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루바브) (946)
2.스레딕 운영자가 흑막인 병맛 앵커 (17)
3.우동으로 세계정복! >>28 (29)
4.스레딕횐님들.안녕하십니까~~~ㅋㅋㅋ (23)
5.차원이동자가 말했습니다. "이것이 당신의 척추입니다." (78)
6.오래된 비디오 게임을 주웠다. (18)
7.나 좀 도와줄래? (196)
8.범인은 분명 이 안에 있어!! (21)
9.우주 아이돌☆스레딕! (24)
10.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24)
11.심즈4 컨셉 플레이 앵커 (14)
12.무작정 시작하는 스레! (20)
13.올그로운 푸드 컴퍼니 (27)
14.앵커판을 각성했다. (9)
15.애인이 이상하다. (16)
16.으아아악! 지코쿠 지고쿠!! (75)
17.내일 모레에 개학인데 방학동안 살이 엄청 붙었어ㅜㅜㅜㅜ (31)
18.라크라디아 (25)
19.판타지 마법학교 이야기>>78 (107)
20.최악의 연금술사 (112)
1
이름없음
2025/02/28 14:18:05
ID : nPeLaq2E1im
4
태초에 신이 있었다. 태초에 마법이 있었다.
신은 마법으로 아무것도 없는 혼돈을 몰아내고,
권능과 마법으로 생명을 창조해내었다.
신은 자신의 피조물을 사랑하여, 그들에게 많은 것을 나누어주었다.
누군가에겐 강인한 힘을, 누군가에겐 자유로이 날아갈 수 있는 날개를, 누군가에겐 영원에 가까운 수명을, 누군가에겐 만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힘을,
그러나 그렇게 나누어주다보니, 신은 결국 마지막 아이에게 줄 선물이 모두 없어져 버렸다.
2
이름없음
2025/02/28 14:22:35
ID : nPeLaq2E1im
0
신은 고심했다. 아무런 선물을 주지 않기엔, 마지막 아이는 너무나도 연약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 이 아이가 곧게 뿌리내리기에는, 인생이라는 행로가 너무나도 험난했다.
신은 고심끝에, 마지막 아이에게 '지식'을 주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마법을, 그리고 아무것도 주지 못한 부모이지만은, 자신이 마지막 아이를 비롯한 자신의 모든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었다. 신은 자신이 아는 모든 이야기를 마지막 아이에게 주었다. 비로소 모든 지식을 전승하고 나서야 신은 눈을 감았다.
3
이름없음
2025/02/28 14:29:02
ID : nPeLaq2E1im
0
*본 스레는 판타지 스레입니다, 원하는 만큼의 상상력을 퍼부우셔도 괜찮습니다.
*본 스레는 진지한 스레를 표방하고 있으나, 일상 파트에서는 개그성 스레가 허용됩니다.
*워후 잘부탁드려용!!!!! 슬0주는 길 한복판에서 렛츠 댄스 비보잉을 갈길 정도로 말랑말랑한 인간이니 자유롭게 만들어갑시당!!!!!
4
이름없음
2025/02/28 14:33:49
ID : nPeLaq2E1im
0
-대륙력 2357년, 어느날.
대대로 걸출한 마법사가 많은 마법 명가 에,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가주이자 아이의 할아버지인 (할아버지 이름) 아이에게 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이 아이도 한 명의 어엿한 마법사로서 세상에 발을 내딛길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가 아무리 자라나도, 아이는 가문이 기대하는 수준의 마법사가 되지 못했다.
5
이름없음
2025/02/28 15:49:33
ID : hAknxCkq2NA
0
모라
6
이름없음
2025/02/28 15:56:00
ID : pO3wpRu67xR
0
조셉
7
이름없음
2025/02/28 16:05:37
ID : fhAi063VfcI
0
요나
8
이름없음
2025/03/01 08:47:40
ID : wHyGr82la5O
0
ㅋㅋㅋㅌㅋㅋㅋㅋ머야 스레주 귀여워
9
이름없음
2025/03/02 10:18:40
ID : s62GljwIE78
0
뭐임????? 어제 들어오려고 했는데 오류 떠서 몬왔다 미안하다 얘들아 사랑한다!!!!!!!
10
이름없음
2025/03/02 10:40:45
ID : s62GljwIE78
0
아이의 실력이 미진하다. 그러나 그것은 괜찮았다.
이무리 모라가 걸출한 마법사들을 다수 양성했다고 해도, 자연스레 다른 분야에서 더 적성을 발하는 이들은 많았으니까. 그러니 괜찮았다. 괜찮은 줄로만 알았다. 그 사고가 일어나기 전 까지는.
어느날, 요나가 6세가 되었을 무렵이었다. 동생의 선물을 사러 간 아이는 마차에 치여버렸고, 그대로 을 잃게 된다.
1.한쪽 팔
2.두 다리
3.시력
*분기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엔딩이나 스레의 방향성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걸로 선택해주세요😘😘
11
이름없음
2025/03/02 10:47:51
ID : ctxO641yNxP
0
시력
12
이름없음
2025/03/02 10:48:38
ID : tcmtBzaljBA
0
오 눈 먼 주인공 흥미로운데
13
이름없음
2025/03/02 11:03:23
ID : s62GljwIE78
0
부모는 절망했다. 아직 10세도 되지 못한 딸이 시력을 잃었다.
신체의 결손은 마법으로도 복구할 수 없을진대, 하물며 결손 부위가 눈이라니, 시력이라니.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이렇게나 많은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부모는 아이를 온실 속 화초로 키우도록 했다. 세상 풍파는 모르도록, 그저 아이의 눈으로, 아이의 관점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도록. 그렇게 아이는 한 성격으로 자라나게 된다.
1.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
2.모든 것에 불만을 가지고 예민
3.부모의 사랑을 등에 업고 오만방자
4.고립된 채 책을 가까이하고 조용
5.기타
14
이름없음
2025/03/02 12:01:41
ID : hAknxCkq2NA
0
1번!
15
이름없음
2025/03/02 12:18:01
ID : s62GljwIE78
0
모라의 공주, 모라의 백치, 모라의 라크라디아. 서술하는 방법은 달랐지만 그것을 가리키는 인물은 명확했다. 요나 아나이스 모라. 어린 나이에 시력을 잃은, 모라의 온실 속 화초이자 소중한 공주님.
그녀가 보는 세상이라는 건, 아마 파스텔 빛으로 찬란하게 뒤덮인 복슬복슬한 구름 위의 세상이 아닐까. 마치 어린아이가 읽는 동화책처럼. 할아버지인 요셉은 고민에 빠졌다. 요나의 나이가 벌써 14세다. 신체의 결손 탓에 제 부모가 싸고도는 것은 그렇다쳐도,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이 말이 되는가.
만약 잘못되어 모든 걸 잃는다 손 치면, 저 아이가 이 세상에서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가문의 비호도, 부모의 애정도 없이 저 온실 속 화초 같은 아이가 세상 풍파를 이겨낼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은 늘 같았다. 요셉은 고민 끝에, 을 불렀다.
1.괴짜라고 소문난 자신의 막내아들
2.솜씨가 뛰어난 장인이자 자신의 오랜 친우인 드워프
3.갓 태동하는 학문을 수학하는 학자
4.기타
*디스이즈 분기점. 개그성 스레 I am 슬퍼이에요.... 라크라디아는 스레 세계관 속 병으로 시작되는 비속어에 가까운 단어입니당...... 굳이 따지자면 결함이 있는 사람 정도....? 생각해보니 그렇게 되면 스레 이름이 빙구나 멍청이, 병땡이 되는거네요, 그래도 어감은 부드러우니 넘어가주면 감사하겠습니다!
16
이름없음
2025/03/02 14:14:02
ID : 3Xy2IE659ir
0
2
17
이름없음
2025/03/02 15:00:17
ID : s62GljwIE78
0
요셉은 먼 옛날, 자신의 스태프와 방어구 등을 만들어주었던 뛰어난 장인인 (드워프 이름!)을 초청하려고 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바로 아들 부부였다.
"아버... 아니, 가주님! 요나에게 숙부께 보내다뇨!"
"...."
"그 아이는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래, 안다. 잘 알고 있었다. (요나 아빠 이름!)의 첫 딸.
그리고 자신의 첫 손주이자 모라의 공주님.
봄에 물 오른 꽃가지처럼 아름다운 요나, 그늘지지 않고 늘 환한 빛을 내뿜는 모라의 아픈 손가락. 그리고....
"라크라디아."
모라의, 라크라디아. 아무것도 모르는 천치. 결함이 있는 존재.
18
이름없음
2025/03/02 15:29:32
ID : hAknxCkq2NA
0
엑스칼
19
이름없음
2025/03/02 15:43:28
ID : ctxO641yNxP
0
라난
20
이름없음
2025/03/03 15:22:45
ID : Pdu4Fcla5Rx
0
"가주님!"
아들의 노호가 요셉의 방을 울렸다. 그러나 요셉은 그 노호가 분노보다는 절규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누가 뭐래도 요나의 아버지는 라난이었다. 제 아들, 수재는 아니더라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자신의 자랑. 그리고 자신과 아내의 첫 결실.
처음이라는 단어는, 이다지도 울림을 주는 존재인가?
"라난."
안다. 자신도 잘 안다. 요나의 미래를 누구보다 걱정하는 것은 가주인 자신이 아닌 라난이라는 것을. 라난이라고 요나를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우고 싶었을까? 라난이라고 요나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너는 정녕 그 아이가 라크라디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길 바라더냐?"
요셉이 생각하기에,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를 독립시키는 것이었다. 그조차도 금방이라도 배어나올 것 같은 울음을 삼키며 말을 이었다.
"보내주자꾸나, 그 아이를..... 너른 세상으로."
21
이름없음
2025/03/03 15:25:01
ID : Pdu4Fcla5Rx
0
아들과 아버지의 언쟁은 밤이 되어도 끝나지 않았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의 언쟁이 아니라,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언쟁을 끝낸 인물은...
1.요나
2.요나의 어머니
3.갓 도착한 엑스칼(드워프)
4.요셉의 아내
5.기타
22
이름없음
2025/03/03 15:36:43
ID : 2tAmLcGlfRA
0
3번
23
이름없음
2025/03/03 15:39:41
ID : Pdu4Fcla5Rx
0
여기서 잠깐, 엑스칼의 성격은 어떨까?
1.친척 어른 같은 털털한 성격
2.장인답게 거칠지만 순박하고 정이 많은 성격
3.현자처럼 현명하고 지혜로운 성격
4.기타
*자꾸 앵커 걸어서 미안 8ㅁ8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내가 아닌 레더들이 선택해줫음 좋겠어!! 레더들이 주인공이닊하~~~
24
이름없음
2025/03/03 15:55:55
ID : 61vbg7vyJRz
0
겉보기엔 1번이고 그냥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속은 3번같은 성격이었으면 좋겠어
25
이름없음
2025/03/05 20:25:24
ID : hthhumnDvCn
0
오 개맛도리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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