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51)2.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5)3.☁️To. my youth_벼락치기 전공으로 유학 다녀온 레주의 일기🛩(2) (12)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87)5.난입x (69)6.🌱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275)7.ꕀ ꕀ 𖠳 ᐝ ꕀ ꕀ 취업을 향해 항해하는 중 ꕀ ꕀ 𖠳 ᐝ ꕀ ꕀ (381)8.심해 10 (759)9.술과 연기, 책 (56)10.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09)11.걍사는얘기 (385)12.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665)13.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295)14.明月犯凡日 (15)15.일이 망하지 내가 망하냐? (648)16.궤적 (282)17.:) (31)18.허수아비 F (부제: 그딴거 없음) (29)19.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05)20.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43)
난입은 절대 받지 않아.
그냥 이 글을 보는 즉시 나가줬음 해.
혼자 뭘 쓰는 걸 맨날 까먹어서 자주 들리는 스레딕에 쓰면
안 까먹을 것 같아 여기에 적어두는 거니,
관심은 안 가져줬으면 좋겠어.
이 일기는
내가 죽을 때까지 혹은 그녀가 죽을 때 까지 쓸 것.
종이 울렸다.
내가 아무리 울부짖어도, 종은 전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오히려 나의 발악이 종을 더 화나게 할 뿐. 독이되었다.
그렇게 그 종은 오늘도 내가 찢길대로 찢기고 나서야 멈췄더.
종은 이따금씩 자주 찾아와서 울리곤 했다.
결코 반갑지 않았다.
귀를 막아도, 눈을 가려도
종은 쉼없이 울려, 나를 괴롭게 했다.
종으로부터 도망치기로 했다.
하지만 어째선지 다짐은 했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뭐가 두려워서였을까.
무서웠던 거겠지.
나중에 종에게 발각된 후의 일들이 뻔해서 두려웠던 거겠지.
정말 죽을 만큼 아플 때쯤에서야,
내가 팔을 긋고 나서야,
나를 해하고 나서야,
내가 혼자 삼키고 나서야,
종은 멈췄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는다.
곁에서 종만 울린다.
이 종은 멈출 생각이 없다.
레스 작성
251레스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1383 Hit
일기 이름 : 산하엽 1분 전
555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748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8분 전
12레스☁️To. my youth_벼락치기 전공으로 유학 다녀온 레주의 일기🛩(2)
83 Hit
일기 이름 : ◆jAmFio2GrcJ 10분 전
187레스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3861 Hit
일기 이름 : 산호 13분 전
69레스난입x
84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7분 전
275레스🌱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3495 Hit
일기 이름 : 🌱새싹🌱◆QnxDuqY7dQo 29분 전
381레스ꕀ ꕀ 𖠳 ᐝ ꕀ ꕀ 취업을 향해 항해하는 중 ꕀ ꕀ 𖠳 ᐝ ꕀ ꕀ
2911 Hit
일기 이름 : 🐬 35분 전
759레스심해 10
8266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37분 전
56레스술과 연기, 책
1478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2분 전
409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05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85레스걍사는얘기
5340 Hit
일기 이름 : 도토리 1시간 전
665레스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4058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95레스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2105 Hit
일기 이름 : ◆pSHxDtbbjvB 1시간 전
15레스明月犯凡日
185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648레스일이 망하지 내가 망하냐?
6484 Hit
일기 이름 : 蟒 2시간 전
282레스궤적
4172 Hit
일기 이름 : P 2시간 전
31레스:)
486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29레스허수아비 F (부제: 그딴거 없음)
151 Hit
일기 이름 : ◆9yY05RCo1Cm 3시간 전
505레스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8021 Hit
일기 이름 : ◆kq59fRCkrgq 4시간 전
543레스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8067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