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464)
2.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27)
3.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724)
4.If you take these Pieces (487)
5.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61)
6.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14)
7.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103)
8.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2)
9.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31)
10.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1)
11.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705)
12.✨🌃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19)
13.네 홍차에 독을 탔어 (208)
14.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89)
15.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4)
16.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4)
17.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3)
18.:D (64)
19.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2)
20.소설 써보고싶다 (1)
오래전 신들은 자신만의 존재 목적을 가지고 세상에 강림했다
처음 만들어진 신은 번영이라는 은총을 내렸다
두 번째로 태어난 신은 외부의 악으로부터 보호를 약속했으며
세 번째 태어난 신은 완벽이라는 자신의 이상을 내세웠고
네 번째 태어난 신은 혼돈이라는 자유를 맛 보여줬다
이어서 태어난 다섯 번째 신은 지배라는 행복을 가르쳤으며
마지막으로 태어난 신은 모든 생명의 순환을 보장했다
여섯의 신들은 가장 위대한 존재의 이름에 맹세했다.
당신에게 충성하겠노라고, 당신이 돌아올 것이라 믿고 모든 걸 바치겠다고
그런 맹세를 했음에도 세월은 무서운 법
신들에게 ○○이 일어났고 약속은 깨져버렸다
첫 번째 신은 나아가지 못하는 종자는 도태시켰으며
두 번째 태어난 신은 외세의 존재에게 자신의 종들을 바쳤으며
세 번째 신은 자신만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소모해버리려 계획하고
네 번째 신은 자신이 만든 혼돈을 감당 못해 모든 걸 버리고 도망치고
다섯 번째 신은 세계 밖의 영역을 욕심내기 시작했다
마지막 신은 순환을 정지시켜 영원함을 지속하려 한다
약속을 어겨버린 지배자의 세상은 썩어버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막기 위해 각 세상의 첫 번째 아이들은 스스로 세상의 악이 되어 지배자들에게 대적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세계의 소녀는 모자란 이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싸울 것이고
두 번째 세계의 남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두려워한 존재를 멸할 것이다
세 번째 세계의 여성은 자신의 주인인 그녀를 절망시킬 것이고
네 번째 세계의 소년은 잿더미 세상에 질서를 세울 것이며
다섯 번째 세계의 여자는 절망에 빠진 자들을 해방한다
마지막 세계의 남자는 자신의 사랑이 다시 세상을 돌볼 수 있도록 그와 반목한다....
.....
허리까지 내려오는 붉은 머리를 가진 소녀가 저 너머 철의 낙원을 바라본다.
우뚝 솟은 금속의 상징체는 성벽 너머의 모든 걸 조롱하듯 내려보고 있다.
성벽 밖 소녀가 서있는 이곳은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다.
이것이 세계의 규율. 발전하지 못한 자는 자신의 흔적을 남길 자격조차 없었고 쓸쓸히 그 존재는 잊혀갔다.
소녀는 한때 자신이 소속했던 낙원으로 발길을 이어가며 맹세했다.
모두를 위해 자신의 근원을 지워버리겠다고
"이대로는 그 무엇도 남아나지 못해"
"반드시 너를 심판한다. 아이리나"
외로운 아이는 성벽 밖 생명에게 지옥이 되어버린 고향으로 향한다.
기계의 성역으로-
아름다운 강철의 세계
기계의 성역
그곳은 번영의 신 아이리나가 다스리는 낙원이다
오직 그녀의 허락을 받은 존재만이 머무르며 자신들의 진보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인생의 종착점.
이 세상에 발전은 선이요
진보는 절대적이고
경쟁은 아름다운 이야기다
정체는 악이고
그리움은 고통이다
그러기에 추억 따위 필요 없는 낙원
아이리나의 대변인인 천사들의 감시하에 살아남은 종자들은 단둘
인형족, 그리고 기계 요정
경쟁에 밀려난 종족은 자비없이 내몰렸으며
절규만 하다 황야의 먼지가 되어 사라져갔다
예외로 낙원에 머물게 된 자들에겐 희망 따위 없다. 그들은 권리를 빼앗겨 종으로서 남들에게 봉사하는 삶을 강요당한 비참함만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밸런스게임) 단한명의 열성팬 가지기 vs 여러명의 적당한 독자 가지기
우울증에 걸린 소녀는 여행을 떠납니다 (우울주의)
그냥 막 적어 적어
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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