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만 그림 그리는데 한국 외모 정병 마음에 드냐 (3)
2.자캐커뮤 하소연 하는 곳 2판 (264)
3.개인연습장이니되도록 (630)
4.기본기가 똥손을 구한다 (4)
5.💡 자캐 커뮤 관련 질문과 답변 통합 스레 💡 (943)
6.쌩초보가 아무거나 그림 (13)
7.개인그림스레 (47)
8.삐그덕! 개인 그림 스레 (25)
9.자캐 / 자캐커뮤 이야기 하자 2판 (445)
10.의사들이 보면 난리날 거 같은 bl 세계관은 뭐라고 생각해? (11)
11.Sd 그리는 개인스레 (21)
12.☁️쌩쌩쌩초보의 개인그림스레☁️ (337)
13.원본 안 보고 최대한 똑같이 그리기 챌린지 해볼까 (67)
14.★동인판 잡담 스레★ 5 (209)
15.!!자덕들을 위한 자캐 앓이!! (14)
16.텔레스테이션 하자(2)! (93)
17.나도 인터넷에 그림 올려보고 싶다 (35)
18.나도 개인그림스레 쓸래 (18)
19.10레스마다 받은 그림을 조금씩 변형시키는 스레 (128)
20.덕질일기 쓰고싶은데 (4)
그림 잘 그리고 싶다 ㅜ.ㅜ
그런 의미에서 일단 세운다. 스레. 한다. 공부...
작심삼일만 되지 말아라!! 하하하하 ^*^
책에 있던 자료에 맞춰 내 그림을 이리저리 바꿔본 거야!
적당히라도 비율을 맞추면 꽤나 그럴싸하게 되구나~ 생각했어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
또 어색한 점이 눈에 들어와버렸어-!
취미로 그릴 때는 조금 어색해도 괜찮아~ 하고 생각했지만 훨씬 더 날카롭게 보면 역시 만족스럽지 않구나...
1. 눈썹의 좌우 길이가 다른 게 신경쓰여
2. 눈동자의 모양이 서로 달라
3. 눈꼬리가 눈동자의 크기보다 작아(왼쪽)
4. 오른쪽 귀가 왼쪽 귀보다 조금 넓어
5. 눈동자에 넣은 광택이 눈 모양을 수정하면서 부자연스럽게 바뀌었어
6. 코 위치에 따라 얼굴을 보게 되니 입이 약간 치우친 것처럼 느껴져
이건 험담이 아니다... 더 나아지기 위한 피드백! 어찌됐건 귀엽게 되었으니까~
어제 배우고 못 적었던, 알지 못했던 것: 얼굴선이 바깥쪽으로 가서 얼굴이 커 보이게 되는 이유는 머리 바깥쪽을 얼굴을 그릴 때 포함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왜 캐릭터의 얼굴이 크고 부자연스럽게 보이는지 몰랐는데, 턱을 더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깎고 바깥쪽으로 향하는 흐름을 안쪽으로 모으고 머리가 있는 부분을 따로 잡아보는 게 좋겠어.
빠르게 그리려면 머리를 잡을 때 이미 머리카락의 부피를 상정해서 조금 더 크게 그리는 게 좋겠지만, 그러면 얼굴형에 대해서 잘 배울 수 있을까? 못할 것 같아. 일단은 머리의 형태와 이마선을 제대로 그린 후에 그 위에 머리카락을 덧씌워 보는 게 좋겠어. 일단은 커뮤에 갈 일도 없고, 당분간은 한가하니까!
1. 눈썹의 좌우 길이가 다른 게 신경쓰여
2. 눈동자의 모양이 서로 달라
3. 눈꼬리가 눈동자의 크기보다 작아(왼쪽)
4. 오른쪽 귀가 왼쪽 귀보다 조금 넓어
해결책: 양쪽이 같은 모양인 정면 그림의 경우, 대칭 자 기능을 사용해서 양쪽의 그림을 똑같이 그릴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보이기 위한 그림의 경우고, 제대로 전체를 보면서 균형 있게 그릴 수 있는 시각을 갖춰나가자.
양쪽이 같지 않은 그림의 경우, 제대로 드러나는 한쪽 눈을 먼저 그리고 복사 좌우반전의 기능을 사용해 기준 모양을 만든 다음 대고 그려서 균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역시 연습이 필요하다)
5. 눈동자에 넣은 광택이 눈 모양을 수정하면서 부자연스럽게 바뀌었어
해결책: 생각을 못 했어......
광택은 제일 마지막에 넣도록 하자.
6. 코 위치에 따라 얼굴을 보게 되니 입이 약간 치우친 것처럼 느껴져
해결책: 왜 이런 일이 되는지 모르겠다. 실제 인간의 얼굴형을 보고, 데포르메된 코는 어떤 위치에 있는 것의 간략화로 느껴지는지를 연구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참고 자료로 쓰는 얼굴 비율 표에 절반을 가르는 세로선을 만들어 본다.
큰일이야
책을 보고 공부하고 있었는데 별 하나짜리라고 할 만큼 쉽다는 게 나한테는 엄청 어렵다 ㅜ.ㅜ
어쩐지 내가 그린 건 삐뚤삐뚤하고 가이드라인을 없애면 바로 못나게 되어버려... 하루만에 자신감이 뚝 떨어져 버렸어
할일, 아직 시작도 안 했어!
그림에서는 좌절을 겪었지만 뭔가 해낸다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
나는 해내면 행복해지는 사람인걸 ☺️
열심히 살면 살수록 행복은 오지요~ 🤭 힘내자 아자뵷!!
난입 미안해 그치만 계속 보고있었는데 내 앤오가 앤관 챙겨주려고(?) 그림 연습하는거 알게되면 나라면 진짜 울지도..... 화이팅!!!
잘 그리는 사람의 그림 관찰
선 굵기가 일정하다. 하지만 앞머리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과 나머지 머리카락 사이 등에 강조가 되어 있다. 큰 캔버스 크기로 세세한 부분까지 작업되어 있다. 의외로 큰 덩어리가 많고 자잘한 부분은 조금씩만 넣어 준다. 중요하지 않은 묘사는 얇은 펜으로 쓰고 큰 덩어리의 제일 바깥쪽은 굵은 선으로.
알림 사라져서 지금 보았다! 괜찮으니 걱정마
하하하 요즘 바빠서 그다지 성실히 하고 있지 못해><
그치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 서로 주고받음이 되고 기쁨도 두 배가 되겠지! 그걸 생각하면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마음 속에서 놓을 수 없어~
말걸어줘서 고마워! 너레더도 꿈을 꼬옥 잘 잡고 있도록
올 뭐야 관찰력 좋다! 보통 잘 모르던데
그 선 굵게 하는거는 콘트라스트인가 그런건데 외곽선이나 그림을 보는 사람과 가까이 있는 부분(ex. 앞으로 뻗어진 손)의 선 굵기를 강하게 해주면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시선 집중이 잘 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 선 굵기가 일정한 그림보다 입체감도 생기고
디자인 입시 상담하러 갔을 때 애니 그림 그린 거 보여줬더니 학원 선생님이 말해줬던건데 오래돼서 내 기억이 틀릴 수는 있담... 전공도 아니고...
오늘 봤던 책에서도 일러스트를 첨삭하면서 비슷한 내용이 나왔었던 것 같다! 아직은 기초부터 부족하니 당장 써먹을 순 없겠지만 좋은 정보구나 고마워
어쩌다 보니 작심삼일처럼 되어버렸지만 하려고 하고 있다. 공부할 겸 도서관에 가서 그림 관련 책을 읽거나 빌리기도 했어. 하루에 조금씩 읽어나가려고 하는데 최근에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다 끝내면 잘 시간 임박이니 곤란하구나 -- 아침에는 일을 잘 못 하는 타입이라서 말이야. (오늘도 휴일인데 오후부터나 겨우 할 일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저녁은 해야 할 것이 미어터져서 정신이 없으니 그림 공부를 한다면 아침 시간을 활용해봐야 할 것 같다.
어제부터 시작했으면 12월 31일, 오늘부터 시작했으면 1월 1일에 100일이라지? 난 그 전부터 결심하고 조금씩 쌓아올리고 있었으니까 100일이라는 말에 묶이지 않을 거야! 단지 한 해를 보람차게 끝낼 수 있기를... 삶의 조금조금씩이 앞날의 양식이 되기를 ^^
오래도록 붙들고 있던 일이 거의 끝나가거든
이제 추석 때는 좀 시간이 날 것 같다
근데 기운이 없어 :0
이 스레는 여기까지인가 봐...
할 일이 있었을 땐 모두 끝내면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하자고 생각했지만 잠깐의 공백이 생긴 지금, 그냥 자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
일단 오늘 하루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일찍 자고, 내일 충전된 마음으로 다시 생각해 볼까...
목적이 무엇이든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면 남는 시간에 하면 안 돼. 그림 그리기를 할 일로 만들어서 따로 시간을 빼놔야지.
맞는 말이야... 당분간은 시간이 좀 나니까, 조금씩이라도 정기적으로 그림 그리는 계획 시간을 만들어서 습관으로 정착시키려 노력해 봐야겠어.
여전히 의욕 없는 상태로 있었는데 이런 말 하면 돌아와서 레스를 올릴 수밖에 없네! 응원 고마워!
덤. 여기 앤관 관련 계정에 올린 그림은 전혀 올리지 않을 거야. 당연히 올리면 넓은 듯하지만 좁은 인터넷 세상에서 어딘가 퍼져서 앤오님한테 들킬지도 모르는걸... 레더들만의 비밀로 해줘!
즉 여기엔 연습용 그림들만 올라온다는 말이닷!
하하하하!! 그야 옆의 실패한 자국은 편집으로 지우고 천만 년 만에 하나 나올 만한 그림만 남겼는걸!!
실제로는 그리고 싶은 걸 의도하고 그리면 제대로 그릴 수 없어. 아무거나 그리면 꽤 괜찮게 나올 때도 있지만 나는 앤오님께 그림을 드리고 싶단 명확한 목적이 있는데 아무거나 드릴 순 없잖아?
게다가 난 디지털 펜은 물론이고 연필의 필압과 굵기도 제대로 조절할 수 없어. 그게 실력과 경험의 차이(부정적)란 거지.
저 흐릿하고 굵은 연필 선화 속에서 '너무 괜찮은' 얼굴을 찾았다면, 결론적으로 내 실력보다는 저 모호함 속에서 아름다운 형상을 찾아내는 보는 사람의 뇌내 보정기능이 뛰어났다는 거야~ 난 선을 따면 그림이 예뻐지지 않을 거라고 말했잖아? 그건 제대로 그릴 수 있는 게 아니란 거지.
저건 크로키용 연필을 써서 그린 거야. 눕혀서 얇은 선, 똑바로 굵은 선을 흐름에 따라 그릴 수 있게 뭉특하게 깎여 있는데 저걸 똑바로 그냥 연필처럼 썼으니 처음 그렸을 머리 부분은 둔탁하고 몸 부분은 얇은 선이 섞여 있는 거지.
모에체 그림을 빨리 그리고 싶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크로키도 조금은 곁들여 볼까? 인체 배우기는 언제고 피할 수 없기도 하니.
고민이 많아지네, 이것저것 다 고민하면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할 텐데.
그림을 그리다 선끝이 심하게 떨렸다. 똑바로 된 직선이 잘 그어지지 않고 왕복해도 뒤죽박죽 왔다갔다하기만 했다.
손을 보니까 덜덜 떨고 있었어. 그 뒤로 양팔을 쭉 뻗으면 양손이 떨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팔근육과 손가락이 이상하게 떨리고 있는데.
수전증일까? 평소야 그다지 선을 안 쓰니까 삐뚤한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였지?
주먹을 쥐면 손이 눈에 보이게 떨린다. 최근 어깨와 손, 손목을 조금 많이 쓴 일은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면 곤란한데... 손의 진동에 심하게 의식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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