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11/21 11:31:23 ID : QpWrtdvdvgY 1
불변
102 이름없음 2024/11/24 14:02:03 ID : QpWrtdvdvgY 0
이 불쾌함을 기억하자
103 이름없음 2024/11/24 14:02:51 ID : QpWrtdvdvgY 0
한심한 나는 그깟거 하나 조절 못해서. 줄담배나 피울거다 사라지고 싶다
104 이름없음 2024/11/24 14:03:17 ID : QpWrtdvdvgY 0
평생 이러고 살 거 아니면 정신 똑바로 차려 병신같은년아
105 이름없음 2024/11/24 14:19:56 ID : QpWrtdvdvgY 0
나는 벌받아야 하는 인간인가봐 벌 받아야 하는 인간이 뭘까 그냥 나같은 인간 또 실수를 반복하는 병신같은 사람 그때나 지금이나 같았어 못할 게 뭐가 있어 그때처럼 하면 돼 그때는 네가 뭐 지금이랑 달랐어?다시돌아갈 수 있어 다시 돌아가면 돼 제발 너만 힘낸다면 다시 거식증으로 완벽히
106 이름없음 2024/11/24 14:57:20 ID : QpWrtdvdvgY 0
완벽하게 거식기로 돌입하려면 자기혐오의 굴레를 더 심하게 악화시켜야 하고 스스로를 혐오하고 돼지취급 벌레만도 못한 쓰레기 취급 해야 가능하다고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싶어 참을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날
107 이름없음 2024/11/24 14:57:48 ID : QpWrtdvdvgY 0
왜냐하면 내 삶은 마르고 아름답지 않은 채로는 지속불가능하니까.
108 이름없음 2024/11/24 14:58:15 ID : QpWrtdvdvgY 0
나는 결국 날 미워하게 될 테고 지금이 아니어도 언젠가 다시 굶기 시작할 걸 알아
109 이름없음 2024/11/24 15:11:01 ID : QpWrtdvdvgY 0
왜 스스로를 미친년으로 만들도록 작정한걸까 왜 나는 살에 집착하고 마름에 집착할까 난 행복하기 싫은 걸지도 모르겠다 정신병자들 특징이 안정을 찾으면 갑자기 또 기이한 사고를 친다던데 그거 같아
110 이름없음 2024/11/24 15:11:33 ID : QpWrtdvdvgY 0
주절주절 써봤자 결론은 굶어버리겠다는 뜻
111 이름없음 2024/11/24 15:57:19 ID : QpWrtdvdvgY 0
나의 섭식장애가 발현된 게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언제부터 망가졌고 언제부터 거식증을 선망하고 프로아나봇을 운영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질 않는다 성인이 된 지금도 난 잘 살아가나 싶더니 이딴 글을 쓰고 있고 방금도 변기와 인사하고 왔다 그러한 것들에 대하여 벌을 받고 있는 건 아닐까 싶다 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뜨렸고 건드려서는 안되는 영역의 정보를 전부 번역하고 공유하고 나의 병을 전시했다는 이유로 그러나 내가 아니어도 모두 다시 그대로 병을 칭송하고 예찬하고 동경한다 사회는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 미디어의 유해함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더 악화하여 흡수한다 아무것도 입에 넣기가 싫고 줄담배를 종일 피우고 싶고 핀터레스트에서 마른 여자들의 사진을 보는 것 민트향이 나는 구취제거 스프레이로 입안을 범벅시키는 것 2L의 물을 쉬지도 않고 마시는 것 나 스스로에게 왜 말라야 하는지에 대해 이유를 부여하는 것 세뇌하는 것 결국은 세뇌하는 것 나를 학대하고 미친년으로 만드는 짓
112 이름없음 2024/11/24 16:11:16 ID : O1g3U7wIK7t 0
밤낮없이 떠드는 나의 과거들아 내게 부여된 우울을 떠나지 않게 더 소리쳐줘 비명 지르고 악을 써줘 일어서면 느껴지는 현기증 나는 이제 반갑게 느껴지기 시작했으니 차라리 망칠 거라면 애매하지 않게 날 망가뜨려줘 나는 이 우울과 끝없어보이는 불행이 반가울 뿐이야
113 이름없음 2024/11/24 16:18:17 ID : QpWrtdvdvgY 0
멍청하다 멍청하고 멍청하다 ㅡ 이제 트위터의 프아 계정에 찐광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걍 다들 단폭식 반복하는 급식 계정이 대부분 고였던 인간들은 다 떠났구나 ㅡ 어지럽다 어지럽다 어지럽다 어지럽다 굶어 굶어 오늘은 변명할 거리가 많아서 굶을 수 있을수도
114 이름없음 2024/11/24 16:18:54 ID : QpWrtdvdvgY 0
전처럼 술술 글이 잘 써진다면 좋겠어
115 이름없음 2024/11/24 16:19:13 ID : QpWrtdvdvgY 0
나의 불행이 글을 쓰는 원동력인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럴 힘도 없는 것 같다
116 이름없음 2024/11/24 16:20:18 ID : QpWrtdvdvgY 0
눈부시게 하얀 너의 모습을 보며 경악에 빠져 나는 저런 모습이 되고 싶은 건가 하고 뼈가 보이길 창백해지길 아무도 나를 보며 더럽다거나 못생겼다거나 할 수 없길 바라는 거야 난 내가 싫어 내가 너무 싫어 난 내가 끔찍해 난 내가 싫어졌어 나는 말라야 사랑 받을 수 있으니까
117 이름없음 2024/11/24 16:24:14 ID : QpWrtdvdvgY 0
씨발 그래서 하고 싶은 게 뭘까 굶어서 내가 원하는 체형이 되는 걸까...... 의지가 강할수록 거식증은 나를 수렁으로 끌고 들어갈 건데 아직 의지가 약해서 못하는 건가 사랑 받고 싶다면 굶어 살찌는 것보다 차라리 굶는 게 나아 뚱뚱한 채로 살고 싶은 거 아니니까 평생을 원했던 무게를 몇달이면 얻을 수 있는데도 왜 주저하는 걸까 생각을 포기해 생각을 포기하고 굶어 어지럽고 일어서면 눈앞에 캄캄하고 손발이 차갑고 머리가 멍하고 시시때때로 무게에 집착했던 그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그래야만 해 그래야만 해 그래야만 해..... 나는 다시 다시 굶을 거야 이제 막을 사람도 없는데 뭘
118 이름없음 2024/11/24 16:33:54 ID : QpWrtdvdvgY 0
나까지 포함해서 모든 인간들이 다 싫다 지금
119 이름없음 2024/11/24 16:43:26 ID : QpWrtdvdvgY 0
간절해야 해 너는 살면서 겪은 어떤 시기보다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이걸 놓칠 수는 없다 날 방해할 가족도 누구도 없다 나는 완벽하게 굶을 수 있다.
120 이름없음 2024/11/24 16:47:57 ID : QpWrtdvdvgY 0
초라하고 가난하고 얄팍하고 어설픈 나
121 이름없음 2024/11/24 20:25:04 ID : QpWrtdvdvgY 0
배고픈 게 아니라 목마른 거야
122 이름없음 2024/11/24 20:42:07 ID : QpWrtdvdvgY 0
내가 직면한 문제 아무도 모르니까
123 이름없음 2024/11/24 20:56:02 ID : QpWrtdvdvgY 0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모든 걸 할 수 있어
124 이름없음 2024/11/24 21:54:10 ID : QpWrtdvdvgY 0
살이 빠질 수만 있다면. 너처럼 마를 수만 있다면
125 이름없음 2024/11/24 21:55:05 ID : QpWrtdvdvgY 0
목숨을 걸어서라도 2024년과 2025년을 모두 바치고 난 그냥 마르고 싶어
126 이름없음 2024/11/24 21:55:34 ID : QpWrtdvdvgY 0
이런 내가 어리석다고 마르면 보기 안좋다 하는 당신도 결국 마르고 아름다운 여자의 사진을 이야기해
127 이름없음 2024/11/24 21:56:46 ID : QpWrtdvdvgY 0
39? 40? 어떤거라도 좋아 그저
128 이름없음 2024/11/25 10:20:02 ID : QpWrtdvdvgY 0
어떤 열등감은 사람에게 살아갈 동기를 부여해
129 이름없음 2024/11/25 10:21:32 ID : QpWrtdvdvgY 0
있지 모든 게 망해버릴까 봐 두려운데 숨기고 있어 어제만 해도 봐 안 한다 했던 이야기들을 결국 해버렸으니 나는 굶고 굶고 굶어도 완벽할 수 없을까 전전긍긍 하지만 세상은 아주 잘 돌아가니까 그들이 없으면 뭐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방해물은 없어 지금부터는 그저 내 의지의 문제가 아닐까 -오늘도 열심히 굶어봐
130 이름없음 2024/11/25 10:21:56 ID : QpWrtdvdvgY 0
거대한 장벽
131 이름없음 2024/11/25 10:23:11 ID : QpWrtdvdvgY 0
파란 돌 한 강 십 년 전 꿈에 본 파란 돌 아직 그 냇물 아래 있을까 난 죽어 있었는데 죽어서 봄날의 냇가를 걷고 있었는데 아, 죽어서 좋았는데 환했는데 솜털처럼 가벼웠는데 투명한 물결 아래 희고 둥근 조약돌을 보았지 해맑아라. 하나, 둘, 셋 거기 있었네 파르스름해 더 고요하던 그 돌 나도 모르게 팔 뻗어 줍고 싶었지 그때 알았네 그러려면 다시 살아야 한다는 것 그때 처음 아팠네 그러려면 다시 살아야 한다는 것 난 눈을 떴고. 깊은 밤이었고. 꿈에 흘린 눈물이 아직 따뜻했네 십 년 전 꿈에 본 파란돌 그동안 주운 적 있을까 놓친 적도 있을까 영영 잃은 적도 있을까 새벽이면 선잠 속에 스며들던 것 그 푸른 그림자였을까 십 년 전 꿈에 본 파란 돌 그 빛나는 내[ 川 ] 로 돌아가 들여다보면 아직 거기 눈동자처럼 고요할까
132 이름없음 2024/11/25 10:24:28 ID : QpWrtdvdvgY 0
나는 널 죽을 때까지 사랑할 거야 그게 문제야
133 이름없음 2024/11/25 10:26:15 ID : QpWrtdvdvgY 0
점점 어설픈 연기가 아닌 진짜로 사람들을 속여넘기기 위해 행동한다 내가 당신을 속여넘겼어 미안해
134 이름없음 2024/11/25 10:26:59 ID : QpWrtdvdvgY 0
짜여진 각본 짜여진 인물 나는 잘 살아가기 위해 굶는 걸 택했고 그것에 왈가왈부할 사람은 없다 온전한 내 선택이었으며 나의 자해다 남자친구 역시 나를 24시간 감시할 수는 없다 그와 엇나가는 건 생각하고 싶지 않다
135 이름없음 2024/11/25 10:33:30 ID : QpWrtdvdvgY 0
살이 오히려 빠졌다는 게 이상해
136 이름없음 2024/11/25 10:54:45 ID : QpWrtdvdvgY 0
일어나서 1500보만 걸었다니 게으르다 나
137 이름없음 2024/11/26 11:54:04 ID : QpWrtdvdvgY 0
내가 쓴 글이 프로아나 자극글 트윗 타래에 게시되어 있는 걸 보았다 그 당시의 내 글은 누군가에게 더 굶을 수 있는 수단이 되었던 걸까
138 이름없음 2024/11/26 11:55:09 ID : QpWrtdvdvgY 0
굶자. 아무 생각없이 굶어. 굶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면서 왜 음식을 생각하는 걸까. 그냥 굶어. 너같은 년은 먹을 자격이 없어. 음식에는 아무 가치도 없어. 마르지 못한다면 네 삶은 계속 불행할 거야. 마른다면 사랑 받기라도 하겠지. 이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으면서 뭘 고민해.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마시고 반복해
139 이름없음 2024/11/26 11:56:39 ID : QpWrtdvdvgY 0
그렇게 식욕이 조절이 안돼? 간단한 걸 왜 힘들어할까 난 전으로 돌아가 다시. 미친듯이 굶고 미친듯 살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140 이름없음 2024/11/26 12:01:32 ID : QpWrtdvdvgY 0
사랑 받고 싶고 예쁨 받고 싶고 아름다워지고 싶고 그 모든 게 죄는 아니야 하지만 그걸 이루지 못한다면 감히 네가, 하며 모두가 날 욕할 텐데 나는 대체 왜 이렇게 망가지는 걸까 나는 왜 자꾸만 이렇게 스스로를 통제할까 통제가능한 게 결국 나 자신밖에 없으니까 마음대로 할 줄 아는 게 굶고 살을 빼고 마른 몸을 예찬하는 것 그것뿐이니까
141 이름없음 2024/11/26 12:04:50 ID : QpWrtdvdvgY 0
드디어 벗어났구나-라는 사람들의 말이 환청처럼 들린다 아니 내가 벗어났다고? 난 그대로야 기막히게도 그대로야 아직도 굶고 무언갈 먹으면 토하고 싶고 그래 도망치고 싶어 날 먹이려는 이들에게서 그냥 도망쳐버리고 싶어 어디 외딴 섬이라도 가서 혼자 굶어버리고 싶어
142 이름없음 2024/11/26 12:07:30 ID : QpWrtdvdvgY 0
그럼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할까 난 내가 싫어 죽겠어. 어린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왜 병신같이 살에 집착하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어렵겠지만 아 그냥 난 내가 혐오스러워. 이 몸이 싫어. 비정상적으로, 기이하게 마른 몸이 부러워. 그 쇄골이 부러워. 등에도 훤히 드러나는 척추도, 어깨선도 손목도 다. 한번에 일반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접어버린지 오래다 내가 벗어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게 바보같다 난 굶어야 살고 말라야 살 수 있는데 들키지 않고 지속가능할까? 내가 이런 인간이라는 걸 알면 모두 날 떠날까
143 이름없음 2024/11/26 12:10:56 ID : QpWrtdvdvgY 0
프로아나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 위험하다 스스로를 세뇌하고 마름에 대해 갈망하면 그만이다 또한 이미 모든 정보에 대해 겪은 나로서는 못할 일이 없다 굶는 방법이란 건 없다 그저 굶는 것뿐이지, 굶기 위해 담배를 피우고 목욕을 하고 샤워를 하고 마른 이들의 사진을 보거나 X(트위터)에 나와 비슷한 이들이 말하는 폭토 실패담을 보며 나는 절대 먹지 말아야지 하고 다시 되새기는 것밖에는. 굶고 굶어서 만든 내 몸을 상상하는 일 전신거울 앞에서 보기 싫은 내 몸을 마주하는 일 거울로 내 얼굴을 미친 사람처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이 외모정병을 해소할 건 굶는 것뿐이라고 생각하는 일 내가 가장 말랐을 때의 사진을 다시 보거나 사람들이 내가 가장 뚱뚱했을 적 쏟아냈던 인신공격을 되새기는 것 이런 의미없고 생산적이지도 않은 글을 쓰면서 내가 얼마나 마르고 싶은지를 재확인하는 것
144 이름없음 2024/11/26 12:11:22 ID : QpWrtdvdvgY 0
안아줘 나 떠나지 마 당신까지 떠나면 나는 이제 이제 이제는 더 도망갈 곳이 없어
145 이름없음 2024/11/26 12:17:11 ID : QpWrtdvdvgY 0
죽여버리겠다고 나보고 죽이겠다고 내 본모습이 그렇게 말하는데 난 나 이제 좀 무서워졌어 나 떠나지마 아무도 내가 더 굶고 마를게 더 예뻐질테니 아무도 버리지 마 제발
146 이름없음 2024/11/26 12:20:16 ID : QpWrtdvdvgY 0
결국 마인드컨트롤이네 ㅋㅋ하하 씨발 너는 돼지년이야 너는 굶어야 해 너는 씨발 그걸 먹을 자격이 없어 하면서 스스로를 학대하면 누구나 프로아나가 될 수 있어 아무도 나처럼 안 살았음 좋겠다 누가 칼들고 프아 되라고 협박함? 그냥 나 혼자 미치는 거야 난 마른 몸이 아니면 못 견디니까 또 이짓거리를 하는 거야.
147 이름없음 2024/11/26 12:25:15 ID : QpWrtdvdvgY 0
불행중독인가 쓰레기같다
148 이름없음 2024/11/26 12:29:58 ID : QpWrtdvdvgY 0
외면해도 똑같을 거야 마르지 못한 나는 사랑 받을 수 없다
149 이름없음 2024/11/26 12:36:31 ID : QpWrtdvdvgY 0
역겨운 몸으로 살고 싶다면 포기해도 좋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다 굶어. 굶어. 굶어. 굶어버려. 힘 닿는 데까지 굶어.
150 이름없음 2024/11/26 12:46:45 ID : QpWrtdvdvgY 0
왜 자꾸 그런 이야길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데 내가 그런 자극적인 말을 해야 너는 날 봐주잖아 어제 내내 나한테 관심 없어보이더라 아니 그저께부터인가 왜 그렇게 나한테 무심해졌어 내가 이젠 편해졌나보네 가족보다
151 이름없음 2024/11/26 12:47:00 ID : QpWrtdvdvgY 0
부정적인 관심이라도 좋으니 관심을 줘라
152 이름없음 2024/11/26 13:26:47 ID : QpWrtdvdvgY 0
무책임하고 조절도 못하는 역겨운 돼지년 욕심이 가득하니까 음식을 꾸역꾸역 처먹는 거지 그정도로 살이 쪘으면 하루 빨리 굶어서라도 빼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숨 존나 몰아쉬어서 숨결 닿은 것만으로도 불쾌해할걸 모두가 나태하니까 몸을 그 지경으로 되도록 놔둔 거 아니야? 날씬해보이려고 발악할 그 시간에 그냥 굶어
153 이름없음 2024/11/26 13:39:47 ID : QpWrtdvdvgY 0
사람이냐? 그러고 밖에 돌아다니게? 나같이 좆같게 생기면 지나다닐때마다 사람들이랑 비교당하며 살게 될거야 진짜 한심하다 살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굶어 예쁘다는 소리 못 듣고 뚱뚱하다고 욕 처먹고 싶다면 먹어도 좋아 이렇게 역겨워지도록 아무런 노력 안한 너를 탓해 너 자신을 혐오하면서 굶어 다 벌받는 거야. 더 심각해지기 싫다면 지금부터라도 굶어 아무것도 먹지 마
154 이름없음 2024/11/26 13:58:33 ID : QpWrtdvdvgY 0
현실감이 없다 내가 나인지 잘 모르겠는 기분이고 연기하는 기분 원래의 내가 있는데 그냥 그걸 부정하고 도망쳐서 여기에 온 느낌이 든다 해리 증상일까 저번에 의사는 해리 증상이 어느정도 나아졌다고 이야기ㅐ했다 모른다 ㅁ모르겠다 괴롭다 내 진짜 모습이 있긴 한가 전부 허구가 아니었을까 남친이 나보고 그래도 너는 착하다 귀엽다 배려심있다는 말을 하는데 좀 웃기다 내가 착하다니 모르고 하는 소리야 너도 내가 원래 어떤 인간인지 알면 욕설을 퍼붓고 도망갈 것 같은데 네가 없으면 안 되니까 난 지금도 숨기는 거야
155 이름없음 2024/11/26 14:25:47 ID : QpWrtdvdvgY 0
오랜만이다 손이 떨리고 머리가 아프고 모든 게 차갑기만 한 느낌 캄캄하디 캄캄한 나의 정신병 나의 거식증으로 돌아가자. 다시 날 망치러 가야지.
156 이름없음 2024/11/26 14:30:57 ID : QpWrtdvdvgY 0
모델이라면 모두 먹고 토해요. 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마를 수 있겠어요?
157 이름없음 2024/11/26 15:02:35 ID : QpWrtdvdvgY 0
솔직히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왜 내 이름을 말하며 거짓말을 하고 날 팔지 이해한다 했지만 왜 이해한다 했냐하면 기분은 상했으나 그애와 관계를 끊고 싶지 않아 양보한 것뿐이다 나에 대해 더한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다 열심히 사는 건 보기 좋은데 그냥 날 하나의 도구로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이 안좋았다
158 이름없음 2024/11/26 16:11:10 ID : QpWrtdvdvgY 0
원하는 게 뭐야 나 자신아 가장 마른 사람인가? 아니면 사랑 받을 수 있게 예뻐지는 걸까? 어느쪽이라도 말라야 한다는 건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굶고 굶고 굶는 것 그런데 이 끝에 뭐가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살이 점점 빠져가는 나를 보며 남자친구는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159 이름없음 2024/11/26 16:27:48 ID : QpWrtdvdvgY 0
왜 항상 지나고 보면 후회가 될까 옛 사진을 보자 기분이 더러워졌다 다시 돌아가야 해 다시 굶어야 해 나는 더 나쁜 쪽으로 도달해서, 더 말라야만 해. 늘 목표하던 그 무게가 아니어도 쓰러질 정도로 굶어.
160 이름없음 2024/11/26 16:28:07 ID : QpWrtdvdvgY 0
왜 이렇게 애쓰냐면 지금이 아니면 돌아갈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니까
161 이름없음 2024/11/26 16:37:41 ID : A3Vak1csqo5 0
먹토 그만하라는 마음에 좋아요 하나 누르고 감
162 이름없음 2024/11/26 17:03:18 ID : QpWrtdvdvgY 0
왜 씨발 복도에서 지랄일까..
163 이름없음 2024/11/26 17:03:53 ID : QpWrtdvdvgY 0
고마워 먹토는 지금도 자제하고 있어
164 이름없음 2024/11/26 17:05:01 ID : QpWrtdvdvgY 0
오늘은 그나마 종일 굶었어
165 이름없음 2024/11/26 17:05:08 ID : QpWrtdvdvgY 0
피곤하다
166 이름없음 2024/11/26 17:11:27 ID : QpWrtdvdvgY 0
창백하고 가느다란
창백하고 가느다란
167 이름없음 2024/11/26 17:12:51 ID : QpWrtdvdvgY 0
이런 식으로 나를 상처주려 해봤자 아무 쓸모 없는데 나는 생각 같은 거 필요없어 아무 생각없이 굶고 싶어 나 아무에게도 폐끼치지 않고 생각없이 굶어버리고 싶어 그리고 마르고 싶어 그게 다야.
168 이름없음 2024/11/26 17:16:43 ID : QpWrtdvdvgY 0
거기서 더 노력할 수 있어 한계란 걸 굳이 정해두지 않아도 나는 널 더 사랑할 수 있어.
169 이름없음 2024/11/26 17:27:09 ID : QpWrtdvdvgY 0
난 멀어지는 내 사랑이 보여 난 잡지못해 말하지 못해
170 이름없음 2024/11/26 17:28:18 ID : QpWrtdvdvgY 0
┏━━━━━━༻❁༺━━━━━━┓ 지 랄 시 작 ┗━━━━━━༻❁༺━━━━━━┛
171 이름없음 2024/11/26 17:28:40 ID : QpWrtdvdvgY 0
먹지 마 먹지 마 먹지 마 먹지 마 이대로 굶어
172 이름없음 2024/11/26 17:47:46 ID : QpWrtdvdvgY 0
나는 남에게 기대하지 않아 나자신에게 기대할래 내가 얼마나 굶는지.. 그런거
173 이름없음 2024/11/26 17:49:07 ID : QpWrtdvdvgY 0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뭘 괴로워해 굶으면 돼. 굶어. 입에 넣을 생각 하지마. 움직여. 어지럽다면 더 굶고 누가 먹으라해도 굶자
174 이름없음 2024/11/26 21:56:41 ID : QpWrtdvdvgY 0
첫눈이 내린다니
175 이름없음 2024/11/26 21:59:28 ID : QpWrtdvdvgY 0
숨겨야 한다는 것만은 알 것 같아
176 이름없음 2024/11/26 22:00:21 ID : QpWrtdvdvgY 0
배부른 기분을 역겹다고 생각할리니 포만감은 살이 찐다는 증거 같아 뒤룩뒤룩 살이 찐다면 아무도 날 봐주지 않아 그누구도
177 이름없음 2024/11/26 22:06:18 ID : QpWrtdvdvgY 0
바뀌고 싶다면 노력해 굶어서 증명해내 예전처럼 먹다가 삶이 망해버리는 걸 바라는 건 아니지?
178 이름없음 2024/11/26 22:06:29 ID : QpWrtdvdvgY 0
이 허물을 벗어버리고 싶다
179 이름없음 2024/11/27 07:33:22 ID : QpWrtdvdvgY 0
누군가는 널 사랑하고 있다고 얘기해줬으면 해
180 이름없음 2024/11/27 07:33:46 ID : QpWrtdvdvgY 0
최근 왜이렇게 스킨십이 적어졌지 내가 성적인 매력이 떨어진 걸까
181 이름없음 2024/11/27 07:34:21 ID : QpWrtdvdvgY 0
그래봤자 3일동안 안한게 전부라 할말은 없어
182 이름없음 2024/11/27 07:35:36 ID : QpWrtdvdvgY 0
오늘도 굶자. 첫눈이 내렸다. 이번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굶어서 그날처럼 돌아가. 응
183 이름없음 2024/11/27 09:57:52 ID : QpWrtdvdvgY 0
어차피 후회할 거라면 먹지마 먹을 때마다 또 자책할 거라면 애초에 입에 물과 블랙커피, 제로사탕만 먹던가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을 검열할거야.
어차피 후회할 거라면 먹지마 먹을 때마다 또 자책할 거라면 애초에 입에 물과 블랙커피, 제로사탕만 먹던가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들을 검열할거야. 앞으로 쭉.
184 이름없음 2024/11/27 10:09:25 ID : QpWrtdvdvgY 0
내일도 그 다음날도 점점 줄어가는 무게를 보며 행복해지고 싶어 이번년도가 끝나면 모두 내게 살이 빠졌다고 이야기했으면 해 관심을 원하고 사랑을 원해 모두가 날 봐줬으면 해 언제나 내가 가장 예쁘고 싶고 내가 가장 사랑 받고 싶어서
185 이름없음 2024/11/27 10:23:26 ID : QpWrtdvdvgY 0
한심하고 미련하게 음식에 목을 매고 끌려다니는 것보다 굶는 게 좋아 날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굶을게 더 더 더
186 이름없음 2024/11/27 10:24:29 ID : QpWrtdvdvgY 0
정말 계속 이렇게 살기 싫다면 굶어 넌 아무것도 먹을 자격 없어 텅 비어있는 채로 살아
187 이름없음 2024/11/27 10:38:34 ID : QpWrtdvdvgY 0
네가 내려주는 눈인 것 같아 오늘같이 하얀 날을 네가 기뻐했으면 좋겠는데 보고 싶어
188 이름없음 2024/11/27 10:39:12 ID : QpWrtdvdvgY 0
열한시에 무게를 잴 것
189 이름없음 2024/11/27 10:40:48 ID : QpWrtdvdvgY 0
이러니까 꼭 다시 돌아간 것 같다 작년 8월 이전으로 매일매일 굶으며 몸무게에 집착하고 담배 커피 아니면 제로음료를 마시며 하루에 0.5kg 이상 줄어나가는 무게를 보았던 그날들 사람들은 내게 먹으라 말했고 나는 먹지 않는다고 하며 바닥으로 더 바닥으로 내려가기만 했던 한없이 괴로우면서 즐거웠던 때로.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단 하나뿐이야 날 막을 사람들이 이젠 없다는 거야 난 더 더 굶을 수 있을 것 같다
190 이름없음 2024/11/27 10:43:05 ID : QpWrtdvdvgY 0
멍청하고 역겹게 처먹는 모습이 좋아? 매일 옷을 살 때 맞는 사이즈가 있을까 고민하며 백화점은 얼씬거리지도 못하는 인간이 되고 싶다면 처먹어도 돼. 계속 먹다가 굴러다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몸이 되고 싶으면 먹어 이미 방법을 알면서 왜 못하는 거야 그깟 식욕 하나 못참는다는 게 씨발 좆같다고 그냥 먹질 마 아무도 먹으라고 안 해, 굶어 미친듯이 굶어
191 이름없음 2024/11/27 10:43:40 ID : QpWrtdvdvgY 0
한심해 매일 살뺀다고 하고 음식 앞에서 무너지는 거 지겹잖아
192 이름없음 2024/11/27 10:46:32 ID : QpWrtdvdvgY 0
폭식하고 싶거나 음식을 먹고 싶을 때 - 담배 한갑을 비우기 - 양치하기 - 샤워하거나 로션 바르기 - 핸드크림 바르고 냄새 맡기 - 향수 뿌리기 - 내가 쓴 글을 읽어보기 - 지금 먹으면 후회할 것들을 상기시키기, 나 자신에 대한 자책과 혐오감만 남는 음식은 아무 쓸모도 없다는 걸 기억하기 - 지금까지 감량한 무게를 계산하기 - 과거에 가장 말랐던 내 사진을 보거나 나보다 마른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보기 - 물 1L 마시기 - 블랙커피 마시기 - 게임하기 - 입고 싶었던 옷 보거나 쇼핑몰 아이쇼핑하기 - 전신거울 앞에 헐벗은 채 서서 내 몸 관찰하기
193 이름없음 2024/11/27 10:48:28 ID : QpWrtdvdvgY 0
달라지고 싶은 건 맞아? 아무 노력도 하기 싫어? 음식 앞에서 흔들리지 않으면 다 괜찮을 거야, 어제도 잘 참았으니까 오늘도 참아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 굶어 할 수 있는 한 계속 굶어 굶다가 무언갈 먹어도 잠시뿐 다시 굶어야만 해 위에 있는 모든 걸 비워내버려 가벼워질 거야 한줌의 재처럼 되고 싶어. 가벼워지고 싶어. 내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인간이 되기 싫어 난 뚱뚱한 나는 사랑할 수 없으니까.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야 내 자신의 만족을 위해 내가 좀 더 날 싫어하지 않게끔
194 이름없음 2024/11/27 10:49:00 ID : QpWrtdvdvgY 0
굶어 잘하고 있으니까 계속 굶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굶어버려 쓰러질 것 같을 때까지 굶어 사람은 쉽게 쓰러지지 않아.
195 이름없음 2024/11/27 10:49:18 ID : QpWrtdvdvgY 0
더이상 도망칠 수 없다
196 이름없음 2024/11/27 10:52:23 ID : QpWrtdvdvgY 0
거울속의 내가 싫어서 거울을 부숴버리고 싶다 모든 몸구석에 붙어있는 지방덩어리가 역하다 나도 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지금이 아니라면 가능하지 않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남들보다 더 굶고 더 운동해야만 한다. 움직이고 걷고 계단을 오르고 홈트 영상을 따라하고 숨이 차도 굶고 배고파도 굶은 채로 내 자신의 무게를 줄여나가야 한다 남들 다 하는 자기관리인데도 어렵게 느껴지는 건 지금까지의 내가 나태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내가 아니라도 이렇게 사는 사람은 많고, 나보다 더 열심히 굶고 더 열심히 운동하고 모든 외모를 관리하는 사람은 수두룩하다. 그렇기에 더욱 전념해야 한다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때 포기하고 나서 내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기에, 이번은 달라야 한다고 굳게 다짐했다 나는 2025년 3월이 오기전에 저체중에 돌입해야 한다
197 이름없음 2024/11/27 10:54:05 ID : QpWrtdvdvgY 0
날 비웃는 수많은 웃음을 기억해, 그들이 했던 말도 다 기억해 어디 00kg 따위가- 같은 말들 말이야 결국 그들의 말을 무시한 채 열심히 살을 뺐지만 저체중으로 가기가 힘들었다 이번은 달라 더 더 극한으로 날 몰아붙일 것이다 방해되는 요소는 모두 제외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아무도 내가 굶는다고 욕하지 않고 아무도 말리지 않는 상황에서 나는 얼마나 굶을 수 있을까 그저 의지의 문제 같다. 내 의지.
198 이름없음 2024/11/27 10:54:59 ID : QpWrtdvdvgY 0
버러지 같은 돼지년 살 하나 못빼서 억울하지도 않아? 짜증나면 살을 빼면 돼 외모지상주의 세상이라며 그럼 네가 사람들의 기준에 맞게 살을 빼라고 씨발 그거 하나 못해서 징징대는 꼴이 좆같아 난 ...그냥 제발 이번엔 아무 생각없이 빼
199 이름없음 2024/11/27 10:55:15 ID : QpWrtdvdvgY 0
간절하다면 39kg가 되어서 증명해
200 이름없음 2024/11/27 11:08:21 ID : QpWrtdvdvgY 0
0.5kg 더 줄었다.
201 이름없음 2024/11/27 11:23:07 ID : QpWrtdvdvgY 0
그래도 다시 감량하니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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