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

밤하늘에 물안개로 막을 쳐봤는데 결국 끝에는 물안개마저 밤에 물들었어. 일시적인 건 알고 있었지만..

내가 널 얼마나 싫어하든, 결국 끝은 네가 후회하고 나를 다시 생각해달라는 거잖아. 더이상 너를 완전히 좋아할 수 없어서 완전히 싫어하려고 한건데 이러면 애증상태랑 거의 비슷한 거잖아.

못하겠어.

대체 나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뭔 충고를 그렇게 늘어놓는건지 ㅋㅋㅋㅋㅋ 심지어 동갑인데, 막 뭐라도 된 것 같지? 넌 평소에도 내가 네 아래인 듯이 보고 있었잖아 ㅋㅋㅋㅋ

원인을 제공해놓고 오점은 남기기 싫디?

유독 내게 더 날카로웠어. 만만해서? 그럴걸.

솔직히 너희보다 강한 애들이 그러면 그러려니 하고, 좀만 잘해주면 착하다고 생각하잖아. 멍청한 새끼들아. 강약약강 작작해 진짜.

근데 나 오늘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었던 것 같은데, 내일은 또 어떨지 잘..

누가 나한테 글로 고마움을 표시하면 홀린듯 계속 쳐다봐. 말이면 계속 생각하고. 난 고마워해줘서 고마웠어.

이젠 가식을 두르고 왔구나. 우리가 얼마나 오래 봤는데, 내가 그거 하나 눈치 못 챌 줄 알았어? 으 쓰다!

아 몰라 몰라 몰라 우린 이미 끝났어. 네가 자초했잖아.

순수한 줄 알았더니 완전 약아빠졌어.

아 진짜 나 뭐해먹고 살아

문서... 작성... 끝... 죽어간다..

계속 무기력한 것도 질린다. 근데 뭐부터 손 대야 할 지를 모르겠어. 아니다. 상담쌤 말대로 건강해지는 것부터 하자.

한숨이랑 나의 사춘기에게 너무 좋다. 계속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

그 나잇대 다 겪는 아픔이라고 안 아픈거 아닌데.

모르면 가만히 있으래. 근데 가만히 있으면 계속 모르잖아.

항상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터지는데 진짜 작작했음 좋겠다. 주말은 좀 편하게 쉬자.

너는 내 통증의 처음과 끝. 너는 비극의 동의어이며, 너와 나는 끝내 만날 리 없는 여름과 겨울. 내가 다 없어지면 그때 너는 예쁘게 피어. <상사화 꽃말> 서덕준

눈을 깜빡일 때마다 시야로 너의 낯이 프레임처럼 필름으로 쌓였어 상영시간은 속절없는 나의 수명이었고 나는 너를 한 편 다 보고나면 엔딩 크레딧이 되어 네게 달려갈꺼야 시나리오 처럼, 찬란한 영화처럼. <엔딩 크레딧> 서덕준

너는 몇 겹의 계절이고 나를 애태웠다. 너를 앓다 못해 바짝 말라서 성냥불만한 너의 눈짓 하나에도 나는 화형 당했다. <장작> 서덕준

네가 싸가지 없게 구는데 무슨 낯짝으로 애들이 착하길 바라는 거지 ㅋㅋㅋㅋㅋ

나 질리는 타입인가

좋은 애 같아.

이 정도 아팠는데 이 만큼 성장 안 하기만 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는데 여전히 의욕이 안 나면 어떡해?

내가 품은 증오가 날 잡아먹을 줄은 몰랐지.

달에 홀려서 밤에 기어들어갈 정도로 멍청했다.

좀 가만히 있을걸. 너무 많은 얘길 한 것 같아서 엄청 후회 중이다.

그 달무리가 눈을 현혹시킨다니까. 결국 아스라이 사라져서야 환상이었다는 걸 깨닫지.

1000레스 채워지면 2탄이라 해야 하나? 같은 제목으로 하면 2탄이 나을 것 같은데 처음 다른 스레가 있어서. 걍 묻을까. 아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부러우면 뭐. 난 그게 힘들다니까 싸우자는거냐?

편해질 때 까지는 좀 걸리겠지. 아직 별로 안 만나봤으니까. 조급해하지 말자.

성급한게 문제야.

추석연휴라서 학교 안 간다 !

당분간 두통은 잠잠할 것 같당.

최근에 새로 생긴 친구가 자존감 높여주는 말 되게 많이 해주는데 되게 쑥스럽다.

지는 패드립에 성희롱에 일베에 외모지상주의에 강약약강에 온갖 쓰레기의 집합인 찌질이 새끼 주제에 남한테 바라는 건 존나 많지 ㅋㅋㅋ? 너는 잣대 존나 많이 들이밀면서 너한텐 외모로 차별하면 안되고 못생기면 안되고 순수해야 하고 ㅋㅋㅋ 지는 ㅋㅋ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다. 같이 죽자 씨발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