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저녁먹으러 나갔는데 실내는 자리 다 차서 실외 자리로 갔는데 부모님은 그래도 햇빛이 별로 안들어오는데 나는 정면으로 햇빛이 딱 들어오는?그런 자리여서 덥다고 투덜투덜하니까 음식 포장으로 바꾸고 부모님이 나 먼저 집으로 가라해서 갔는데 나오는 도중에 부모님도 나 왜 이러냐는식으로 뭐라뭐라 말하시는데 내 잘못인가..?
이름없음2023/06/02 03:42:29ID : cJPhgmHDwLh
너의 불만을 얘기 하는건 잘했어 그렇다고 너가 예민한건 잘한게 아니야 다른 방법도 많잖아 다른 음식점 갈지, 부모님한테 자리 바꿔 주실 수 있으시냐 등, 해결할 방법은 많아 투덜거리고 말을 안 하려고 하니까 그런거야
예전 부모님 세대들은 너 처럼 생각못해 너가 말해줘야 알아 잘 못된건 수용하고 틀린건 고쳐야지 너도
이름없음2023/06/02 07:50:42ID : tbcrbwmmk5Q
잘못은 아니지만 사소한 걸로 투덜거리면 분위기가 별로 안 좋아지더라 주변 사람들도 같이 기분이 안 좋아지는 느낌? 나도 그럴 때 있는데 말하기 전에 해결 방법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고 방법이 없으면 그냥 입 다물고 있는 편이야 나중에 생각해 보면 괜히 말한 것 같고 후회돼서
이름없음2023/06/02 09:24:51ID : 9a4NtbjAi9x
솔직히 햇볕자리라 투덜댈순있는데
엄빠가 해 조종하는것도 아니고 자리 바꿔달라고 하던지
좋게 외식하러 나와서 해 때문에 투덜거리면 나같아도 밥맛 떨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