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10/09 01:20:16 ID : 3WjfPcsrtjx 0
친구의 친구가 있는데 같이 게임을 하게됐음. 근데 게임할 때 마다 자기 자랑을 오지게 해 자기가 유학도 다녀오고, 해외 여행을 엄청 많이 나가봤고, 수익이 어느정도 되고, 유명인을 많이 알고, 묻지 않아도 자기 PR을 하는데 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듣다가 맨날 그러니까 기분이 이상해지는거야 근데 내 친구한테 진위여부를 확인해보니, 전부 다 뻥튀기였어... 유학 다녀온거도 거짓말이고, 연봉도 훨씬 낮고 그리고 그 친구랑 실제로 만나기 전에 자기 171이라고 자랑하면서 내 키 묻길래 173이라고 하니까 "에... 나보다 크네.. ㅎㅎㅎ" 이렇게 이야기하길래 뭔가 위화감 느꼈는데 실제로 만나니까 170도 안되보이고 나 그냥 올려다보던데;
2 이름없음 2024/10/09 01:21:58 ID : 3WjfPcsrtjx 0
개빡치는건 이제 어쩌다 우리 집안 배경이 나왔는데 표정 대놓고 썩더라...? 그거 보고 날 진짜 밑으로 본건가 싶었음 내가 여유가 없는건가 왜 이런애들보면 짜증이나지 자랑도 정도껏 해야지 맥락없이 자랑하는거 보면 조금 짜치고 같잖네...
3 이름없음 2024/10/09 21:20:26 ID : VbxyLgnPg4Z 0
짜증날 법 하네 뭐ㅋㅋㅋ 나도 예전엔 그런 애들 보면 짜증났는데 요즘은 그냥 불쌍하게 보임
4 이름없음 2024/10/09 21:32:58 ID : DvCpbwtxXxW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5 이름없음 2024/10/10 09:20:17 ID : JRCpdPhbCmJ 0
짜증날만 하기는 하네ㅋㅋ 근데 뭐 듣기싫은건 어쩔수없지만 근자감 가지고 무조건 다 깔보다가 내가 뭐 할것도 없이 알아서 나가떨어지면 통쾌한 거지. 만약에 지혼자 자격지심에 열폭 심해져서 레주한테 해코지하거나 그런 전개가 된다면 문제겠지만.
6 이름없음 2024/10/10 14:35:14 ID : 3WjfPcsrtjx 0
나한테 직접적으로 뭘 하진 않는데, 자랑 하나하나에서 날 부러워해줘~ 나 신기하지? 멋지지? 이런게 느껴지기는 해 그런데 어제 사건이 하나 더 터졌어 친구(임의로 A라 할게)랑 비틱 친구랑 다른 친구 (임의로 B로 할게) 랑 넷이 술을 마셨는데 비틱 친구가 또 자기 회사 자랑을 하더라고 쉽게 들어올 수 있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자랑질을 하기 시작했어. 그러려니 하면서 그냥 조용히 술먹고있는데, 갑자기 A가 자기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내더라
7 이름없음 2024/10/10 14:56:48 ID : lvclg3RxB9g 0
ㄷㄱㅇㅇ
8 이름없음 2024/10/10 14:57:43 ID : 3WjfPcsrtjx 0
그러면서 이직을 하려고 한다 라고 하는데, 비틱친구가 자기 회사로 넘어오라고 이야기하더라 근데 비틱친구네 회사는 규모가 엄청 작고 현재 재정적으로 위태로워서 언제 망할지 모르는 상태고 A는 지금 이름 들으면 알만한 중견기업 다니고있어 근데 저런말 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야 일단 가만히 있었지. 근데 A가 돌려돌려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자기 회사 돈 많이주고 복지도 좋다고 계속 어필을해
9 이름없음 2024/10/10 14:59:12 ID : 3WjfPcsrtjx 0
참다 못한 A가 나중엔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하니까 자기네 회사 무시하냐고 화를 내는데 내가 옆에서 할말이 없더라 여튼 비틱이랑 A는 싸우고 앞으로 안 볼 것 같긴한데 앞으로 인생에 저런 사람 없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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