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우울증 걸려서 이 짓까지 해봤다' 말하고 가 (16)
2.5년동안 써보는 스레 (110)
3.2n살 인생 자존감 뚝뚝 떨어지는 하소연 (4)
4.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538)
5.넌 나를 존중하지 않았지 (5)
6.으아아아! 진짜 싫다 (1)
7.공황 있는데 전신다한증 때문에 더 고민이네 (4)
8.1388 개짜증남 (24)
9.주절주절 (2)
10.불효녀된것같아서 (3)
11.요즘 애들이 너무 과격해졌어 (1)
12.엄마는 뭘까? (3)
13.. (1)
14.욕많아…어디가서 하소연도 할 수가 없어서… (1)
15.내 여사친 뭔생각임? 얘 갑자기 이상해졌어 (2)
16.또 자존감이 뚝뚝 내려간다 (8)
17.아무나 위로해줘 (2)
18.19살이고 자퇴 일찍하고 재수 중인데 너무 힘들다 (14)
19.친구들이랑 나랑 급이 너무 안 맞아 (16)
20.살면서 가장 상처 받았던 말 적고 가는 스레 (23)
어이가 없어서...
내가 여기서 3년째 일하고 있는데 그 중에 1년을 A팀에서 일하다가 1년차 때 B팀으로 전배 신청했고 받아들여져서 지금은 B팀에서 주임으로 일하고 있거든? 그 후에 경력직 입사로 주임 1명이 A팀에 입사했는데 진심 몇달 째 어떤 업무를 습득한 건지 잡무밖에 안 하는 것 같더라고 내가 A팀에서도 일을 했었으니까 저 사람이 잡무만 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였어 ㅡㅡ
그리고 우리 팀이랑 A팀이 업무 관계도가 높아서 거의 매일 연락이 오고 가는데 자꾸 그 신규 주임이 나한테 연락와서 헛소리를 하는 거야
나는 매출 관련 부서인데 이 가격이 매입가인지 물어보거나
ㄴ 이런 건 자기 사수한테 물어보면 됨
영업팀 연락에 아무런 액션 없이 전달만 해서 다시 내가 관련된 사항을 부탁하거나
ㄴ 이러면 내가 영업팀에 다시 물어봐야 됨
이미 완료된 업무에 대해서 재촉하거나 << 이게 제일 어이없음
그래서 그냥 그 사수한테 직통으로 따졌어 지금 반 년 째인데 업무 습득은 커녕 자꾸 타 팀에 의미 없는 연락하고 민폐 끼치게 할 거냐고 ㅡㅡ 그니까 나한테 연락 와서 왜 그런 식으로 말을 하시냐 업무 습득이 느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저한테 직접 말씀해 주시면 되지 왜 사수한테 이르시는 거냐 그리고 따지면 주임은 제가 먼저인데 ㅇㅇ씨가 상급자라도 되는 거냐 이런 분위기에서 일 못하겠고 퇴사 면담 신청했으니 ㅇㅇ씨 원하시는 대로 된 거냐고 따지네
물론 내가 주임을 더 늦게 단 건 맞아 그 사람이 2월에 주임 입사했으면 나는 그 해 4월에 주임 승진했거든? 근데 업무 짬도 그렇고 내가 그 팀에서 지금 본인 사수로 있는 애 부사수였는데 이런 말도 못하나? 퇴사하든가 말든가 진짜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 ;; 아직 팀장님한테 보고 없었는데 이런 톡 왔으니 보고라도 올려야 되는지 아니면 곧 퇴사하실 거니까 신경 꺼야 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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