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 (465)
2.의미가 심장함. (239)
3.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5)
4.🌊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5.. (651)
6.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299)
7.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8.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9.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10.토마토 홀로서기 (381)
11.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12.살민 살아진다 (625)
13.난입x 6 (795)
14.daisuki♡diary (290)
15.수능까지 169일 (86)
16.꿈을 좇는 무리들의 (129)
17.다시 일기를 쓰자 (77)
18.🌱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19.아무튼 살아가는 중 (925)
20.어쩌고저쩌고 4판 (965)
이치에 맞는 것은 아무것도 없이
벌써 4판
오랜만이야
자기소개
《난입 ○》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613084
2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1567521
3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758651
요즘 좋아하는 것들
약속의 네버랜드
코타로는 1인 가구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쿠크다스 케이크
노브랜드 웨이퍼 롤 초코맛
잠자기
요즘 들어 피곤함이 심하다 싶었더니
계속 먹던 약 중에 졸음주의 표시가 있는 약이 있네
지난 토요일에 알았어
약 새로 지어다가 집 와서 심심한 김에
약봉투 뒤에 프린트 된 거 읽어봤는데
졸음주의랑 위장장애 유발이랑 기계조작주의?
뭐 그런 거
아직 적당히 알딸딸하게 술 마시는 방법을 몰라
나는 적당하다고 느낄 때가 있긴 한데
부모님은 그때가 취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
근데 그 전까진 아무 느낌 없어서
아직 가볍게 즐기는 혼술은 어려운 것 같다
나는 왜이렇게 좋아함의 쿨타임이 짧을까
항상 좋아하는 걸 휙휙 갈아치우는 것 같아
좋아할 때 짧은 기간 미친듯이 좋아했다가
짧게는 반년 길게는 몇 년이 넘도록
다시는 돌아보지 않아 질려가지고
너무해... 자소서 1줄도 못썼어.. 너무해...
중고신입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해.......
오랜만에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보는데 이거 원작 완결도 안 됐을 뿐더러 절반 이상 한국 정발본도 안 나오는 중이라며....
일본어 공부 해야하는 이유가 늘었다...
2022.11.13
Q. 가난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한시라도 빨리 과거가 되길 바라는 것
2022.11.14
Q. 당신을 가장 지치게 하는 것은?
A. 한시라도 빨리 과거가 되길 바라는 것
잠도 많이 못자고 몸은 구석구석 자꾸 아프고
딱히 어느 걸 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좋아하는 일에 질리고 살아가는 일에 지친 듯해
바보같지
도망치고 도망쳐서 온 곳인데
1년만에 또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어
나는 대체 어디서 멀쩡히 존재할 수 있을까
나는 퇴사하는데 취업시장이 점점 더 닫힌다고들 한다
나는 비슷한 남들이 소꿉놀이를 할 때 밖에 나가 개미를 잡고 놀았고
나는 비슷한 남들이 대입을 준비할 때 나는 취업을 하겠다 했고
나는 비슷한 남들이 취준에 뛰어들 때 기어코 퇴사를 한다고 했다
어떤 거대한 물줄기를 거슬러 헤엄치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걸까
2023.01.09
Q. 나와 정치적 성향이 같은 친구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나요?
A. 절대...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거는 어떻게 보면 살아가는 세계가 다르다는 거 같아. 물리적인 세계는 물론이거니와 정신적인 세계까지 어지간해선 만날 수 없는 세계... 공존 자체가 불가능 한 일 아닐까
점점 찡찡거릴 일도 줄어드는 느낌
모든 게 익숙해져 간다
긍정적인 감정도 부정적인 감정도
누구보다 날카로운 칼이었는데
이젠 빛바래고 무뎌진 쇠붙이에 지나지 않는 듯해
조금만 더 천천히 익숙해지면 좋을텐데
행복할 일도 슬퍼할 일도 다 떨어지면 그땐 정말 무엇을 낙 삼아 살아가야 하는 걸까
어디든 가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나한테 있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보단
마음이 꺾여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
단 한 번도 마음이 꺾이지 않았던 적은 없으니까
이전 스레들 지우지 않을래
이곳에 적혀있는 나의 우울이 잊혀지질 않길 바라
나마저 잊어버리면 그 때의 나는 대체 누가 바라봐줄까
나 스스로가 기억하기 위한 기록이었다는 사실을
첫 스레를 세웠던 지가 벌써 2년.
여전히 그때와 같은 것들을 사랑한다.
절대 지나지 않을 것만 같던 순간들이 우습게 지나가선
더이상 현재라 부를 수 없는 시간이 되었다.
원래 감정은 가볍디 가벼워서 금방 휘발되고야 마는데, 그땐 그마저도 알아채지 못 할 정도로 아팠던 건가.
지난 날에 살고 있는 나를 보면 무언가 애틋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것이 제법 슬프다.
죽음을 바라기에도 모자른 시간에, 꾸역꾸역 삶을 이끈 덕을 보아 지금에서라도 이만큼 단단한 사람이 되었기에. 이 짧은 20년 중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시기가 되었던 탓이다.
간절했던 자살기도를 들어줄 신이 내겐 없었던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는 날이 왔다.
여전히 죽음을 두려워하지는 않으나
굳이 바라는 소원으로도 삼지 않는다.
오늘도 어찌됐든 살아지는 일상이 즐겁다고 생각했다.
스물 한 살.
죽기로 결심했던 순간을 지나 그 약속의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
달라진 것은 내 나이테가 늘어난 것 뿐이 없지만
살아내는 오늘 내일이 더이상 끔찍하게 다가오진 않는다.
이제 나는 나를 죽일 수 없다.
오늘 그런 생각을 했어
왜 요즘 들어 정말 당장 죽어도 미련 남을 건 하나도 없다는 생각만이 들까
사실 지금 이 상태가 내 스스로 그어둔 한계가 아닐까?
이 이상으로 행복해질 수는 없다고 이 이상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고
지금이 내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이자 최대의 행복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앞으로는 떨어질 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느껴서 도피성으로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닐까?
미래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하루하루 연명하듯 살아 온 내게 있어 몇 년 뒤의 나를 그려보라는 건 어째 괴롭힘 처럼 다가온다
불투명한 듯 바라보다가도 당장 20년을 봐 온 삶이 하나 당장 눈앞에 놓여 있어서, 그게 내 미래라 상상하면 또 문득 투명해 보이기도 해
나는 나이 먹는 것이 두렵다
몸이 늙는 것보다 내 주변에 남아있을 게 어떤 것들일지 상상이 돼서
내 또래를 못 만나겠다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그 사람의 배경이 되어버려서
회사에는 내 또래가 없으니 그들의 배경을 알아도 별 생각이 들지 않는데
내 또래 애들은 어째서인지 나보다 아래에 있는 애들이 없어서
종종 숨이 턱 막히는 듯한 구석이 있다.
여전히 갖지 못한, 갖지 못할 것을 탐낸다.
최근 주변에서 결혼 이야기를 많이 봤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와 사랑을 하게 될까?
내 배경을 들키는 것이 두려워 그런 관계로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다
겉으로 보는 나는 너무 멀쩡해 보인다고들 해서
모두를 적당한 거리로 밀어내고 계속 멀쩡한 사람으로 보이려 노력하고 있는데
누구 하나만 들어와 그 속내를 본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다.
아
누가갑자기한50억만쥐여주면서맘대로쓰라고햇으면좋겟다그럼나도사람만날때배경안보고만날수있을텐데아슬퍼아
음... 근황이라기에도 뭐하지만
이직한 회사는 아직 잘 다니고 있고
그 사이에 많은 게 변했어
생각이라던가 가치관이라던가
근본적인 건 안 변했는데
뭐랄까..
좀 더 삶을 대하는 태도가 유연해진 것 같아
더이상 우울감은 느끼지 않고
조금은 자조적인 느낌으로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있어
담배도 잠깐 해봤어
연초랑 전담 둘 다
흥미를 붙였다가 금방 끊었어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더라
연초로 줄담배도 태워봤는데
어릴 적 어른들이 말하는 만큼
중독성이 강하지는 않았어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어
어린 시절 나에게 충고를 두던 어른들은
내 생각보다도 더 유난이었던 것 같네
요즘... 어쩌다가 연애도 하고 있고...
삶을 조금 더 조심스럽게 살고 있어
나이가 들어가는 당연한 수순이겠지
최근에는 어떤 어른이 될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되기 싫은 어른에 대해 고민하는 게 맞을지
되고 싶은 어른에 대해 고민하는 게 맞을지
이마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나는 여전히 바다가 좋아
달콤한 디저트가 좋고
흐르는 구름을 보는 게 좋아
싫어하는 건 이렇게나 많이 바꼈는데
좋아하는 것은 꽤나 꾸준한 걸 보면
되고 싶은 모습을 좇는 게 더 나으려나
그런 생각을 종종 해
오랜만이야 세화 그동안 잘 지냈구나 네 일기를 2년째 보고 있는데 연애도 하고 태도가 유연해졌다니 다행이야 어떤것이든 좋은 변화라고 느껴지거든
어떤 일이 또 너에게 생길지 모르겠지만 간간히 소식 전해줬으면 해
항상 응원하던 스레 중 하나였거든
나이치고 성숙한 감성도 좋았고
섣부른 말이지만.. 언젠가 다시 공부를 해보고 싶다면 다양한 쪽으로 방법을 알아봤으면 해 미련으로 남는 일이 없었음 좋겠어 너에게는
언제나 기다릴게 몇년에 한번씩이라도 돌아와서 소식 전해줘
계속 보고 있어줬구나
고마워
이 일기 아마 계속 쓰긴 할 거 같아 빈도는 좀 낮아도
요즘 계속 공부에 대해 고민은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왠지 마음이 조금 푸근해지네
내가 살아온 내 삶에서
성숙해지는 과정은
언제나 커다란 정신적 고통을 동반했는데
이제 그 시기를 잘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성숙해지는 과정을 눈앞에 두고
쉽사리 발을 들이지 못한다
또 다시 썩는다 곪는다
터질 것 같이 넘실거린다
흘러내린다
바닥이 드러난다
다시 바닥이 드러난다
결국 이것의 모양은 바뀌지 않았다
또다시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썩는다
곪는다
시커매진 마음은 어디로 흐르나
쓰레기장을 뒤져도 그 어떤 마음도 보이지 않는다
썩는다 곪는다 터진다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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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
의미가 심장함.
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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