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6/19 18:54:52 ID : 7AoZio6nQlj 0
아빠 5일동안 여행 갔다왔는데 나보고 아빠 안 보고싶었어? 이럼 ㅅㅂ 왜 보고싶어야 하는데? 아 ㅈㄴ드럽네 딸보고 할 소리가 맞나 ㅅㅂ 내가 지 애인도 아니고 ㅅㅂ 나한테만 저러는게 개 ㅈ같네 ㅅㅂ 아 ㅅㅂ바퀴벌레같네 ㅈㄴ 해충같아 ㅅㅂ 엄마한테나 그러지 좀 ㅅㅂ ㅈ같네아
2 이름없음 2024/06/19 23:27:44 ID : 03yFba78001 0
아 보기는 아까 봤는데 아무래도 생각나서 ㅈ같아서 돌아왔다 야 아빠는 너 보고 사는걸텐데 너 키우느라 쌔빠지게 살아왔을거아냐. 아빠는 일단 너를 사랑해. 니가 아빠맘을 이해 못할 나이라고 해도 인성이 ㅈ같네 좋은 인성이면 이딴소리 안적겠지. 너도 커서 그딴 취급 받을거야. 결국 나이들면 부모랑 똑같이 행동하거든. 윗 세대에서 아주 ㅈ같은 사건이 터지지 않으면 보통은 어릴땐 이해못해도 결국 나이들면서 여성은 엄마를 남성은 아빠를 닮게된다. 니가 어떻게 생각해도 아빠는 널 걱정하고 보고싶어했어. 니가 태어나서 꼬물꼬물 거리고 병신같은 시절에 아빠는 니가 웃는 미소에 이뻐서 어쩔줄 모르던 그 애가... 지금 커서 아빠 드러워 시발 벌래새끼 하고 있다. 뭐 사춘기에 보통 그래. 만약 사춘기면 니가 좀 쎄게 사춘기를 맞고 있는거고 더 뒤 나이면 존나 철이 늦게 드는 병신인거야. 일단 여기서 이런소리 쓴는거보면 인격은 병신이구나. 그래도 커서 어케될지 모른단다. 나이들어서도 계속 병신인 사람이 있고 지가 어른인 줄 아는 작자들 어려서도 어른이 되는 사람이 있어. 넌 어느쪽이냐? 그래도 너의 부모는 자기 피와 살을 깎아가며... 거 안깎고 싶어도 생물학적으로 깍여들어가더라고. 너를 애지중지 키워올렸다. 아무리 병신같은 부모라도 일단 살아있고 사고안친다면 니가 크는데 양분이 된 사람들이야. 물론 진짜 자식에게 짐을 던져주는 부모가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간다. 자식 눈에 그게 보이지 않을 뿐이거나 이해 못하는 거리거나. 그런 사람에게 그딴소리 하지마라 병신아.
3 이름없음 2024/06/19 23:49:59 ID : y4Y1a08i3ws 0
어.. 내가 에지간한 부모 한탄 글은 이해하고 공감되는것도 있지만 레주 글은 좀 아닌거같아... 난 위생문제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그게 아니어서 ???? 했네. 혹시라도 아빠께서 술 먹으면 폭력쓰는 등 평소에 엄마나 레주에게 못할짓 했으면 정상참작이라도 해볼텐데 이것만 봐서는 으음;;
4 이름없음 2024/06/19 23:56:28 ID : 2reZeIMjilC 0
있을 때 잘해드려라 아버지는 너 진심으로 사랑하고 계신데 태도가 이게 뭐냐?
5 이름없음 2024/06/20 00:24:31 ID : Y2moJSJWp9e 0
아빠랑 예전에 안 좋은 일 있었어??
6 이름없음 2024/06/20 09:47:39 ID : 7AoZio6nQlj 0
아빠가 동생 생일도 안 챙기면서 자기 지인은 챙기고 엄마한테도 못 해주면서 나한테만 잘하는 게 너무나더 보기싫어 나한테만 잘하고 엄마랑동생한텐 못할거면 차라리 나한테도 잘하지말아야지 나한테만 잘할때마다 너무나더 죄책감들어
7 이름없음 2024/06/20 09:52:21 ID : 7AoZio6nQlj 0
나한텐 말로만 잘하지 내가 아빠한테 동생생일좀챙기라고 했는데 내가 아빠가 동생 생일 안 챙겨서 울었는데 그거보고도 동생 생알도 안 챙ㄱ겨 동생이 아토피 있는데 솔직히 자식이 아토피나 피부병 앓고있으면 얼른 낫게 도와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내 동생보고 각질떨어진다고 그래 난 아빠가 너뮤싫은데 엄마가 너무좋아서 나중에 독립하게될나이가오면 엄마두고 독립하기도무서워 그래서 엄마없인 못 살겟고 내가 아빠한테ㅠ조금만 상냥하게 대하면 붐위기좋아져서 엄마랑도 사이 더 가까워질줄알았는데 아니었어
8 이름없음 2024/06/20 09:53:16 ID : 7AoZio6nQlj 0
그리고 내 동생한테 사내새끼라느니 머ㅓ니 아무리 남자라도 자기 자식인데 그런말 하는건좀아니잖아... 아빠가 조금이라도 좋아질랴고하면 바로 내 기대치가 떨어져
9 이름없음 2024/06/20 09:54:06 ID : 7AoZio6nQlj 0
저 글 썼을땐 충동적으로 아빠가미워서 쓴거였아 미안해
10 이름없음 2024/06/20 09:55:42 ID : 7AoZio6nQlj 0
그냉 아빠가 편애하는게 너무싫고 자기 지인들이랑 차는 그럴게 아끼면서 정잘 자기 가족들한테 시간이랑 돈 아끼는게 너무 싫아 행복했던기억은 엄마밖에없어
11 이름없음 2024/06/20 10:04:07 ID : 7AoZio6nQlj 0
난 너무 서러워서 울고 있는데 아빠는 나보고 여행가서 슬퍼서 우는거냐고 하고 내가 동생 선물 사오라고 말 했는데도 집에 와서 동생 아토피 어쩌구저쩌구 하고 내가 아무리 기대하고 말 해도 결국 아빠는 변명뿐이고 그냥 계속 기대를 내려놓게돼 그래서 가끔엄마보면 눈물나오고 나랑 동생한테 밥을 차려준다거나 사소한거라도 챙긴모습이ㅜ안보여 난 할머니랑 같이 살고있는데 아빠는 할머니한테도 귀먹었냐고 그러고 자기 엄만데 근데 내 엄마한테도 잘 못 대하고 부모의소중함을모르능사람한테 과연 내가 잘해드러야하는게 맞나 생각해 내가 전에 편지써줬늘때있는데 그것도 땅바닥에굴러다녔어
12 이름없음 2024/06/20 10:06:10 ID : 7AoZio6nQlj 0
그리고 내가 알수없게 써놓아서 미안해 어제 누구라도 스레 달아주길 바랬는데 다들 고맙고 미안해
13 이름없음 2024/06/20 10:10:24 ID : 7AoZio6nQlj 0
아빠가미우면서도 나중에돈벌면아빠한테 효도할생각이나하고있는내가 너무미워 내가 싫어하는아빠의모습이 가끔나에게서 보일때마다 너머 충격받고 그걸 엄마한테ㅠ보일때마다 엄마힌테 너무 미안해 요즘드는생각인데 엄마없으면 못살것같다는생각이 너무 커지고 전쟁터지면 엄마잃을까봐두려워서 진짜못살겠어
14 이름없음 2024/06/20 10:13:23 ID : 7AoZio6nQlj 0
아빠는 맨날 나가고 새벽에만 들어오고 술 맨날 마시면서 엄마가 하루라도 나가면 엄마 도라이라고 나보고 자꾸 하소연해 진짜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봐 니네 엄마는 왜 그러냐고 하고 엄마는 집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러는 건데 저번에 아빠한테 아빠도 맨날 늦게 들어오고 나가잖아 라고 했는데 여자는 그러면 안 된다고 해서 너무 허탈했어 아빠만 사는 것도 아니고 나랑 동생 다 있는데 맨날 혼잣말로 ㅈ됐어 ㅈ됐어 이래 그래서 저번에 욕 줄이면 안되냐고 했는데 잘못 들은 거 아니냐고 그러시더라 신체적인 피해는 안 받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눈물도 자꾸 나오고 미치겠어 아빠가 좋다가도 미워지고 왜 내가 괜히 기대를 했을까 하게되고 내가 헛된 희망을 품은 것 같아
15 이름없음 2024/06/20 16:50:53 ID : 7AoZio6nQlj 0
다음부턴 오해의 소지가 없게 차분하게 쓰도록 해야겠다 다들 고마워
16 이름없음 2024/06/20 16:57:44 ID : 62MpdPa2mr8 0
아빠 안 보고싶었어? 는 아버지 입장에서 할만한 말 같긴 한데... 근데 동생 차별대우하는거나 다른 건 좀 그렇다... 레주를 사랑하는 만큼 레주 동생도 사랑해주면 좋을텐데... 편애받는 입장에서도 솔직히 죄책감들고 기분 나쁘잖아 레주 아빠는 뭔가 내가 이만큼 해주면 무조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네...
17 이름없음 2024/06/20 17:39:37 ID : e42NwMnQlik 0
레주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네
18 이름없음 2024/06/20 22:19:50 ID : 0k09BvDBArz 0
그러고보니 그 말 부인보다 딸에게 하는 아빠들 많네 뭐지..
19 이름없음 2024/06/30 16:20:55 ID : 7AoZio6nQlj 0
2 얘 그래도 나한테 욕 한 건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닌가 ㅋㅋ.. 아무리 병신같은 부모라도 나한테 양분이 된다니.. 난 그런 양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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