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6/24 11:47:21 ID : Aqjhf85V9eF 0
친구 A, B, C, 그리고 나 넷이서 친한데 A : 00동에서 일함 B : 00동에서 30분 거리에 일함 C : 00동에서 1시간 거리에 일함 나 : 00동에서 10분 거리에 일함 이런 상황이란 말임 근데 4명이 있는 단톡방에서 갑자기 A, B 둘이 약속 잡더니 둘만 00동에서 만났어 나 00동 바로 옆에서 일한다고 말했는데도 신경 안 쓰고 둘만 만남 솔직히 서로 찐친이라 걍 둘만 보고 싶었겠구나 하고 이해하긴 했는데 솔직히 조금 섭섭해서 여기다 하소연하고 가
2 이름없음 2025/06/24 11:47:33 ID : Aqjhf85V9eF 0
그리고 더 섭섭한 건 교회 청년부 활동이야
3 이름없음 2025/06/24 11:48:38 ID : Aqjhf85V9eF 0
내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적응을 잘 못했거든? 근데 최근에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밥 먹었더라 너무 속상해 나한테는 권유 1도 안함 나 말고도 못 먹은 사람들 많은 건 아는데 유독 내가 적응이 느린 것 같아서 더 자격지심 듦
4 이름없음 2025/06/24 11:50:11 ID : Aqjhf85V9eF 0
특히 청년부 회장한테 인사해도 씹고 못 들은 건지 뭔지.... 말 걸어도 자꾸 씹힘. 자세히 말하면 특정될까봐 자세히는 못 쓰는데 아주 작은 마찰이 있었거든 그 이후로 그러는 것 같아
5 이름없음 2025/06/24 13:20:13 ID : veK6jeMnWkn 0
원래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인간관계고, 그걸 잘 해내는 사람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거야 서운하거나 섭섭한 일이 있다면, 먼저 터놓고 이야기를 해보는 걸 추천해 그런 행동을 왜 내쪽에서 해야 되는지에 대해 불만을 품을 수도 있지만,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것보다 직접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게 뜻대로 잘 안 될 수는 있겠지만, 그런 행동을 시도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을 거야 사람은 그런 경험을 하며 성장하는 거니까 뜻대로 잘 안 됐다면 그건 그냥 거기까지인 인연이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둘 필요는 없을 거 같아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으니까, 오히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연이 찾아오고 하니까 미련없이,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바랄게
6 이름없음 2025/06/24 13:53:24 ID : Aqjhf85V9eF 0
장문의 레스 고마워 ㅠㅠ 내가 먼저 터놓고 얘기할 수 있을까... 자신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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