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5/22 20:53:17 ID : eJTTWkpWo6r 4
오랜만에 스레가 너무 세우고 싶어서 무작정 시작하는 이야기 언제 탈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열심히 해봄 되도록 짧은 기간 안에 완결낼 수 있으면 좋겠음 연속 앵커, 개그성 앵커, 잡담 환영 우선 소재부터 정하자 자유로운 형식(장르, 키워드, 첫문장, 스토리 서술 등)으로 보고싶은 거 알려줘
2 이름없음 2025/05/22 21:41:29 ID : 08lCkljBs3u 0
차원이동
3 이름없음 2025/05/22 21:45:16 ID : vgY1h82k9wJ 0
저주
4 이름없음 2025/05/22 21:46:48 ID : 3zXvDs1dBe7 0
대머리
5 이름없음 2025/05/22 22:09:31 ID : eJTTWkpWo6r 0
키워드 조합해서 대충 스토리 정해봤는데 이 중에 하나 골라줘 1. 차원이동을 함과 동시 대머리가 되면 죽는 저주에 걸린 탈모 주인공이 마법의 탈모 치료제를 찾아 떠남 2. 차원이동을 한 주인공은 탈모이지만 아직 머리카락이 있는데, 이동한 차원의 주민들은 모두 머리카락도 없고 쭈글쭈글, 저주를 받은 듯 기괴한 생김새를 하고 있음. 그리고 그들은 비교적 탱탱한 주인공을 보고 주인공을 신성시하기 시작하는데... 3. 그 외
6 이름없음 2025/05/22 23:13:56 ID : 0oMryZhcFco 0
3. 어느날 이세계의 대침공! 알고보니 최근 유행한 혁신적인 탈모 치료술의 진실은, 이세계에서 무작위로 머리카락을 뺏어오는 저주였는데! 하루아침에 대머리가 된 이세계인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 왔다! 내 머리 내놔!
7 이름없음 2025/05/23 19:32:28 ID : zUZh9fU7s5X 0
3. 머리카락 상태가 좋을수록 미인으로 대우받는 세계에서 혼자 대머리인 주인공! 이건 필시 저주가 분명하다! 저주를 풀고 범인을 족치기위해 주인공은 여러 차원을 여행하는데...
8 이름없음 2025/05/23 20:02:07 ID : pe2FilvheY0 0
어.. 내가 선택을 해도 되는건감......ㅋㅋ 다 좋긴한데 난 1번이 재밌어보여
9 이름없음 2025/05/23 21:06:12 ID : eJTTWkpWo6r 0
<주인공> 성별: 이름: 나이: (되도록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 사이로) 성격: 외모: TMI: 어쩌다가 차원이동을 하게 되었는지:
10 이름없음 2025/05/23 21:41:27 ID : 1u1dxzU46mF 0
남자
11 이름없음 2025/05/24 10:49:49 ID : unBhvDs09xR 0
마리 카라카지킬
12 이름없음 2025/05/24 10:54:51 ID : 0oMryZhcFco 0
dice(17,25) value : 17
13 이름없음 2025/05/24 13:58:47 ID : vgY1h82k9wJ 0
10대에 탈모라니 너무 슬픈데 원래 느긋한 성격이었는데 하루하루 줄어드는 머리카락을 보며 성격이 급해졌다
14 이름없음 2025/05/24 22:31:11 ID : pXAnRzWi1dy 0
금발녹안/여리여리한 체형/중성적인 외모
15 이름없음 2025/05/25 13:36:08 ID : 3A0qY9wIHvf 0
탈모나 가발 이야기가 나오면 급발진한다
16 이름없음 2025/05/25 13:39:22 ID : jbhgmGsrz9d 0
탈모를 낫게 하기 위해 흑마술에 손을 댔다가 주문을 잘못 외워서 차원 이동함
17 이름없음 2025/05/25 14:40:53 ID : eJTTWkpWo6r 0
촛불에 불이 잘 안 붙었다. 마리는 라이터를 심지에 댔다 뗐다 하다가 인내심이 떨어졌다. "아오!" 어두운 방 안, 형광색으로 빛나는 라이터가 내동댕이 쳐졌다. 마리는 유일하게 불이 붙지 않은 촛불 하나를 잡고 마법진 위에 드러누웠다. 안 그래도 잘 빠지는 머리카락이 자극을 받을까봐 뒤통수에 손도 깔았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머리숱이 적다. 마리는 미친놈처럼 울기 시작했다. "시팔..." 과고 입시를 하다가 얻었던 탈모는 결국 일반 남고에 진학한 후에도 낫지 않았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 1. 실패했다는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예쁜 혼혈 남학생은 만인의 첫사랑이 되었기 때문이다. 3. 자유
18 이름없음 2025/05/25 17:40:40 ID : Mi3Ds8nPjuq 0
2번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
19 이름없음 2025/05/25 17:45:08 ID : pe2FilvheY0 0
남곤데 만인의 첫사랑이면... 음ㅋㅋㅋㅋㅋ 2로 가자
20 이름없음 2025/05/25 18:07:47 ID : eJTTWkpWo6r 0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머리는 하루하루 사라져갔다. 앞머리를 들어올리면 말레피센트마냥 선명한 M자가 나온다. 정말이지 스트레스성 탈모는 엄청난 가불기다. 스트레스 받으면 걸리는데, 탈모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으니 악화만 되니까. 물론 결국 대머리가 되어버리면 남고의 꽃 자리에서는 내려올 수 있겠지만, 스스로의 자존감 또한 바닥까지 내려갈 것이었다. 마리는 자신의 맨들한 두피가 햇빛에 반짝이는 상상을 하며 오열했다. "하... 왜 불이 안 붙고 지랄이야, 지랄이... 흑마법이라도 해보겠다고 난리치는 나도 웃기고 절대 불 안 붙는 촛불도 웃기다 진짜..." 옛날의 여유롭고 chill했던 마리는 이제 온데간데 없었다. 그는 온갖 쌍욕을 뱉으며 발버둥치다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멍하니 주문을 아무렇게나 바꿔서 중얼거렸다. "......" 될 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촛불을 하나 덜 켰으며, 마법진 위에는 준비물 대신 마리가 올라가있었고, 말했듯 주문을 틀렸으니까. "... !!! 시발 !" 마리는 다시 실성해서 사자후를 질렀다. ...근데. "... 억!" 뭔가가 됐다. 공교롭게도 촛불 8개를 켜고 마법진 위에 드러누워 땡깡부리면 발동되는 주술이 있었다. 마법진 위 대상을 이동시키는, 흑마법. 마리는 이세계로 전송되었다.
21 이름없음 2025/05/25 18:09:59 ID : eJTTWkpWo6r 0
쓰다보니 욕설이 많이 나오네... 양해부탁해. 서서히 줄여볼게
22 이름없음 2025/05/25 21:16:42 ID : vgY1h82k9wJ 0
탈모르파티
23 이름없음 2025/05/26 00:54:03 ID : eJTTWkpWo6r 0
마리가 이세계에서 눈을 뜨고 가장 먼저 본 것은?
24 이름없음 2025/05/26 02:19:34 ID : 4Gq1xyJXutx 0
찬찬히 읽어봤는데 흐흑 너무 슬프다.. 마리는 아마 이세계에서 눈을 뜨고 가장 먼저 본 게.. 이세계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빼앗아오는 사교도들을 봤을것 같아!! 최초 설정 중에 그냥 묻어가기엔 아쉬운 설정이 있는것 같아서 데헷
25 이름없음 2025/05/26 10:27:47 ID : mlfWpcJU3SG 0
마리는 정수리에서 미묘한 통증을 느꼈다. 얇은 바늘로 찌르는 듯, 작은 점에서 느껴지는... 그래, 머리카락 뽑는 느낌! "안돼!" 마리는 갈!!하며 감았던 눈을 부릅 떴다. 누군가가 머리 위에서 화들짝 놀랐다. 아직 상황파악은 못했지만 일단 빡친 마리는 그 사람을 노려보았다. 검은 로브를 뒤집어 쓴 (그/그녀)는 마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금색 머리카락을 무려 한움큼이나 쥔 채였다. 마리는 살인충동을 느꼈다. 주변 풍경을 신경도 못 쓸만큼 말이다. 마리가 있는 장소를 묘사 마리가 취할 행동 ( 👍)
26 이름없음 2025/05/26 10:59:39 ID : Aqqp9dyHvij 0
마리가 남자니 이번엔 여자로 이름도 써야하나.... 타르뱃서
27 이름없음 2025/05/26 21:44:48 ID : vgY1h82k9wJ 0
어둡고 좁은 방에 촛불 몇개만이 빛을 내고 있다
28 이름없음 2025/05/27 06:39:03 ID : 87gi1a7go1A 0
상대방을 공격한다 물론 머리카락은 지키면서
29 이름없음 2025/05/27 08:07:45 ID : ts01fPa4Le2 0
"뭐야? 어떻게...?" 타르뱃서가 눈을 무한번 깜박이며 물러났다. 마리는 누워있던 마법진 위에서 일어나 촛불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그녀를 공격하려 했다. 하지만... "윽..." 이상하리만치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마리는 다리가 풀려 쓰려졌다. "...?" 눈을 질끈 감았던 타르뱃서는 혼자서 바닥에 엎어진 마리를 쳐다보았다. 그는 타르뱃서가 만든 땜빵을 정수리에 단 채 미동도 없이 널브러져 있었다. "기절...?" 원래 이게 맞는 것이긴 했다. 타르뱃서가 조심스럽게 다가가자, 마리가 반격한다. "페이크다 멍청아!" 그가 넘어진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는 아니고 사실 힘 빠졌던 게 맞긴한데 일단 마리는 허세를 부렸다. "꺅!" 마리는 아직 자신이 지구에 있다고 생각했다. 어두운 방 안에 촛불이 켜져 있는 풍경은 그가 누워서 트위스트를 췄던 곳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마리는 어떤 미친 여자가 (마리가 의식을 치룬 장소)에 침입해 자신의 피같은 머리를 뽑고 있었다, 라는 판단을 내렸다. 상당히 무서운 상황이지만 마리는 타르뱃서의 손에 쥐어진 자신의 머리카락 때문에 초장부터 야마가 돌아버려 겁대가리를 상실했다. "롸!!!" 마리는 아무 기합이나 뱉으며 타르뱃서의 후드를 재껴버렸다. 그리고 바로 머리끄댕이를 잡으려 했는데 잡을 머리가 없었다. 공기가 마리의 손을 깍지 껴 잡는다. "앗." "..." 마리는 순간 당황하여 멈칫했다. 1. 그 순간 여자의 얼굴 앞에 푸른 무언가가 떠올랐다. 2. 하지만 봐줄 생각은 없었다. (공격 방식도 지목) 3. 자유
30 이름없음 2025/05/27 13:03:46 ID : 4ZhfdWryY4I 0
2 드롭킥
31 이름없음 2025/05/27 13:41:00 ID : nB88nPfPeNt 0
서재 (앵커 오류난 걸 이제야 알았네... 수정했고 내가 앵커 채움)
32 이름없음 2025/05/27 13:46:02 ID : nB88nPfPeNt 0
"하이야~!!" 마리는 거침없이 드롭킥을 꽂았다. 폼은 좋았지만 폼만 좋았다.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힘이 안 들어간다. "큭..." 벽에 등을 부딪힌 타르뱃서는 주저앉아 마리를 올려보았다. 그래도 먹히긴 한 모양이다. 마리는 그녀의 손에서 머리카락을 빼앗았다. "아, 안돼...!" 목숨과도 같은 머리카락이 두피가 아닌 손에 감기는 것을 느끼며, 마리가 살벌하게 물었다. "왜 내 머리털을 뽑고 있던 거야?" 타르뱃서가 쭈글쭈글한 얼굴로 울상을 지었다. 그녀의 입에서 쇳소리가 섞인 허약한 숨이 색색 내뱉어졌다. "를... 피하기 위해..." "뭔 개소리야 똑바로 말해." "흐어엉..." "여자 때리기 싫으니까 똑바로 말해." 마리가 다시 발을 들어올리자 타르뱃서가 손사래를 쳤다. "아아 때리지마! 내가 무조건 잘못했어. 말할게, 말할게..."
33 이름없음 2025/05/27 13:47:27 ID : nB88nPfPeNt 0
그 후 그녀가 우물거린 말을 요약하면 이랬다. 그녀는 라는 병에 걸렸다. 에 걸린 사람은 머리카락이 빠질수록 생명력이 빠져나가며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진행을 막는 방법은 다른 세계 인간의 머리카락을 하는 것인데, 이때 머리카락은 인간이 살아있을 때 뽑아야 한다. 연명하기 위해, 타르뱃서와 다른 환자들은 스스로를 악마라고 속여 마리네 세계 인간과 교신했다. 그리고 그 인간을 통해 마법진으로 기절한 이계인을 전달받고, 머리를 뽑아 했다. 이번에도 마법진으로 인간이 이송되자 타르뱃서는 그냥 머리카락을 뽑는 중이었다. 예고없이 오기는 했으나 개꿀이라고 생각했단다. 그런데 분명 약물로 기절해 있어야 할 인간이 깨어난 것이다. 물론 타르뱃서는 모르지만 마리는 그냥 우연히 같은 마법진을 그리고 주문을 잘못 외운 것이므로 깨는 게 당연했다. 흑마법이 잘 듣는 체질의 인간을 납치해 마법진 위에 올려두고 타인이 해야 할 의식을 혼자 바닥에 누워 행한 탓에 제 발로 이세계로 와버린 것이니, 당연히 약물 따윈 맞지 않았으니까. "뭐라는 거야?" 여튼 마리는 자기가 다른 세계에 와 있다는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아니 그냥 전체적으로 쌉소리 같았다. ? 그딴 병도 처음 듣는다. ...일단 밖에 나가봐야 알 것 같다. "어쨌든." 마리는 떨고 있는 타르뱃서를 내려보았다. "이제 널 어떡하지?" 1. 두고 나간다 2. 질문한다 (내용도 앵커) 3. 자유
34 이름없음 2025/05/27 14:17:00 ID : ja08mNupVbC 0
리리리자로 끝나는 말은 대머리 머대리 대대리 머머리 텅빈머가리~ 줄여서 말텅가리
35 이름없음 2025/05/27 14:20:09 ID : ja08mNupVbC 0
타코야키라고 외치며 머리에 가쓰오부시처럼 뿌리기
36 이름없음 2025/05/27 22:29:32 ID : 0q7tck1fVhA 0
소중한 머리카락을 건드린 대가는 치러야지 쓸만한 물건을 빌려가자(절대 약탈이 아닙니다 아마도...)
37 이름없음 2025/05/28 19:20:34 ID : qi60slzXy6q 0
타르뱃서가 한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마리의 입장에서 그녀가 악인인 것은 변함이 없었다. 최소 납치범에서 최대 악마 코스프레 살인자니까. 그래서 마리는 거침없이 물건을 '빌려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일단 그녀를 방에 있던 줄로 묶었다. "끄악!" 소리치며 버둥거렸지만 어찌저찌 묶을 수는 있었다. 아무래도 병 때문에 약해진 상태라 힘빠진 드롭킥만으로 뼈가 부러진 모양이었다. 마리는 촛불 하나를 주워들고 쓸모있는 것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렸다. 방은 좁았지만 선반과 책장이 있어 뒤져볼 거리는 충분했다. 얻은 것은?
38 이름없음 2025/05/28 19:49:10 ID : vgY1h82k9wJ 0
타르뱃서의 마법 지팡이 - 가볍고 튼튼해서 무기로 쓰기에 적합해 보인다
39 이름없음 2025/05/29 13:54:05 ID : MkmliqmE5XB 0
질좋고 풍성한 가발
40 이름없음 2025/05/29 21:03:35 ID : zbA0q0msrBy 0
이런저런 정보가 적힌 책
41 이름없음 2025/05/30 09:11:10 ID : a7fe5dO7goY 0
마리는 가발을 머리에 얹고 한 손에는 마법 지팡이, 한 손에는 책을 든 채 타르뱃서를 티배깅했다. "빌려가는 거야. 갚을게." "전형적인 일진 말투잖아!" "친구야, 쉿." 타르뱃서가 숨죽여 눈물 흘렸다. 동정심 느끼면 안된다. 얘 나쁜 놈이니까. "그나저나, 너 혼자 아니라고 했지? 일행 어디갔냐?" "흐흑, 다같이 밥 먹으러 나갔어..." "넌 왜 안 나갔는데." "왕따라서..." "..." 믿음은 안 갔지만, 일단 마리는 물건도 얻었으니 그냥 가기로 했다. 문득 타르뱃서가 붙잡았다. "잠깐만." "?" "가발은 놓고가면... 안될까?" "뭐?" "제발, 그거라도 놓고가주면 내가 중요한 정보를 알려줄게...! 혹시 이상하게 힘이 없지 않아?" 어떡할까?
42 이름없음 2025/05/30 10:59:40 ID : 0oMryZhcFco 0
정보부터 말하도록 한다. 듣고 결정할래.
43 이름없음 2025/05/30 17:57:58 ID : 1clfXvA7y0s 0
"선불." "뭐...?" "일단 들어보고 가치있는 얘기 같으면 줄게." "절대 안 줄거잖아..." "그럼 말든가." 마리가 그냥 나가려고 하자 타르뱃서가 다시 붙잡았다. "알았어! 알았어. 말할게." 마리는 턱을 까딱했다. 해보라는 뜻이었다. 타르뱃서가 물었다. "너, 탈모지?" "이새끼가정보알려준다고해놓고왜그딴질문을해" 급발진한 마리가 살벌하게 가발의 머리채를 잡았다. "아아아악 그게 아니고!! 아까 뽑을 때 보니까 상당히 비어있길래!" "씨발너죽을래?" "악 미안해!!!!" 타르뱃서가 절규했다. "우리 세계의 '말텅가리'가, 너희 세계의 탈모랑 똑같은거야." "?" "너희 세계와 우리 세계 인간은 조금 달라. 그래서 같은 병을 걸려도 너희는 그냥 머리만 빠지고 죽진 않아." "근데 그게 내가 힘 빠진거랑 무슨 상관인데?" "너희 세계 인간과 우리 세계 인간은 당연히 육체도 다르지만, 마시고 사는 공기도 다르거든!" 타르뱃서가 초조하게 가발을 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차원마다 공기의 구성요소가 달라. 특히 너희 세계 공기는 강해... 그래서 난 아마 너희 세계에 가는 순간 죽을거야." "왜 동문서답이야. 본론." "너희 세계 인간은 그냥 육체가 다른 것도 있지만 공기도 다른 걸 마셨어서 말텅가리에 죽지 않은건데, 이 세계에 왔으니 공기가 바뀌었어. 이제 너는... 머리가 다 빠지면 죽게 될거야!" "..." 마리는 눈썹을 비딱하게 찌푸렸다. "니는 머리 없는데 살아있잖아." 타르뱃서가 빠르게 쏘아붙였다. "나 대머리 아니거든?! 뒷통수에 아직 가닥 남아있어!" "..." 확실히 마리는 힘이 좀 많이 빠진 느낌이긴 했다. 하지만 일단 이 공간에서 들은 모든 것들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그냥 타르뱃서가 시간을 끄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다고 그녀를 더 패거나 협박하기엔 지쳐서, 방을 나왔다. 1. 가발을 바닥에 툭 던진 뒤 2. 가발을 야무지게 쓴 뒤 3. 자유
44 이름없음 2025/05/30 22:10:48 ID : jjtg46lCrwL 0
20
45 이름없음 2025/05/30 22:18:11 ID : BcK7Ai79dzW 0
2 내 거
46 이름없음 2025/05/31 13:17:49 ID : eJTTWkpWo6r 0
"응 내 거얌." "안돼애애애애!" 타르뱃서의 절망을 마지막으로 마리는 문을 열었다. 정확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문을 열었다. 그가 있었던 곳은 지하실이었다. "역시 우리 집이 아니네." 마리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르뱃서의 말이 거짓이 아니었는지, 펼쳐진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거의 폐가나 다름없어 털 것도 없었고. "아쉽다." 마리는 입맛을 다시다가 집 밖으로 나왔다. 울창한 숲이었다. 길게 자란 잔디가 침범하긴 했지만 그래도 흐릿하게 길이 보인다. "...핸드폰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이제 어떡하지." 마리는 타르뱃서가 한 얼토당토 않은 말을 아직 믿지 않았다. 확실히 납치범이라 치기엔 타르뱃서가 너무 약했고, 집도 허술했고, 한다는 짓이 고작 머리카락 뽑기였던 것이나 방의 풍경이 수상하긴 했다. 서재에 누워 파닥거리다가 갑자기 기억이 끊기고 지하실에서 눈을 뜬 것도 이상했다. 하지만, 무슨 라노벨도 아니고. "몬스터라도 하나 나오면 믿지 뭐." 1.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몬스터 생김새도 묘사) 2. 길을 따라 걷는다 3. 자유
47 이름없음 2025/05/31 21:05:11 ID : xA6oY1g5glu 0
검은색에 불을 뿜는 도마뱀 몬스터 1마리가 나타났다!
48 이름없음 2025/05/31 23:04:29 ID : eJTTWkpWo6r 0
그런데 그 때 닌자... 아니, 도마뱀이 나타났다! "캬악!" "어?" 커다란 도마뱀의 입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자 마리는 입을 벌리며 물러났다. 공포심도 공포심이지만, 타르뱃서의 말을 믿어야 하는 상황이 믿기지가 않았다. "이거 몰칸가? ...악!" 마리는 도마뱀의 꼬리에 치이고 그 생각을 접었다. 아프다. "까딱하면 죽겠는데...?" 눈은 찡그리고 미간은 팔자로 구긴 채, 마리는 일단 1. 싸우기로 했다 (공격 방식도 지목) 2. 도망치기로 했다 3. 자유
49 이름없음 2025/06/01 17:12:48 ID : PjzgpdVak60 0
마리는 도망가지 않아. 1. 돌멩이를 주워 던진다! 숲이니까 하나쯤 있겠지!
50 이름없음 2025/06/01 23:21:58 ID : eJTTWkpWo6r 0
마리는 돌멩이를 찾아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도마뱀도 불을 뿜으며 가까이 다가왔다. "아오, 뜨거워." 마리는 식은땀과 진짜 땀을 동시에 흘리며, 결국 돌을 찾긴 찾았으나 너무 컸다. 그래도 하는 수가 없어 들어봤더니, 어라. 들린다? "캭!" 마리는 그대로 불을 뿜으려 원기옥 모으는 도마뱀을 쳤다. 팔의 반동으로 가발이 흘러내리자 갑자기 돌이 무겁다. 도마뱀의 머리가 땅에 떨어짐과 동시에 마리도 돌을 놓쳤다. "해치웠나...?" 들여다보자, 도마뱀은 쓰러진 채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얕은 숨으로 켁켁거릴 때마다 붉은 입 안에서 불티가 튄다. 그것이 마치 꺼져가는 생명의 불빛 같았다. "..." 사실 마리는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 때리고 싶지는 않았다. 어차피 이대로 둬도 움직이지 못할 것 같았다. 살기 위해 때렸지만 입맛은 쓰다. 그는 어두운 눈으로 가발을 고쳐 썼다. 그리고 순간 이상하게 생기가 돈다. "...그 여자가 괜히 두고 가라 한 게 아닌가 본데." 마리는 가발을 썼을 때와 안 썼을 때를 비교해 보았다. 가발을 쓰면 힘이 강해진다. 정확히 말하면, 원상복구 되는 거다. 이세계의 공기를 마시지도, 타르뱃서에게 머리를 뽑히지도 않았던 때의 힘으로. "흠..." 마법 같은 일이지만, 본인의 입으로 괴물 나오면 다 믿겠다고 했던 마당에 더 딴소리할 수는 없었다. "내가 이세계물 주인공이 됐다, 이거지?" 그는 의식을 잘못 치러 이세계로 왔으며, 머리카락이 다 빠지면 아마... 죽는다. 그리고 탈모는 현재 진행형이다. "아..." 마리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눈을 질끈 감았다. "좆됐다."
51 이름없음 2025/06/01 23:35:20 ID : eJTTWkpWo6r 0
마리는 잠시 평범한 차원이동자가 할 만한 생각을 했다. 의식 따위를 한 것에 대한 후회, 억울함, 부모님, 친구, 당장과 앞으로의 생존... "...!" 그러나 생각할 시간은 길지 못했다. 곧 저 멀리서 풀을 헤치는 소리와 함께 대화가 들려온다. "타르뱃서는 뭐라도 먹었을까?" "큭큭, 바퀴벌레나 집어 먹으라지!" 마리는 재빠르게 튀려다가 바닥에 쓰러진 1m 크기의 도마뱀을 저도 모르게 쳐다보았다. 은신처 앞에 덩그러니 놓인 죽어가는 도마뱀. 그것의 결말은 뻔했다. 저들은 조금 연명하겠다고 다른 세계 사람을 속여 인신공양 받는 미친놈들이니까. "..." 1. 데려간다 2. 두고간다 3. 자유
52 이름없음 2025/06/02 01:12:35 ID : a3B89s787bC 0
1 데려간다! 그리고 적들의 머리털을 태워버리자고
53 이름없음 2025/06/02 12:15:20 ID : ZfVe7wIFbdD 0
1. 성공 2. 실패 Dice(1,2) value : 1
54 이름없음 2025/06/02 12:22:24 ID : ZfVe7wIFbdD 0
마리는 아슬아슬하게 도마뱀을 둘러 메고 나무 뒤에 숨었다. 때마침 바람이 거세지고 도마뱀도 기침을 멈춰 성공할 수 있었다. "무슨 소리 안 들렸나?" "뭔 소리야. 들어오기나 해." 혼자 높이 솟아있는 키 큰 후드 하나가 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이내 일행에게 한 대 맞고 집으로 갔다. "하..." 마리는 조금 안심했지만 완전히 긴장을 놓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 곧 타르뱃서가 묶인 것을 보고 도로 나올 테니까. 마리는 가발을 단단히 쓰고 있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어디에 도착했을까? 1. 마을 2. 마차를 마주친다 3. 자유
55 이름없음 2025/06/02 13:23:58 ID : Ai2nB9a3woH 0
마을
56 이름없음 2025/06/02 17:31:21 ID : 6ktxQskk1jv 0
마리는 최대한 적게 쉬고 많이 움직여, 운 좋게도 어느 마을에 도착했다. 물론 도마뱀은 바지를 찢어 대충 지혈해놓았지만 아직도 기운이 없었고, 큰 도마뱀을 든 채 몇 시간 이동한 마리 역시 거의 탈진 상태였다. 가발으로 늘어난 체력까지 전부 바닥났다. "뒤지겠다..." 마리는 마을 입구를 넘자 모든 긴장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깔끔하고 평평한 바닥을 밟는 것만 해도 힘들었던 그는 뒤에서 마차가 오는 줄도 몰랐다. "야!!! 비켜!" "어...?" 마부가 고삐를 잡아 당겼지만 말은 제때 멈추지 못했다. 속도는 많이 줄었지만 충돌을 피할 수는 없었다. "아오..." 마리는 도마뱀과 엉켜 땅을 뒹굴었다. 기절 직전, 그의 눈에서 눈물 한줄기가 흘러내렸다. "진짜 억까 그만 좀..."
57 이름없음 2025/06/02 17:43:32 ID : 6ktxQskk1jv 0
분명 천장이 없는 곳에서 기절했는데, 눈을 뜨니 천장이 있다. 그리고 분명 아픈 곳은 마음과 머리카락 뿐이었는데, 이젠 전신이 아팠다. "..." 마리는 상황을 파악하다가 욕 할 의지마저 잃었다. 뿌연 눈을 비비는데 때마침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여... 악!" 마리는 이곳이 어딘지 물으려다가 깜짝 놀랐다. "성량보소. 생각보다 멀쩡하구만?" 손을 치우니 웬 (여자/남자)가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다. 아주 가까이. 그(녀)는 누구일까?
58 이름없음 2025/06/02 19:26:21 ID : vgY1h82k9wJ 0
남자
59 이름없음 2025/06/03 13:47:27 ID : 3zRzO7gjdB8 0
마을의 의사
60 이름없음 2025/06/03 14:41:40 ID : eJTTWkpWo6r 0
혹여나 입술이라도 스칠까봐 아무런 말도 못하는 마리를 보더니, 의사는 재밌다는 듯 웃으며 물러난다. 그리고 곧바로 말했다. "나는 네 생명의 은인이야. 이 마을의 의사지! 이름은 ." "...금스흡느드." 마리는 욕을 뱉을 수 없었다. "근데 여긴 어디죠?" 의사가 쾌활한 몸짓과 함께 대답했다. 검은 반장갑을 낀 양 손을 쫙 펴보인다. "마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대실한 여관! 너 말하고 부딪힌건 알지?" "알아요. 저랑 같이 있던 도마뱀은, 어떻게 됐죠?" "마차 승객들 중에 테이머가 있어서, 그 사람이 데리고 갔는데 그 외엔 모르겠네?" 의사는 뿌 하는 입술 모양을 만들더니 자신의 알 없는 뿔테 안경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했다. 마리는 정신이 산만해졌지만 미친놈 같아서 부러 긁지 않았다. 그가 자신을 치료했다고도 했고. "그렇군요. 그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 돈 없는데..." "음? 난 돈 받았어." "예?" "마차 승객들한테. 걔네 좀 유명한 파티더라고." "...혹시 사고에 제 잘못이 없나요?" "" 1. 아니? 너 인도에서 도로 왔다갔다 하면서 휘청거렸다던데. 2. 응. 마을에 들어온 마차는 서행해야 되는데 속도를 늦게 줄였대. 3. 자유
61 이름없음 2025/06/03 16:20:27 ID : yHu05O5UZa3 0
롱 (닥터 롱, 롱선생님이라 불린다)
62 이름없음 2025/06/03 16:27:35 ID : a3B89s787bC 0
Dice(1,3) value : 3 굴려보자~ 3이라면 1+근데 도마뱀 데려가는 대신 봐준대~
63 이름없음 2025/06/05 16:20:27 ID : QmpTU3QmleE 0
"아니? 너 인도에서 도로 왔다갔다 하면서 휘청거렸다던데." "그럼, 왜..." "아, 도마뱀 데려가는 대신 치료비 대준다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예?" 롱은 하핫, 하고 웃었다. "난 잘 모르지용~ 궁금하면 밑층 내려가서 물어보든지?" 그 말에 마리가 상체를 세우려하자 롱이 어깨를 누른다. 마리는 진짜 이 놈 뭐지? 하는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롱은 그 표정을 보고 기뻐했다. "아하하!" "...변태세요?" "아니아니? 그냥, 너 일어나면 아플텐데?" "뭔 소... 윽!" 과연 그 말대로 일정 각도 이상 상체를 올리니 갈비뼈쪽에 큰 통증이 인다. "늑골 골절이니까~ 참고로 다리도~" "어쩐지 붕대가 엄청 감겨있더라니..." 마리는 결국 얌전히 누워 롱을 쳐다보았다. 롱도 마리의 눈을 뚫어져라 들여다보았다. 곧 입을 열 줄 알았던 롱은 그 상태로 몇 분간 말이 없었다. "...?" 이윽고 동공이 조금 작아진 채로, 그가 입꼬리만 살짝 올린다. 섬뜩한 감각이 척추를 타고 내려갔다. "너, 곧 죽겠네?" "...뭐라고요?" 롱은 입꼬리를 더 찢고는 한박자 늦게 눈을 휘었다. "재밌겠다. 나 너랑 갈래." "..." "파티 애들 불러올게~!" 롱은 갑자기 또 방방거리며 문밖으로 나갔다. "..."
64 이름없음 2025/06/05 16:33:26 ID : QmpTU3QmleE 0
롱은 곧 사람들과 함께 돌아왔다. 꽤나 유명한 용사 파티라는 그들은 을 목표로 모험 중이었다고 한다. "그래, 도마뱀을 돌려달라고?" 자그마한 여자아이가 침대에 매달리며 물었다. 그녀의 등에는 투명한 날개가 돋아 있었다. 마리는 놀라기도 전에 그 뒤로 오는 여자 명과 남자 명까지 보았다. 그리고 되려 반응을 잃었다. 이건 불 뿜는 도마뱀보다 훨씬 판타지였다. 용사 파티의 종족 구성은? (성별까지 지정해주면 좋긴한데 그냥 엘프, 드워프, 이런 식으로 해도 좋음. 이미 존재하지 않는 다른 종족 만들어도 좋음)
65 이름없음 2025/06/05 21:01:54 ID : 88krcNtilu9 0
오래전 역사속의 유명했던 대마법사가 창조한 어떤 유물
66 이름없음 2025/06/05 21:06:08 ID : GslzRzSIK1w 0
67 이름없음 2025/06/06 08:18:07 ID : dU7wJRA2Nuo 0
2
68 이름없음 2025/06/06 12:37:45 ID : dU7wJRA2Nuo 0
마찬가지로 2명(연속 앵커 미안)
69 이름없음 2025/06/06 15:38:09 ID : h87bvdBe6qk 0
요정, 악마, 악마, 천사, 천사
70 이름없음 2025/06/06 17:10:54 ID : eJTTWkpWo6r 0
작은 꼬마애는 딱 보기에도 여자였다. 그리고 한 남녀에게는 흰 날개가, 한 남녀에게는 박쥐 날개와 뿔이 달려있었다. 누가 보기에도 천사와 악마. "내가 죽었나 혹시?" 심지어 그들 모두 놀랍도록 아름다웠기 때문에, 마리는 진지하게 자신이 지금 사후세계에 있는지 고민했다. "저 무교인데 지옥에 가나요?" 금 귀걸이의 남자 악마가 어깨를 까딱한다. "쟤 뭐라냐?" 그리고 남자 악마의 시선 끝, 검을 든 금발의 남자 천사가 진중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천사와 악마는 단순히 종족일 뿐, 종교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살아있습니다. 다행히도." "머리도 다쳤나봐... 불쌍해라." 여자 천사가 여자 악마에게 붙으며 키득거렸다. 롱이 본론으로 들어갔다. "자자, 여튼 데려왔어! 도마뱀 돌려달랬잖아, 마리. 근데 그럼 돈은 어쩔거야?" 롱이 자신은 비싼 남자라고 덧붙인다. 요정은 볼을 부풀렸다. "그 도마뱀은 '돔화뱀'이라는 희귀 종류야! 뇌진탕과 각종 외상으로 너처럼 쉬고 있지. 내 마음에 쏙 들어서 병원비랑 교환하려 했는데, 안돼?" 1. 천사와 악마가 있는 세계관인데, 회복 마법 같은 건 없는 겁니까? 2. 안돼. 3. 자유 ( 연속 앵커 환영!)
71 이름없음 2025/06/06 18:12:08 ID : s08mK0ts3xx 0
1번
72 이름없음 2025/06/10 00:54:06 ID : eJTTWkpWo6r 0
마리가 물었다. "회복 마법 같은 건 없는 겁니까?" 보통 천사는 힐러 같은 느낌이니까. 마리는 도마뱀을 잘 키울 자신도 딱히 없었기 때문에, 그냥 딜을 해보기로 했다.
73 이름없음 2025/06/10 00:54:38 ID : eJTTWkpWo6r 0
1. 있다 2. 있는데 우리는 못 쓴다 dice(1,2) value : 1
74 이름없음 2025/06/10 01:03:09 ID : eJTTWkpWo6r 0
"...가능합니다." "그럼 회복마법 걸어주시고, 도마뱀 데려가는 거 어떤가요." 마리가 쌧바닥에 모터를 달고 돌렸다. "제가 거의 반 죽어가면서 데리고 온 도마뱀인지라, 솔직히 병원비만으로 드리기는 힘들거든요. 그리고, 회복 마법 걸어주시면 병원비도 더 필요 없는 것 아닌가요?" "진즉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남자 천사가 (눈동자색) 눈동자로 마리를 응시했다. 그 시선이 놀라울 정도로 곧았다. "" 1. 치유 마법에는 생명력이 소모됩니다. 2. 당신에게는 치유 마법이 듣지 않았습니다. 3. 자유 (바쁜 시즌이라 앵커 미뤄둘게. 창의적인 답변일수록 좋아)
75 이름없음 2025/06/10 18:34:53 ID : rcHva5RBfas 0
청색
76 이름없음 2025/06/10 19:58:47 ID : a3B89s787bC 0
대머리가 되면 죽는 거니까... 아무리 회복마법을 걸어도, 탈모가 진행 중인 머리카락이 본능적으로 전부 빨아들여서 소모된 마력량 대비 효과 쓰레기라 소용없었다는 건 어때 대신 머리카락이 아주 살짝 자라는 거야
77 이름없음 2025/06/10 20:16:03 ID : moNBAkq6qks 0
잘하는 건 돈 받고 해야해서?
78 이름없음 2025/06/11 18:46:23 ID : i2rcGnyKY7b 0
다른 세계 사람이라 치유 마법이 안 맞는 체질이라던가?
79 이름없음 2025/06/11 21:11:48 ID : 6rtipattbcn 0
처음보는 사람에게 그정도까지 해줄 필요는 없어서? 귀찮아서?
80 이름없음 2025/06/12 20:17:02 ID : wNzdTSJSGlj 0
이거 괜찮은데
81 이름없음 2025/06/12 22:01:41 ID : liqi8kslBhw 0
3. 그 이유를 설명하는건 섹시하지 않으니 하지 않겠습니다.
82 이름없음 2025/06/15 12:27:49 ID : eJTTWkpWo6r 0
(다음주 금요일에 돌아올게!)
83 이름없음 2025/06/20 23:03:49 ID : eJTTWkpWo6r 0
미안... 바빠서 연중해야 될 것 같아.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바빠져버렸다... 다들 참여해줘서 고마웠어!
84 이름없음 2025/06/22 18:02:59 ID : nzTWi8kre3X 0
현생은 어쩔 수 없지 언젠가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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