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26 22:20:39 ID : 2LdVe0oE5U4 0
내 나이 투투 초등때부터 가세가 꺽여부렸다 아빤 술만 먹고 엄만 병있고 맨날 방 너머로 쟤 나중에 대학보내야되는데 어떻게 할꺼냐고 맨날 부주싸움하더라
2 이름없음 2023/07/26 22:21:39 ID : 2LdVe0oE5U4 0
아 부부싸움 오타야 이해해줘 어릴때부터 저런소리들으니까 아 난 대학가면 부모가 힘들어지구나! = 가지말아야 겠다!
3 이름없음 2023/07/26 22:23:33 ID : 2LdVe0oE5U4 0
고딩까지 나이가 찬 나는 알바압박을 받아서 알바하는데 내 인생 그런 큰돈은 처음 만져봤다 80만원 일하는 시간을 늘리면 돈 더 주겠대 근데 학교를 다니잖아 학교 때려쳤지 내가 벌어서 내가 대학비하면 되겠다! 근데 또 알바를 하잖아? 공부가 집중이 안돼 검정고시는 꽤 잘본거같아
4 이름없음 2023/07/26 22:25:35 ID : 2LdVe0oE5U4 0
많이 어리진 않지만 어릴때부터 일하고 성인이 된 나는 알바에서 공장으로 옮겼다 고졸특채는 난 ITQ 자격증도 없더라 엑셀을 많이 쓴다는데 엑셀을 못 해 암튼 손목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어 파스랑 보호대로 쌉가능이더라고 근데 어느날부터 어깨부터 팔꿈치 손목으로 퍼지더라고
5 이름없음 2023/07/26 22:28:08 ID : 2LdVe0oE5U4 0
병원비 꽤 비싸더라 한번에 7-8천원씩인데 웬만해서 맨날 오라는데 일요일 빼고 일주일 42000 말이 되냐... 진짜 심할때만 가는데 내 인생이 현타가 오는거야 아니 왔어 아빠늠 돌아가셨고 엄마는 130 벌어서 10-15빼고 빚갚는데에 쓰고 나도 내 미래를 위해서 모은돈이 밑층에서 물이 생다던지 돈이 다 깨졌어 손목은 아직도 아프고
6 이름없음 2023/07/26 22:30:28 ID : 2LdVe0oE5U4 0
7 이름없음 2023/07/26 22:32:34 ID : 2LdVe0oE5U4 0
돈좀 더 버는 직장을 구하려는데 자차가 필요하거나 나이가 부족하거나 남자만 구한다던지 통근이 없거나 1종 면허가 필요하거나 대졸이거나 근데 나 대학 안갔잖아 저번에 술먹고 엄마한테 신세한탄좀 했어 존나 불효자식이지? 근데 그 아빠랑 대학 어쩌고 한게 아빠 술 끊게 하려는 거짓말이였대
8 이름없음 2023/07/26 22:33:29 ID : 2LdVe0oE5U4 0
좀 인생이 살기 싫어지네 진심이 아닌 위로여도 한마디씩만 해주라
9 이름없음 2023/07/27 03:32:46 ID : bg59h9dyHxu 0
진짜 짜증나겠다... 남의 집 사정 듣고 이런얘기 하는거 미안해 근데 진짜 짜증날것같아 몸은 좀 괜찮아?
10 이름없음 2023/07/27 21:59:11 ID : UY4KZbdDs78 0
고마워 난 괜찮아야지 어제 너무 속상해서 두서없이 쏟아냈
11 이름없음 2023/07/31 23:55:06 ID : 85UZijhaslu 0
노가다 해라. 흙수저 신분상승 최단코스다. 척수에서 여자 노름 술 빼내고 5년만 구르면 3억은 땡긴다. 그걸로 장사해라. 망해도 아직 20대 후반이다. 나이가 재산이다.
12 이름없음 2023/08/01 03:22:55 ID : h9inQnyLdU3 0
버거운 상황 맞으니까 자책하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결정권 없는 어린시절에 내몰리면 저절로 내 탓으로 돌리게 되더라
13 이름없음 2023/08/03 01:58:18 ID : aoK5dO8nXur 0
내가 진짜 등따시게 살고 있다는게 느껴진다....진짜 힘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 힘이 별로 없는사람들이 더 큰 어려움을 짊어지는건지..세상은 너무 불공평하다. 이 세상이 좀더 좋은 사회가 되게 나도 노력해볼게
14 이름없음 2023/08/05 16:38:01 ID : la9BAi4Gk8o 0
노가다 여자도 받아주나? 우리지역에서 공사할때 무작정 찾아가니까 빠꾸먹었었거든? 한번 알아볼게 자신감을 얻은것 같아
15 이름없음 2023/08/05 16:38:47 ID : la9BAi4Gk8o 0
하하... 고마워 잘지내도록 해볼게
16 이름없음 2023/08/05 16:40:01 ID : 3AY63Wi5V82 0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노력하는 너를 멀리서라도 항상 응원할게 너무 고마워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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