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0/05 20:57:03 ID : 2K3Pba7bxzR 0
알바에서 일어났던 일인데 이 알바가 갓 성인 돼서 처음한 알바라 ( 지금 9개월 차 ) 많이 해본 레스주들이 조언해주면 고맙겠어. 저번주에 사정이 있어서 알바 빠졌고 ( 할머니 수술 날짜 였어서 빠진 거고 9개월 일하면서 빠진 거 이 날이 처음이야 ) 빠지기 일주일 전에 점장한테 ‘ 다음주에 빠질 수 있냐 ’ 고 했고 점장도 알겠다고 했어. 근데 내가 빠지는 당일 날에 갑자기 점장이 전화해서 나 안 나오는 거 였냐고 이러는 거야 당황스러워서 내가 ‘ 제가 정장님한테 일주일 전에 말했는데 점장님이 알겠다고 했잖아요 ’ 하니까 점장은 ‘ 아 알겠어… 아이고 오늘 빵구 나겠다 어쩌냐 아 아무튼 알았다 ‘ 이라고 끊으시더라고? 그러다가 오늘 알바 나갔는데 나랑 같이 일하는 50대 아줌마 있는데 오늘은 이 아줌마랑 단둘이 일하는 날이야 근데 아줌마가 ’ 너 저번주에 빠져서 점장님 몸도 안 좋으신데 하루종일 계속 일한 거 알아? 얘기를 해야지 ‘ 이러더라고 양쪽 말도 안 듣고 자기랑 친한 점장 말만 믿고 나대는 게 짜증나서 내가 ’ 아 뭘 모르시나 본데 저 일주일 전에 빠진다고 점장님한테 미리 말했고 점장님도 알겠다고 했어요 ‘ 이랬는데 그 아줌마는 ’ 야 일주일 전에 얘기를 했어도 혹시 모르니까 하루 전에 또 얘기 했어야지 에휴 쯧 요즘 젊은 얘들 어쩌려고 너 같은 얘들 때문에 여기 동료들 다 피해보고 욕 먹잖아 ‘ 이런 말 하다가 갑자기 ㅈㄴ 뜬금포로 ‘ 니가 일주일 전에 얘기했는데 점장님이 기억 못 하셨어요 라고 하는 건 공부 열심히 했는데 서울대 못 갔어요 라고 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 진짜 서울대 간 얘들은 잠 4시간만 자고 공부하는데 ‘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름없음 2023/10/05 20:58:48 ID : 2K3Pba7bxzR 0
원래 알바 빠지려면 빠지기 일주일 전에 통보하는 게 맞지 않아? 내가 당일 날에 못 간다고 한 것도 아니고 말이야 기억 못 한 점장이 잘못한 거 아니냐고… 나는 당일에 무단 결근한 사람 취급 당해서 억울해..
3 이름없음 2023/10/05 21:29:54 ID : Bs09s63Qmmp 0
이거보고 지금 알바하고 있는 친구한테도 물어보고 왔다 나랑 내 친구는 점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함
4 이름없음 2023/10/05 22:09:49 ID : JU2Gmsklcli 0
자기가 기억 못 해놓고 점장인 자기가 실수했다는 거에 자존심 상해서 나한테 뒤집어 씌우기 라도 한 걸까? 나랑 같이 일하는 아줌마한테 꼰지른 것도 이해 안 가고 그거 가지고 양쪽 말 안 듣고 나한테 ㅈㄹ하는 아줌마도 이해가 안 가… 나 이 아줌마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배신감 들고 우울하다…
5 이름없음 2023/10/06 16:19:59 ID : hgja2ldzRDw 0
스레주는 잘못없어 점장은 몰라도 아주머니는 확실하게 오지랖이고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떤 면에서는 이기적이거나 내가 생각한거랑 완전히 다른 사람일때 기분이 참 뭐같지… 그래도 알고지낸 시간이 더 길어지기 전에 저런 면을 본게 다행일지도 몰라
6 이름없음 2023/10/07 10:12:00 ID : JU2Gmsklcli 0
게다가 그 아줌마한테도 나 알바 빠진다고 얘기는 했었어. 그 아줌마도 알고 있었으면서 저래 게다가 내 장래희망이 네일아티스트인데 이런 마인드로 어떻게 미용 하려고 하냐고 하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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