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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성하(盛夏)의 6월 🌊🌹 (136)
20.의미가 심장함. (238)
D+10
절대 재결합 안 할건데
절대절대 안 할거긴 한데
솔직히 보고싶은건 어쩔 수 없다고......
나 살면서 이렇게 많이 싸워본것도 처음, 감정 오르내린것도 처음, 사람이 이렇게까지 좋았다 싫었다 한 것도 처음
내가 널 못 잊는 게 아니라 도파민이 한번에 터졌다가 없어져서 허전한거래
그니깐 나 도파민 중독이래
그래서 그런거래
너 좋은 사람 아니고 다음 연애도 나 금방 잊고 빨리 할 거 아는데
그래도 너가 나 좋아했던건 진심이었으면 좋겠다
아 몰라 사실 이제 다 상관없어
진심이 아니면 뭐 어쩔건데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근데 좀 꼴받긴 하네
벌써 연락하는 여자가 생겨??
여미새냐 진짜
그래도 다 차단 박고 내 눈 앞에 안 보이면 빨리 잊어지겠지
첫사랑 헤어져서도 6개월 지나도 가끔 생각나서 못 참고 연락했었지
이번엔 한 달 본다 딱 한 달
한 달 안에 너 못 잊으면 내가 정신 못 차린거고 ㅇㅇ
그래도 쓰니깐 마음이 좀 풀리네
이건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해 쪽팔려서
인친들 몇명한테 와다다 쏟아붓고 나니깐 마음은 편한데
날 ㅄ으로 보는 것 같아서 슬퍼
근데 내가 ㅄ인걸 우째
그래도 첫사랑 이후로 이렇게까지 마음 쏟은건 처음인듯
좋아하는 사람 2년 만에 생긴것도 좋았고
아주 짧았지만 ...^^
연애는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음 좋겠다
인생 노잼이라서!
근데 내가 너랑 처음 사귀고 너가 너무 좋아서 불안할 정도였나봐??ㅋㅋㅋ
지식인에 너가 너무 좋아서 불안하다고 장문 글을 써놨던데
그랬던 난데
마음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변했을까 싶어
우리 둘 다 조금씩 더 노력했으면 잘 사귀고 있을까
이런 생각도 몇 번 해봤는데
결과는 똑같았을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예전같지 않네
그래 차라리 새로운 존예 여친 사겨라
그래야 내가 그거 보고 꼴받든 뭐든 정 다 털리고
나도 좋은 남친 사귀지
주변에 연애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다 정리해버렷다 ㅋ...
당분간 소식도 안 듣고 업데이트도 안 볼거다
내 맘대로니깐
아 ㅈㄴ 우울하네
ㅈㄴ 우울하네
ㅈㄴ 우울하네
ㅈㄴㄵㄵㄵㄴㄴㄴ 우울하네
왜 벌써 새여자 생기고 난리
진짜 ㅈ 같다
근데 내가 상처준 것도 분명 많을텐데 말야
나도 사람인지라 내가 피해 받은 것만 자꾸 생각난다 ㅋㅋ
너가 나한테 막말한거 상처준거 엄청 많은 거 알지
왜인지 모르겠는데 캡쳐본까지 있어서 그거 볼때마다 흠칫 해
그거라도 보고 잊으려고 지우지도 않고 있어
너가 좋은 사람이 아니란건 아는데
감정적이고 조절도 잘 못 하고 화나면 화나는대로 다 표현하는 사람이란 거 아는데
그래도 난 너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어떻게 사람이 장점만 있겠어 단점이 있다는 것도 알지
근데 너의 단점이 너무 커
그래도 우리 잘 맞을 땐 잘 맞았고
같이 놀 땐 재밌었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끝도 없지 그치?
그냥 나 너 잊는게 맞는데
다 끝난 마당에 너가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중요한것도 아니잖아
너가 좋은 사람이라고 바라는 이유도 널 원해서일지도 모르겠어서 불안하다
나 너 다 잊을 수 있어
충분히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어
자주 불안해지네
아무 일도 없는데 아무 이유도 없는데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너무 싫다
너가 날 좀 안아줬으면 좋겠는데
넌 다른 생각만 할 것 같아
너가 날 좋아만 해주면 충분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욕심이 과했던걸까
우린 왜이렇게 안 맞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처음 설렜던 때 생각하면 다 좋았었는데
그땐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모르겠네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 기억 안고 돌아가면 내가 더 잘할 수 잇을 것 같은데
항상 끝나고 나면 후회
아무리 잘해줘도 후회
최선을 다해도 후회
전남친도 전전남친도 지나간 인연들 전부 없어졌으면
처음부터 서로 몰랐던 사람인것처럼 남처럼 지나갔으면
남보다 못한 사이
그럼에도 ㄱ계속 신경쓰이고 생각나는건 진짜 ㅈ같아
시간은 엄청 빨리 흐른당.....
뭐하고 사는지 궁금
근데 거의 다 잊혀진듯
아주 가끔 생각남
근데 뭐하는지가 왜이렇게 궁금하지?
뭐하는지 알면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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