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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4/11/06 20:45:02 ID : ak9wMjcsksq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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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4/11/06 22:44:57 ID : Zbdu03BcMlu 0
아니야. 그사람들 아픈건 아픈거고 당신이 아픈것도 아픈겁니다. 다 아픈거야... 꽁하고 있으면 스스로만 힘들어져. 그냥 쏴리질러 열받으면 화내고 슬프면 울고 표출해버려. 참으면 더 병나. 지금은 그냥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는데 더 심화되면 아주 몸이 미쳐 날뛰는 상태까지 갈 수 있어. 호로몬 장애가 오는데 그게 뇌가 몸이 아프다고 착각하는거라서 담당 병원가서 검사하면 멀쩡함. 근데 정신과 약 먹으면 해결되는 그딴 상태가 될 수 있어. 장염, 이석증, 몸살, 몸이 멀쩡한데 아파와. 그쯤되면 약없으면 못사니까 그 전에 병원 잘 다니고 맘 잘 다잡고 고치는게 목표야. 어디다 말 못하고 힘들었어? 고생했어. 여기다도 싸질르고 어디가서도 힘들면 힘들다고 아주 난리를 쳐야해. 병원 오는 사람들 보면 원래 그런사람들 잘 안와. 보통 막 지르는 남편들 안오고 집 챙기는 안주인들이 온다. 반대로 내지르는 아내를 가진 남편이 오기도 하고 보통 챙기는 입장들이 와. 병원 다니는건 당연한거고 그 각 지자체 보건센터 전화를 걸어봐. 그럼 ARS에 정신건강센터인가 있을거야. 거기 상담하면 스레주 등록해주고 챙겨줄거야. 병원비도 지원해주고 주기적으로 만나서 뭐때문에 고통스러운지 들어주고 상담해줘. 돈도 들지 않아 그냥 들어주고 레주 필요한 바우쳐 있으면 연결해주고 조사해주고 그럴거야. 거기 꼭 이용해봐. 힘내고 우울해도 어쩔 수 없어. 우울증을 이해하는 사람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대야. 각자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고 도와줘야해. 숨기지 말고 주변사람들하고 이야기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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