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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디에 그리고 누구한테 이걸 얘기하고 도움을 청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여기에 글을 써보려 해 늦게라도 누군가가 읽고 도와줬으면 좋겠다
난 약 2달 전에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하였고 가족들과 같이 살고있어 나름 살기 편하고 마음에 들어서 불만없이 살아가고 있었어
우리 옆집이 이사오기 몇 년 전에 불이 났었는데 이번에 그 자리에 집을 다시 짓고 새로 이사를 온 거래
(우리 집이랑 불탄 집 모두 주택이야) 그 집에 새로 이사를 오신 분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대로 보이는 아저씨신데 가족들이랑은 떨어져서 혼자 살게 되셨다고 엄마한테 들었어
그 분이 이사를 오시고 며칠 후에 내가 친구를 만나고 밤에 집에 왔었는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그 아저씨랑 마주쳐서 인사를 했어 인사를 하고 집에 들어가려고 대문을 여는데 우리 집 대문이 빈틈에 손을 넣어서 안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대문이 열릴 정도로 허술하거든 그래서 열 때마다 주위를 살피게 되는데
주위를 살피다가 그 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아저씨께서 살짝 웃으시곤 집에 들어가셨어 밤이라 어둡고 음침해서인지 그 웃음을 보고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
집에 들어가서 난 씻고 침대에 눕자마자 잠에 들었어 외출하고 들어오니까 많이 피곤했나봐 잠에 들고선 난 꿈을 꾸게되었어
꿈이 조금 길고 복잡하긴 해도 참고 읽어주길 바래ㅎㅎ
꿈에서 난 고등학생이었고 학교에 등교를 하고 있었어 교실에 들어갔는데 낯선 여자분과 담임선생님이 서계시더라고
내가 내 자리에 앉자마자 담임쌤이 우리 반 전체한테 여자분이 누구신지 왜 우리 학교에 오게 되셨는디 설명해주셨어
미안ㅜㅠㅜ 좀 늦게 왔지... 오늘도 이상한 꿈을 꿨는데 이건 나중에 얘기하고 하던 얘기 이어서 할게
담임쌤께서는 주말동안 학교에 무슨 사고가 일어났는데 (내가 꿈에서 등교한 요일은 월요일) 그 사고가 충분히 학생들에게 위험하게 느껴져서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 보호차원으로 반마다 안전요원?같은 분들이 한 명씩 들어가서 학생들을 지켜주셨으면 했대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이런식으로까지 해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 여자분을 쳐다봤는데 그 여자분하고 눈이 마주쳤어
난 평소에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게 되면 피하지 않고 끝까지 보거든 그래서 그 여자분을 계속 쳐다봤는데 그 여자분도 피하지 않고 나를 계속 쳐다봤어 그러고선 입모양으로 안녕이라고 하더라 입모양을 보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소름이 돋아서 내가 눈을 먼저 피했어
눈을 피하자마자 교내 방송으로 생활지도부가 우리 반 몇몇 학생들 이름을 부르고 교무실로 오라고 했는데 그 중에는 내 이름도 있었어
이름 불려진 애들끼리 모여서 같이 가자고 얘기를 하고 나를 포함해서 다같이 교실 밖으로 나갔는데 내가 교실에 무언가를 놓고 와서 애들한테 먼저 가라고 하고 난 교실에 다시 들어갔어 교실에 놓고 온 무언가는 나도 기억이 안 나
교실에 나오고 교무실로 가려고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는데 학교 계단에 창문이 있었거든 창문을 통해서 1층을 내려다봤는데 성인 남자 5명이 운동장에 어슬렁 거리고 있었어
누구인지 무슨 일로 우리 학교 운동장에 있는지 궁금해서 난 1층으로 내려갔는데 그 남자들이 갑자기 지나가던 학생, 선생님 구분없이 칼로 찌르고 죽이기 시작했어 난 그걸 보고 놀라서 다시 윗층으로 미친듯이 뛰어 올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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