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마다 한번씩 나오는 꿈

3시까지 자다가 갑자기 자주보던 꿈이라서 생각해보니 중,고등때랑 성인되서 지금 한번나온 똑같은 내용의 꿈인데 원래 성별은 남자고 그 꿈에서는 갑자기 여자가 되는데(얼굴,옷은 기억이안남 목소리가 여자였음) 시작자체가 뭔가 와서 갑자기 "이번에도 시작해야지?"라고 말한다음에 장소가 바뀌고 갑자기 내가 뛰는데 뛰다보면 뭔가 사람같은데 느릿느릿한게 칼로 찌르려하고 막 피하다 쭉 달리면 내리막길에서 어떤 여자가 서있는데 날 막으려던 거였는지 몰라도 내가 본능적으로 그여자 머리를 자르고 머리가 바닥에 떨어지고 구르는거까지 확실하게 기억이나 그런데 거기서 다시 일직선으로 된 길 같은곳을 뛰면 엄청 달리기가 빠른 안경쓴 남자가 와서 뭔가 들으면 짜증나는 말같은걸 하고 날 죽여, 그러다가 위에 일을 다시 계속하다 깨는데 기억이 너무 또렷해서 한번써봤어 이게 무슨개꿈인지도 모르겠다 ㅠ 가위라고 하기에는 너무 잘 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