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무 문제없이 정신의학과 가도 괜찮음? (7)
2.최고의 불효는 재수다 (3)
3.여자친구있는 지인 차 타는거 어떻게 생각해? (4)
4.솔직히 난 우리집이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아닌거같아 (2)
5.너무 힘들다 (2)
6.엄마의 거만에 숨막힌다 (2)
7.- (1)
8.아니 이거 나만 빡치는건가 봐주세요 (5)
9.우울증 약 받았는데 부작용 있는듯 (4)
10.ㅡ (1)
11.나도 차라리 상고갈걸 (1)
12.하소연 (1)
13.부부싸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4)
14.내 물건 함부로 버리는 엄마 (1)
15.원래 정치에 깊게 관심없던 사람이었는데 극우인 사람 만나서 변했어(정치어그로 신고부탁) (94)
16.엄마아빠가 가끔 원망스러움 (3)
17.난 철학하는 인간들과 종교쟁이들이 제일 싫다 (33)
18.아들만 챙기는 엄마 (4)
19.타인의 비난이 지나치게 무서워 (9)
20.. (2)
1
이름없음
2025/02/12 20:41:31
ID : Bz9eL88nV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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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진짜 이상해
죽을만큼 힘들어하고 괴로워했으면서 왜 자꾸만 미화된 기억들로 나를 다시 추억에 잠기게 하는 걸까
너네 따위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왜 편지엔 보기 좋은 글들로 다 나한테 좋아해 사랑해 사랑 고백을 해놓은걸까
우리가 그렇게 대단한 사이였을까
이젠 진짜 내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이 몇명 없다
전부 결국은 내 탓이다 모 아니면 도 였던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을 너무 괴롭게 했다
자존감 낮고 피해망상에 대인기피에 온갖 찐따 기질 다 달고 살았으면 최소한 주변 사람 피해주진 말았어야지
나한테 상처 받은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리고 나한테 상처 준 사람들도 꼭 그만큼 벌 받았으면 좋겠다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한테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들 의지하고 기대는 사람들 언제까지 내 옆에 있어줄까
성인 되고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이렇게 일기, 글 쓰는 습관도 벌써 5년이다
문득 궁금한건 예전에 친했던 인터넷 사람들 뭐하고 사는지 좀 궁금하다
나는 많이 나아졌다 내 인생도, 성격도, 멘탈도
지금이 너무 좋다 여유 있고 주변에 좋은 사람도 몇몇 있고
사랑하는 사람도 생겼다
그래서 더 무섭다 이 행복이 끝이 있을까봐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역시 사람은 집안이 비슷한 사람끼리 사귀어야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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