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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6 2018/09/18 18:33:39 ID : fO4K3O4K1xx
그냥 사람의 그냥 일기. 아무나 레스 다시라.
4096 2018/09/18 19:34:06 ID : fO4K3O4K1xx
오늘은 여느 때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단지 요즘 들어서 감정이 무뎌진 것 같다. 이유를 모르겠다. 예전에는 이상형을 보면 두근거리고, 밤에 잠을 설치고 했는데, 그저께 밤인가부터 갑자기 그런 느낌이 없어졌다. 이상형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닌데, 그 사람을 생각한다고 마음이 어떻지가 않고, 밤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 오히려 아무 생각도 없어서 잠을 설친다. '멍때리고 있으면 잠이 잘 오지 않을까'싶은데 그렇지도 않나보다. 친구들한테 하소연해도 풀리지를 않는다. 빨리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하는데... 저녁은 돈가스와 우동을 먹을 예정이다. 오늘 갈 식당은 값이 저렴한데 비하여 맛이 좋다. 즉 가성비가 좋다. 알게 된지는 얼마 안됐지만 좋은 곳이다...먹으러 가야겠다.
4096 2018/09/18 22:03:48 ID : fO4K3O4K1xx
먹고 왔다. 역시 내 입을 후회시키지 않는 맛이었다. 음식이라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밥은 배부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음미하기 위해 먹는다고 생각하는 터라, 양보다 질을 중요시 여긴다. 나중에는 맛집 투어라도 가야겠다.
4096 2018/09/18 22:17:57 ID : fO4K3O4K1xx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다. 심심하다ㅡ
이름 2018/09/18 22:20:05 ID : fO4K3O4K1xx
아, 인증코드 사용법을 이제 알았네.
◆7hBvyHCrze7 2018/09/18 22:21:01 ID : fO4K3O4K1xx
이렇게?
◆9BBwNBs5XBx 2018/09/18 22:21:15 ID : fO4K3O4K1xx
맞았군.
4096 2018/09/20 22:17:58 ID : fO4K3O4K1xx
아, 한심하다. 매일 온다고 해놓고 빠졌다. 이럴거면 일기를 쓸 이유가 없는데...정말 한심하다. 한 가지 위안거리는 매일 쓰려고 노력하는 일기이지 매일 쓰는 일기는 아니어서 상관없다는 것. 그냥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이겠지.
4096 2018/09/23 14:32:32 ID : krdQpV9ikoH
3일. 대단한 기억력이다. 역시 나는 뭔가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건 안 어울린다. 아무튼, 오늘 외가 댁을 간다. 그냥 무사히 갔다오길 바랄 뿐이다.
이름없음 2018/09/24 19:19:20 ID : fO4K3O4K1xx
오늘은 집으로 돌아왔다. 오는 길에 저녁으로 순대국밥을 먹었는데,예상외로 정말 훌륭한 맛이었다.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순대도 많고 국물도 담백한 것이 일품이었다. 추석 연휴동안 쉬는 식당이 많아 돌다돌다 영업중인 곳을 가봤는데,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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