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3/27 00:15:51 ID : xPa3Bhumnws 0
그냥 나는 잘못 태어난 것 같아 예민한 엄마 밑에서 나같은 애가 태어난 것 자체부터가 문제였던거지 근데 어느 정도 이해해 나도 이딴 년이 내 딸이었다면 죽여버리고 싶었을 거야 ㅅㅂ년 아예 처음부터 잘하질 말던가 처음엔 잘하다 나중에 다 망쳐버리는 ㅈ같은 년 의지도 약하고 뭐 하나 잘하는 것도 없고 태어난 이유가 없음 그냥ㅇㅇ 나는 빨리 뒤져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년이야 그런 주제에 용기는 없어서 오늘도 한참 아파트 밖만 내려더보다 결국 뛰어내리지는 못했어 누가 날 죽여주면 좋겠어 제발...
2 이름없음 2025/03/27 00:31:49 ID : 05U7z84IIIM 0
어어... 안된다.. 뛰지 마라 너보다 ㅈ같은 애들도 잘만사는데 왜그러노...
3 이름없음 2025/03/27 00:47:24 ID : xPa3Bhumnws 0
오늘 모고 보고 애들이랑 엽떡 먹고 집에 왔는데 엄마한테 혼남 중간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정신이 있는 년이냐고 -> 모고 등급컷 확인하다가 SNS 한다고 오해받고 욕 먹음 -> 싸우기 싫어서 스카감 -> 공부하다 모고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잤는데 스카 찾아온 엄마한테 들켜서 머리채 잡혀 끌려나감 -> 나는 너 대학 학자금 대려고 회사 다니는데 이딴 식으로 살 거면 과외 다 끊고 자퇴하고 알바해서 돈 벌라고 함 매번 이런 취급 받으니까 살기 싫어 근데 그냥 내가 멍청하고 한심해서 그런 거라고 내 탓으로 돌리면 조금 더 편해지는 것 같아서...
4 이름없음 2025/03/27 01:01:15 ID : 05U7z84IIIM 0
뭐 내가 니사정 해결해 줄수 있는건 아닌데 막줄이 걸려서 얘기함 자책하면 편한마음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그거 좋은 습관 아니다 니가 너를 혐오하면 나중에 니가 니편이 아니게됨 ㅇㅇ 그리고 내 사촌동생이 공부를 많이 잘해서 과외선생 하는데 애들 가르치면서 느끼는게 공부는 자기 방식대로 해야 더 잘된다는거임 부모가 지지고 볶는다고 더 못하면 못해지지 더 잘해지지 않음 너라고 할마음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니까 자식좀 믿고 지켜봐달라고 해라 그러고 안되면 그때가선 그냥 대학포기하고 돈부터 빨리 벌겠다 하는것도 인생 살아가는 방법이긴해.
5 이름없음 2025/03/28 06:23:53 ID : DwGk6ZbinQo 0
나중에 어른 되면 심리상담센터 같은 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꼭 가봐. 스레 읽다 보니까 너무 나 같아서 과거의 나한테 해주고 싶은 말 남기고 간다.
6 이름없음 2025/03/30 00:11:08 ID : K7ta8lu5TTS 0
나랑 똑같네 난 고치지 못해서 이대로 어른이 됐어 여전히 똑같음 그냥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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