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5/19 10:54:54 ID : nO3wmq3Qrhs 0
2024년 5월 19일 10시 50분 앞으로 매일 쓸 일기의 첫 시작이다. 일기의 방향성은 일지처럼 쓰기로 결심했다. 그래야 내가 뭘 했고 어떻게 살았는지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상태가 불안정했다. 또 과거의 일이 떠올라서 머리가 아프다. 우울해질려 할때 방 불을 끄고 1시간 동안 운동을 한 뒤 검을 휘둘렀다. 이제야 정신이 좀 맑아지고 우울감이 잦아드는 느낌이다. 오늘 5월 19일 하루동안 일기에 써야할 일이 생길때마다 같은 방식으로 기록을 남길 것이다. 앞으로의 일기에서도 이건 동일할 것 같다.
2 이름없음 2024/05/19 10:58:51 ID : nO3wmq3Qrhs 0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을 해보니 확신이 든다. 나는 남들보다 훨씬 쓰레기같은 몸을 가졌다. 운동 능력은 최하위에 소화능력도 안좋아 체하기 십상이고 근육도 빨리 늘지 않는다. 거기다 동체시력이나 순간판단 능력도 남들보다 느리다. 대체방안을 생각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일단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트레이닝도 강도를 높이자. 어차피 하루종일 할 일 없는 몸이니 괜찮을 것이다.
3 이름없음 2024/05/19 11:01:54 ID : nO3wmq3Qrhs 0
원룸에 비치해두었던 활이 낡아 형태가 구부러진 것이 이제야 생각이 났다. 마침 화살도 전부 저수지에 가라앉았으니 새로 사야할 듯 하다. 40파운드면 충분하다. 더 강하면 속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목검은 아직 상태가 괜찮지만 최근 자주 비가 내려 습기를 머금은 듯 하다. 만들기 귀찮은데 새로 살까? (+활은 합성궁이 나을 듯 하다. 곧 장마인데 또 나무활을 샀다간 습기를 먹고 부러질 것이다.)
4 이름없음 2024/05/19 11:03:16 ID : nO3wmq3Qrhs 0
더 강한 몸과 기술이 필요하다. 적어도 무기를 들었을때 1대 10정도의 싸움에선 이기고싶다. 그 정도는 되어야 해볼만 할 것이다. 정신차리자. 아직 3년이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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