한테 왜 이런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부터가 엄청 부정적이고, 혼자 좋아해놓고 그 사람한테 애인이 생겼다니까 그 사람과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더러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나고 죽어버리고 싶다는 것도 비정상임. 네가 좋아한다고 그 사람이 너를 좋아해야할 이유도 없고, 혼자 머릿속으로 좋아하고 진도까지 다 뺐는지 모르겠는데 좀 현실을 살아라. 음침하게 힘든 걸 힘드네, 하고 푸는 게 아니라 도를 넘어서 누군가를 죽이고 싶을만큼 분노하고 스스로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비참하게 만들지 말고.
4이름없음2023/03/29 02:46:00ID : 2Lhtg3Pjzao
그 사람한테 네가 고백한것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표현을 했다던지 이외의 시도나 용기도 안내본 것 같은데 그래놓고 이렇게 화내는건 좀,,, 뭐라도 해봤으면 연이 아니었나부다 하고 위로라도 해줄텐데 좀 애매하네
근데 왜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과 여친’이야? 여친은 모를만 한데 그 사람 얼굴 모른다는 뜻은 아니겠지? 그치? 제발 내가 잘못 이해한거라고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