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YOM 2024/06/27 01:29:32 ID : bbeFeFctAlC 0
나는 너의 눈에 비친 것을 보네
2 NYOM 2024/06/27 01:34:13 ID : bbeFeFctAlC 0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갑작스레 끌려간 아빠 집에서 새엄마는 저를 싫어하셨어요. 매일 두 분이서 저를 두고 싸우셨어요. 제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는데.
3 NYOM 2024/06/27 01:36:06 ID : bbeFeFctAlC 0
결국 자취를 하게 됐어요. 월세는 스시집에서 받은 알바비로 해결하기로 했어요. 3월부터 출근하기 시작한 스시집인데, 곧 직원이 돼요.
4 NYOM 2024/06/27 01:40:25 ID : bbeFeFctAlC 0
그래도 직원이 되면 할 일은 더 많아지겠지만 월급은 확실히 올라가서 다행이에요. 저는 홀에서 일하는데 오늘은 제가 무서워하는 점장님이 홀에서 일하셨어요. 원래는 주방 직원이라 홀에 내려올 일이 없으신데 하하
5 NYOM 2024/06/27 01:42:00 ID : bbeFeFctAlC 0
이건 털어놓을 곳이 아무대도 없어서 여기에 털어놓는 건데, 사실 공황장애가 있어요. 가게에서 공황이 심하게 온 적이 있는데 저보고 가게 앞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6 NYOM 2024/06/27 01:44:28 ID : bbeFeFctAlC 0
근데 공황 때문에 쓰러진 절 보고 가게 앞에서 이러지 말라고 내쫓았어요. 약을 안 챙겨온 제 잘못이라고 했어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는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화를 냈어요.
7 NYOM 2024/06/27 09:14:49 ID : bbeFeFctAlC 0
모두가 제 공황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건 아니었지만 단 한 명은 절 걱정해줄줄 알았는데 제가 착각했던 거였어요. 처음으로 스시집에서 일했던 게 후회 됐던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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