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회성으로 소소하게 하소연하는 스레 2판 (731)
2.구남친과 현썸남을 겹쳐보는 여자가 있다?!?!?! (n) (5)
3.돈 걱정 언제 안 하고 살 수 있지 (1)
4.아니 점보러 갔는데 이게 손님한테 할태도야? (3)
5.이게 시발 제대로된 부모가 맞음? (5)
6.엄마가 아픈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1)
7.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는데.. (1)
8.자살하면 다 편해질라나 (12)
9.엄마너무싫어 끔찍해서 죽어버릴거같아 (16)
10.우리나라 망한 것에 대해 하소연하는 스레 (90)
11.이건 지나가는 우울감일까 우울증일까 아니면 그냥 내가 씹프피여서일까 (2)
12.태어났을 때부터 했던 짝사랑을 끝내려고 해 (24)
13.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러워 (4)
14.아빠 말에 참 서운하고 속상하다. (3)
15.Ai 중독인가봐 (10)
16.재외국민으로 들어온 애가 나한테 찡찡대는데 ㅈㄴ열받음 (2)
17.아니 ㅅㅂ 내 옷 빨래 진짜 (1)
18.원래 이렇게 사는게 감흥이 없냐 (21)
19.애매한 재능은 진짜 존나 저주다 (30)
20.5년동안 써보는 스레 (134)
친구 A, B, C, 그리고 나 넷이서 친한데
A : 00동에서 일함
B : 00동에서 30분 거리에 일함
C : 00동에서 1시간 거리에 일함
나 : 00동에서 10분 거리에 일함
이런 상황이란 말임
근데 4명이 있는 단톡방에서 갑자기 A, B 둘이 약속 잡더니 둘만 00동에서 만났어
나 00동 바로 옆에서 일한다고 말했는데도 신경 안 쓰고 둘만 만남
솔직히 서로 찐친이라 걍 둘만 보고 싶었겠구나 하고 이해하긴 했는데 솔직히 조금 섭섭해서 여기다 하소연하고 가
내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적응을 잘 못했거든? 근데 최근에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밥 먹었더라 너무 속상해 나한테는 권유 1도 안함
나 말고도 못 먹은 사람들 많은 건 아는데 유독 내가 적응이 느린 것 같아서 더 자격지심 듦
특히 청년부 회장한테 인사해도 씹고 못 들은 건지 뭔지.... 말 걸어도 자꾸 씹힘. 자세히 말하면 특정될까봐 자세히는 못 쓰는데 아주 작은 마찰이 있었거든 그 이후로 그러는 것 같아
원래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인간관계고, 그걸 잘 해내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거야
서운하거나 섭섭한 일이 있다면, 먼저 터놓고 이야기를 해보는 걸 추천해
그런 행동을 왜 내쪽에서 해야 되는지에 대해 불만을 품을 수도 있지만,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것보다 직접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게 뜻대로 잘 안 될 수는 있겠지만, 그런 행동을 시도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을 거야 사람은 그런 경험을 하며 성장하는 거니까
뜻대로 잘 안 됐다면 그건 그냥 거기까지인 인연이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둘 필요는 없을 거 같아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오히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연이 찾아오고 하니까 미련없이,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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