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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4/07/04 22:42:30 ID : VfhvyGmr83v 1
너가 나를 좋아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아무 관심 조차 없어도 괜찮다 너가 나말고 다른 여자들이랑 장난을 쳐도 밥을 먹어도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 원래 사랑받는 사람 사랑 받지 못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 거니깐 갖고 태어난 복은 내가 발악해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이젠 너무 잘 아니깐 그냥 너가 날 싫어하지 않는단거에만 안심할 뿐이다 내 장난에 내가 하는 선연락에 대답해주는 것에만 만족할 뿐이다 그냥 이렇게 잔잔하게 흘러가며 살다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때가 맞아 결혼을 하고 그렇게 가정을 꾸리고 돈을 모으고 집을 사고 그러면 성공한 인생일까 인생이 뭔지 잘 모르겠다 생각은 많은데 생각에 답은 없다 행복하다 행복하지 않다 이 기준도 잘 모르겠다 나보다 못사는 사람들을 보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보면 내가 힘든 건 고작 이정돈데 엄살 부리는 게 아닐까 힘들지도 않은데 힘든척 해서 관심 받고 싶은 건 아닐까 생각해보면 눈물도 안 나오고 그냥 자고 일어나면 난 다시 일하고 있고 밥 먹고 있고 하루가 지나가고 있고 일주일은 너무 빠르고 1년도 너무 빠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재밌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관심 안 주는 건 조금 서운하구 모르겠다 다 생각터지겠다 가끔씩 나 빼고 웃는 사람들이 밉긴 하다
2 이름없음 2024/07/07 06:09:35 ID : Ny5aoK7vwnB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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