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는 가짜 행복을 노래했구나. (9)
2.우물 (2)
3.우주(죽고싶은 하루에 대해서) (3)
4.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254)
5.일기 (13)
6.리뷰를 하는 스레 (18)
7.하루3번 공부기록 (1)
8.1224 (2)
9.우울증 혹은 꼴값 (43)
10.통기레쓰 (56)
11.Live🔴 (412)
12.번뇌(煩惱) (7)
13.취업 여정록✊️✊️ (29)
14.하늘로 추락 바다를 배회 땅 위에 유영 (1000)
15.얘야 (1)
16.스레딕의 유령 (717)
17.숨길 수 없이 다정한 사람 (1000)
18.그래, 네가 이겼나? (1000)
19.. (2)
20.. (6)
1
이름없음
2023/10/03 21:57:35
ID : paq1u2rgjg2
6
언젠가 내가 이기는 그날까지?
1.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987345
2.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0995837
스레주가 아무 문장이나 쓰는 스레
난입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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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름없음
2023/11/22 01:23:31
ID : paq1u2rgjg2
0
가끔 심장이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곤 하지.
503
이름없음
2023/11/22 01:24:27
ID : paq1u2rgjg2
0
할 수만 있다면 내 수명을 너에게 줄 텐데. 나의 최고의 친구야...
504
이름없음
2023/11/22 01:25:44
ID : paq1u2rgjg2
0
옆집 강아지에게 5년, 내 햄스터에게 10년, 도서관 달팽이에게 2년...겸사겸사 엄마 아빠에게도 좀 나눠 주고 말야.
505
이름없음
2023/11/22 01:28:45
ID : paq1u2rgjg2
0
우리 집 기억나? 그래, 지은 지 20년은 족히 된 그 집 말이야.
506
이름없음
2023/11/22 01:28:55
ID : paq1u2rgjg2
0
그 곳에서 너를 위해 다 낡아빠진 기타를 칠 때가 가장 행복했어.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
507
이름없음
2023/11/22 01:33:44
ID : paq1u2rgjg2
0
늘 그는 돈이 없다는 한탄 뿐이었다.
508
이름없음
2023/11/22 01:33:51
ID : paq1u2rgjg2
0
아주 가끔 툭툭 던져지는 따뜻한 말을 주워가며, 그렇게 살았다.
509
이름없음
2023/11/22 01:36:24
ID : paq1u2rgjg2
0
또한 필사적으로 가슴에 새기며 함께 지냈다.
510
이름없음
2023/11/22 01:38:44
ID : paq1u2rgjg2
0
그간 격조했습니다.
511
이름없음
2023/11/22 01:40:51
ID : paq1u2rgjg2
0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갔다.
512
이름없음
2023/11/22 01:41:28
ID : paq1u2rgjg2
0
눈이 너무 아파. 빠질 것 같아요...
513
이름없음
2023/11/22 01:41:52
ID : paq1u2rgjg2
0
그러니? 숟가락 빌려줄까?
514
이름없음
2023/11/22 01:42:15
ID : paq1u2rgjg2
0
누군가 노골적으로 나를 싫어하는 건 별로 유쾌하지 않은데.
515
이름없음
2023/11/22 01:43:21
ID : paq1u2rgjg2
0
나는 졌어. 이제 희망도 뭣도 없으니 그만 날 떠나.
516
이름없음
2023/11/22 01:45:17
ID : paq1u2rgjg2
0
담뱃불로 지져진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517
이름없음
2023/11/22 01:45:37
ID : paq1u2rgjg2
0
동공까지 익어버리진 않았을까 하고...
518
이름없음
2023/11/22 01:46:06
ID : paq1u2rgjg2
0
나 싫어하지 마. 제발...
519
이름없음
2023/11/22 01:48:37
ID : paq1u2rgjg2
0
그들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는 내 선물을 등 뒤로 감췄다. 포장지 대신으로 쓴 종이가 부스럭거렸다.
520
이름없음
2023/11/22 01:50:28
ID : paq1u2rgjg2
0
난 그냥 네 삶의 극히 일부분으로만 남겨지고 싶어.
521
이름없음
2023/11/22 01:50:57
ID : paq1u2rgjg2
0
연인이나 배우자 같은 관계 말고. 그냥 동창 친구면 충분하잖아?
522
이름없음
2023/11/22 01:51:40
ID : paq1u2rgjg2
0
꼭 타인의 일을 말하듯이 무감각하고 덤덤하게 말하려 애썼다.
523
이름없음
2023/11/22 02:15:06
ID : paq1u2rgjg2
0
흡연은 싫네...
524
이름없음
2023/11/22 09:55:10
ID : q7s8mNxRyJU
0
보통의 사람처럼 살아가라.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불행하게, 그렇게 살아가라.
525
이름없음
2023/11/22 09:56:39
ID : q7s8mNxRyJU
0
꿈을 꿀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지. 아쉽게도, 내 머리로는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지만.
526
이름없음
2023/11/22 09:58:14
ID : q7s8mNxRyJU
0
칠판을 손톱으로 긁어내렸다.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한껏 웃어젖히던 너의 모습.
527
이름없음
2023/11/22 09:59:17
ID : q7s8mNxRyJU
0
넌 못나지 않았단다. 단지 이 부분만, 이 부분만 조금 더 다듬고 깎아내리면...
528
이름없음
2023/11/22 10:00:36
ID : q7s8mNxRyJU
0
그 모난 부분을 다 깎아 버리면 결국 그건 내가 아니잖아요!
529
이름없음
2023/11/22 17:38:53
ID : paq1u2rgjg2
0
세상에, 그렇구나!
530
이름없음
2023/11/22 17:47:07
ID : paq1u2rgjg2
0
나처럼 외로운 사람이 모든 것을 포기하기 전에.
531
이름없음
2023/11/22 23:39:28
ID : paq1u2rgjg2
0
무너진 고성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532
이름없음
2023/11/23 00:53:34
ID : paq1u2rgjg2
0
이렇게 근사한 죽음은 처음 봤어.
533
이름없음
2023/11/24 01:26:37
ID : paq1u2rgjg2
0
볼이 간질거렸다. 무언가 생소한 감정이었다.
534
이름없음
2023/11/24 01:41:27
ID : paq1u2rgjg2
0
어떻게 무릎을 꿇어야 당신에게서 나를 더 낮출 수 있을까...
535
이름없음
2023/11/24 01:46:28
ID : paq1u2rgjg2
0
사랑하라 하시면 사랑하겠나이다.
536
이름없음
2023/11/24 01:58:03
ID : paq1u2rgjg2
0
이미 다 녹슬어 버린 몸이지만, 원하신다면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537
이름없음
2023/11/24 01:59:40
ID : paq1u2rgjg2
0
너에겐 나 밖에 없고 나에겐 너 밖에 없다.
538
이름없음
2023/11/24 02:02:56
ID : paq1u2rgjg2
0
내가 죽으면 너는 슬퍼해줄까? 이제는 영영 알지 못하겠네.
539
이름없음
2023/11/24 02:09:33
ID : paq1u2rgjg2
0
너, 살고 싶어 하네.
540
이름없음
2023/11/24 21:19:14
ID : paq1u2rgjg2
0
이리 올라와. 우린 이제 자유야.
541
이름없음
2023/11/24 21:20:59
ID : paq1u2rgjg2
0
사랑은 어리석은 자들의 전유물이지. 그리고 난 바보 멍청이고!
542
이름없음
2023/11/24 23:44:47
ID : paq1u2rgjg2
0
언니가 힘든 게 싫어. 행복했으면 좋겠어.
543
이름없음
2023/11/25 00:14:20
ID : paq1u2rgjg2
0
넌 계산적인 면모가 크지만 그럼에도 인간적이네.
544
이름없음
2023/11/25 00:22:11
ID : paq1u2rgjg2
0
굳이 네 마음까지 소유할 필요도 없지. 지금처럼 계속 여기서 둘이 살면 되잖아, 그치?
545
이름없음
2023/11/25 00:24:53
ID : paq1u2rgjg2
0
그가 채찍에 잔뜩 묻은 피를 손으로 훝어 떨어뜨렸다.
546
이름없음
2023/11/26 00:59:45
ID : paq1u2rgjg2
0
불안했지만 그것만 아니라면 뭐든 좋았기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547
이름없음
2023/11/26 01:03:17
ID : paq1u2rgjg2
0
계속해서 가해지는 통증은 절대 익숙해지지 않았고 다리는 자꾸만 풀렸다.
548
이름없음
2023/11/26 01:35:39
ID : paq1u2rgjg2
0
너 이거 사랑 아니야!
549
이름없음
2023/11/26 01:40:22
ID : paq1u2rgjg2
0
악당이란 단순히 악한 짓을 저지른 사람을 칭하는 게 아냐. 옳은 길로 갈 수 있었음에도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간 사람을 말하지.
550
이름없음
2023/11/26 01:49:07
ID : paq1u2rgjg2
0
그것은 인간을 사랑했다.
551
이름없음
2023/11/26 02:07:19
ID : paq1u2rgjg2
0
평생 좋아하는 일만 해도 모자랄 판에...
552
이름없음
2023/11/26 02:07:49
ID : paq1u2rgjg2
0
하고 싶은 일은 없는데 해야 할 일은 너무 많아.
553
이름없음
2023/11/26 19:38:24
ID : paq1u2rgjg2
0
부디 명예롭게 죽을 수 있게 해주...
554
이름없음
2023/11/26 20:03:05
ID : paq1u2rgjg2
0
자살로는 절망을 끝내지 못한다.
555
이름없음
2023/11/26 22:32:35
ID : paq1u2rgjg2
0
달팽이 같은 아이였다.
556
이름없음
2023/11/26 23:27:09
ID : paq1u2rgjg2
0
너는 뭐든 될 수 있지, 그게 너니까.
557
이름없음
2023/11/26 23:27:42
ID : paq1u2rgjg2
0
일단 숨 쉬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일이다.
558
이름없음
2023/11/26 23:28:00
ID : paq1u2rgjg2
0
혼나고 싶었지?
559
이름없음
2023/11/26 23:28:49
ID : paq1u2rgjg2
0
아뇨, 전 실존주의자라...
560
이름없음
2023/11/26 23:29:41
ID : paq1u2rgjg2
0
같이 유성우 보러 가지 않을래?
561
이름없음
2023/11/26 23:30:21
ID : paq1u2rgjg2
0
제 손가락을 꺾어대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562
이름없음
2023/11/26 23:30:43
ID : paq1u2rgjg2
0
언젠가 이 모든 것이 보상 받을 날도 올 것이라고...
563
이름없음
2023/11/26 23:31:44
ID : paq1u2rgjg2
0
머지않아 전하의 목을 노릴 것입니다.
564
이름없음
2023/11/26 23:32:03
ID : paq1u2rgjg2
0
패배는 충분히 썼다.
565
이름없음
2023/11/26 23:32:46
ID : paq1u2rgjg2
0
그 특이한 찻집에 가끔 들르곤 했다.
566
이름없음
2023/11/26 23:33:28
ID : paq1u2rgjg2
0
왜 가끔이냐 하면, 그곳은 한시도 제 자리에 가만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567
이름없음
2023/11/26 23:35:49
ID : paq1u2rgjg2
0
앉아 있는 동안 창 밖의 풍경이 생소하고 이국적인 장소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568
이름없음
2023/11/26 23:36:41
ID : paq1u2rgjg2
0
수영장 물의 염소 냄새가 코를 찔렀다.
569
이름없음
2023/11/26 23:37:18
ID : paq1u2rgjg2
0
집에서 삽을 가지고 와 너를 묻어버릴 테다.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570
이름없음
2023/11/26 23:37:48
ID : paq1u2rgjg2
0
물, 물 좀 주세요...
571
이름없음
2023/11/26 23:39:47
ID : paq1u2rgjg2
0
시체의 산 그 한 가운데서 너를 찾고 있어.
572
이름없음
2023/11/26 23:41:18
ID : paq1u2rgjg2
0
입 안의 균을 나누는 비위생적인 행위이다.
573
이름없음
2023/11/26 23:42:07
ID : paq1u2rgjg2
0
그래도 사랑하시죠?
574
이름없음
2023/11/26 23:42:45
ID : paq1u2rgjg2
0
헤멘 만큼 내 땅이다.
575
이름없음
2023/11/26 23:45:31
ID : paq1u2rgjg2
0
앙상한 다리를 치맛자락으로 감추었다.
576
이름없음
2023/11/26 23:46:44
ID : paq1u2rgjg2
0
노랫가락을 시원하게 내뱉었다. 평야에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577
이름없음
2023/11/26 23:47:16
ID : paq1u2rgjg2
0
내용이 익숙한데, 이거 무슨 책이야?
578
이름없음
2023/11/26 23:47:33
ID : paq1u2rgjg2
0
마키아벨리? 웩!
579
이름없음
2023/11/26 23:48:18
ID : paq1u2rgjg2
0
네 꼴을 좀 보렴. 가여운 녀석...
580
이름없음
2023/11/26 23:49:46
ID : paq1u2rgjg2
0
맑던 국물이 점점 진한 색을 띄기 시작했다.
581
이름없음
2023/11/26 23:50:14
ID : paq1u2rgjg2
0
뭘 끓인 거야? 사람 다리?
582
이름없음
2023/11/26 23:50:32
ID : paq1u2rgjg2
0
아니. 아마도 돼지 두개골.
583
이름없음
2023/11/26 23:51:38
ID : paq1u2rgjg2
0
그 아이의 시선이 필요해.
584
이름없음
2023/11/26 23:52:39
ID : paq1u2rgjg2
0
그는 겨울을 사랑했고 어울리게도 꽁꽁 얼어붙은 호수 안에서 발견되었다.
585
이름없음
2023/11/26 23:53:41
ID : paq1u2rgjg2
0
얼음이 두꺼워 잘 깨지지도 않아서, 우리 가족은 시체를 꺼내기 위해 봄까지 기다려야 했다.
586
이름없음
2023/11/26 23:56:03
ID : paq1u2rgjg2
0
이 모든 비극을 인정하고 체념한 채 살아가라.
587
이름없음
2023/11/26 23:56:28
ID : paq1u2rgjg2
0
아이고 부끄러워라!
588
이름없음
2023/11/26 23:57:05
ID : paq1u2rgjg2
0
내 그늘에 있으렴.
589
이름없음
2023/11/26 23:57:46
ID : paq1u2rgjg2
0
안 입을 거에요?
590
이름없음
2023/11/26 23:59:09
ID : paq1u2rgjg2
0
노란 나비가 날아들었다.
591
이름없음
2023/11/26 23:59:27
ID : paq1u2rgjg2
0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592
이름없음
2023/11/26 23:59:36
ID : paq1u2rgjg2
0
생각을 되풀이했다.
593
이름없음
2023/11/27 00:00:18
ID : paq1u2rgjg2
0
소녀가 뛸 때마다 소녀의 파란 드레스 자락이 나풀거렸다.
594
이름없음
2023/11/27 00:00:37
ID : paq1u2rgjg2
0
꼭 파랑새 같다는 생각을 했다.
595
이름없음
2023/11/27 00:01:44
ID : paq1u2rgjg2
0
내가 부축해 줄 테니 함께 가는 거야. 알았어?
596
이름없음
2023/11/27 00:01:58
ID : paq1u2rgjg2
0
무슨 일이 있어도 가야만 한다고.
597
이름없음
2023/11/27 00:03:54
ID : paq1u2rgjg2
0
네 목숨을 받아가겠다!
598
이름없음
2023/11/27 00:04:13
ID : paq1u2rgjg2
0
번호표 뽑고 2년 뒤에 다시 오십시오.
599
이름없음
2023/11/27 00:05:06
ID : paq1u2rgjg2
0
나도 널 사랑해! 아 세상에. 이 말을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몰라.
600
이름없음
2023/11/27 00:05:53
ID : paq1u2rgjg2
0
뭔가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났다.
601
이름없음
2023/11/27 00:06:04
ID : paq1u2rgjg2
0
내 속이 끓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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