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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작하나 없고..실제로 경험한 일인데 일어난지 꽤 된 일이야 아직까지 생각하면 소름돋아 귀신은 하나도 안 나오는데 옆집 주택 여자분이 아직도 생각하면 개소름이라...한명이라도 보면 조금씩 썰풀게
우선 한명이라도 보고있으니 빠르게 이어볼게 우선 이건 내가 할머니 할아버지집에서 몇일동안 묵었을때 일어난 일이야 사정이 안 좋아서 외곽에 사셨는데 할아버지할머니 집 옆에 한 두배쯤 되는 큰 주택이 하나 있었거든 사람이 없는지 꽤 된 집 같은데 내가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갔을때 사람이 있는지 집앞에 애들이 몇명씩 모여서 놀고 있더라고 근데 처음부터 애들 상태가 좀 이상하다 싶은게
(내가 예전에 갔을땐 집에 사람이 없었고 현재 시점에선 사람이 입주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야 횡설수설 미안해)애들이 하나같이 상태가 좀 이상하더라고 남자애들 두명이랑 여자 한명이 있었는데 애들 두명은 손으로 흙을 막 얼굴이랑 입가에 바르면서 노는것 같았고 여자는(아직도 기억나 뿔테안경)그걸 말릴생각도 안 하고 가만히 보고 있더라고 왜 그러지 싶다가 그때 할아버지가 집에서 나와서 집으로 들어가자고 막 잡아끄셨던 것 같아 집에 할아버지랑 같이 방으로 들어가서 인사 나누고 그냥 얘기하다가 내가 먼저 할아버지께 옆집에 누가 이사온거냐고 물었어 그랬더니
이사온지는 얼마 안 된것같은데 부모얼굴은 못 봤고 자식들이 지체장애?무슨 정신병이 있다고 막 그런식으로 소문이 돌았나봐 혹시나 그렇게 가까이 지내지는 말라고 그런식으로 말씀했던것 같아 어차피 난 대충 알아듣고 집에서 휴대폰좀 하다 충전할 시간 벌 겸 밖으로 나갔어 바깥이 꽤 바람불고 추운것 같은데 걔들 그때 까지도 밖에 있더라 근데 거기서 뿔테안경여자가 가만히 노는거 보고있다가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딱 고개 숙인거에 그대로 고개 올려서 보더니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
아ㅠㅠ지금 생각해도 ㅈㄴ소름끼치는게 그 으으애얘으으 막 이런 특유의 소리 알아?이건 진짜 안 들어보고는 모르는것 같아ㅠㅜ암튼 그래서 막 딱 얼어붙어 있는데 걔가 한 말이 막 얘들 내 동생이라고 심심하다고 같이 놀자고막...그러는거야 당연히 같이 놀기 싫지 암튼 말투도 이상하고 그걸 그대로 말할수 없어서 추워서 못 놀겠어 암튼 이런식으로 말 했던것 같아 그러더니
우리학교에도 도움반애들 있는데 그냥 귀여운애도 있고 저런소리내면서 막 쫒아와서 무서운애도 있어서 얼마나 무서운지 공감이 가네
스례주야 그동안 과제때문에 잠시 잊고있었는데 다시 왔어 춥다고 밖에서 같이 못 놀것 같다고 하니까 뿔테 안경 여자애가 그럼 자기 집에서 닌텐도 윌(티비 화면에 연결해서 하는 게임)이 있다고 그걸로 같이 놀자는거야 나는 그 당시에 할머니 집에서 따로 할것도 없었고 지금 보면 미친것 같은데 닌텐도 윌때문에 잠깐 혹했던것 같아 그럼 딱 한판만 하다가 중간에 나와야겠다 이런느낌으로
(오타났어 닌텐도 윌→위)집은 밖에서 봤을때도 제법 컸는데 안에 들어가니 무슨 펜션 비슷하게 되어있더라고 할머니 집보다 크고 깔끔하고 암튼 그 중에 뿔테안경 여자애가 집에 들어가서 대충 거실이랑 지 옆방 돌아가면서 뭐라 말하더니 먹을거 가져온다고 여기서 구경하고 있으라는거야(나머지 애들도 몰론 방안에서 있었고)
그 애들이랑 나까지 하면 네명이니까 뭔 주스를 가져와도 네개 과자나 그런것도 그 정도 들고와야 하니까 도와주는건 핑계고 그냥 부엌이랑 옆에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 그냥 쭉 따라 가서 문에 붙어있었는데 ㄷㅁㅌ주스있잖아 뿔테가 혼잣말 중얼중얼 거리면서 그걸 컵에 따랐어 그거 컵에 다 따르면 나도 같이 가서 들고 가줘야겠다 싶어서 그냥 보고있었는데 그 뿔테가 막 옆을 두리번 두리번거리다(이때도 혼잣말을 하고 있었는데)고개를 숙이더니 그렇게 한참을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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