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음 2024/09/26 13:00:48 ID : cq583Dthalh
어릴 때 다니던 피아노 학원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특별 손님을 불렀다고 하셨다. 그 손님은 바로 백범 김구였다. 정말로 전해들은 것처럼 체격이 건장하고 굳건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아이들에게 고려 청자와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여줬다. 나는 오래된 유물을 보니 심장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에게 "굳건한 마음을 품고 살라" 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그러자 곧 꿈에서 깼다.
이름없음 2024/09/26 23:43:31 ID : fdSK7BwIFfS
오아,,ㅋㅋㅋ 진짜 경건한 꿈 꿧네 인상 깊었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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