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464)
2.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27)
3.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724)
4.If you take these Pieces (487)
5.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61)
6.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14)
7.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103)
8.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2)
9.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31)
10.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1)
11.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705)
12.✨🌃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19)
13.네 홍차에 독을 탔어 (208)
14.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89)
15.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4)
16.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4)
17.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3)
18.:D (64)
19.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2)
20.소설 써보고싶다 (1)
처음 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10월 31일 할로윈 이였다.
할로윈 당일날 나와 친구들은 평소와 같이 동네 PC방에 모여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야..야! X발 거기서 그렇게 하면 어떡해!"
그러던 도중 평소에도 성격이 불 같았던 한 친구의 욕설로 싸움이 붙었고
결국 주먹 다짐으로 번져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아..하여튼 그 X끼는 성질이 문제야."
"ㄹㅇ 맨날 게임만 하면 싸우잖아. 저런 건 좀 고쳐야될텐데."
"아..오늘 할로윈 이벤트 해야됐었는데...ㄲㅂ"
그렇게 싸운 친구들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가던 중 우리는 기이한 현상을 마주했다.
처음 그것을 알아차린 건 맨 앞에서 걸어가던 친구였다.
"야..야 잠깐만 저거 뭐야?"
뒤이어 따라 겉던 나와 한 친구는 그 말에 멈춰서 앞을 바라보았고
그 앞에는 믿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거대한 안개의 파도가 사람들을 집어삼키고 있었던 것이다.
"뭐야..저거 뭔데?"
"잠만 니들 저거 보이냐?"
산에서 내려와 천천히 도시를 덮치던 안개는 사람들을 집어삼켰고
안개 속으로 들어간 수많은 사람들은 고통스레 신음하다 천천히 잘게 몸이 찢겨져 사라지고 있었다.
"야이..X발...빨리 뛰어!"
한 친구가 소리치자 우리는 동시에 뛰기 시작했다.
"얌마 어디로 가야되는데? 도망갈 곳이 있어?"
"일단 뛰어! 거리를 벌린 다음에 생각 좀 해보자."
한참을 뛰어 안개가 멀어졌을 때 쯤 내가 입을 열었다.
"잠깐 잠깐 다들 스톱!"
"일단 다들 휴대폰 먼저 꺼내봐. 뭐 뉴스나 기사 뜬거 없어?"
평소에도 어른스럽고 침착하기로 소문난 연우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아까 뛰어오면서 싹 훑었는데 연락 온 건 없었어."
"무슨 상황인지 알 방법이 없네.."
"잠깐...일단 다들 부모님께 연락 먼저 드려봐. 친구들한테도! 빨리!"
띠- 띠- 띠- 띠리링-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십시오.-
"뭐야..? 이거 왜이래?"
부모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봤으나 모두 없는 번호라고 뜰 뿐 전화를 받는 사람은 없었다.
"일단..움직이자. 뭔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아까 안개를 피하는게 최선일 것 같아."
"아니..하.. X발 그래. 어떡할까?"
"애초에 이거 도망칠 수는 있는거야?"
"일단..안개가 오지 않는 고층 건물로 올라가는게 최선 일 것 같아."
이미 뒷산에서도 안개가 내려오고 있었기에 이대로 있다간 모두 죽을 처지였다.
그렇게 연우의 판단을 따라 친구들은 30분을 뛰었다 걸었다하며 백화점에 도착했다.
"야 여기 잠겨있는데?"
"맞다 백화점 리모델링 공사한다 그랬지?"
"지금 그게 중요하냐? 보자.."
석호는 곧장 보도블럭 하나를 빼내어 정문에 던졌다.
유리 깨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으나 주변에선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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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히는 스레드
밸런스게임) 단한명의 열성팬 가지기 vs 여러명의 적당한 독자 가지기
우울증에 걸린 소녀는 여행을 떠납니다 (우울주의)
그냥 막 적어 적어
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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