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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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09tjs7gkra 2023/05/01 11:05:30 ID : 6ZeHvbhe6pg
• 난입 OK • 물류회사 퇴사하고 코딩 공부중인 구직자 • 전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955401 단호박 메뉴 좋아해?
◆u09tjs7gkra 2024/03/01 11:22:16 ID : qpgpe3QmpRy
(인스타에서 파생된) 스레드가 궁금해서 들어가봤다가 트위터 분위기랑 너무 비슷해서 구경한지 3분만에 계정휴면+어플삭제함 트위터는 일침? 깨시민? 류의 자기주장들이 정보의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서 쳐다보고 있으면 머릿속이 뭔가뭔가로 가득차버리는 느낌이 심하게 들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트위터를 끊고 광명 찾았는데 스레드어플도 트위터랑 비슷한 분위기라서 백스텝을 밟게 된다
◆u09tjs7gkra 2024/03/02 14:00:46 ID : qpgpe3QmpRy
사촌동생이 조만간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기분이 착찹하다. 고기에 등급 매기듯이 사람 품평해대는 모친만 아니었다면 나도 결혼이라는 거 할 수 있을텐데
◆u09tjs7gkra 2024/03/02 14:07:15 ID : qpgpe3QmpRy
사람 등급 매기기에 시간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서. 모친이 원하는 최적의 이상적인 배우자(대기업에 다니거나 or 서울 알짜배기 건물주)같은 거 물색해서 수랏상에 갖다바칠 바에야 그냥 결혼 포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고 말지
◆u09tjs7gkra 2024/03/02 14:10:19 ID : qpgpe3QmpRy
결혼 굳이 원치 않는다면서 이런 이야기 하는 이유는 모친이 결혼식장 다녀와서 발작버튼 눌려서 나랑 동생들한테 지랄할 거 같아서. 그놈의 개복치 멘탈. 허구한 날 발작버튼 눌려서 흥분해대니 원
◆u09tjs7gkra 2024/03/02 14:20:01 ID : qpgpe3QmpRy
다이소 인덱스 스티커 쓰고 있는데 접착력이 별로 안 좋아서 마스킹테이프를 덧발라주고 있다. 다이소 제품은 복불복이야
◆u09tjs7gkra 2024/03/02 14:22:29 ID : qpgpe3QmpRy
고양이... 내 취향의 캐디가 아니야 한창 다꾸에 빠져 있을 때 다꾸카페 펜팔해서 나눔 받은 물품이라 그냥 쓰긴 쓰는데 내돈 주고는 안 샀을 거 같아
◆u09tjs7gkra 2024/03/02 14:55:23 ID : qpgpe3QmpRy
이제 곧 여기도 매화가 필 것 같다. 꽃이라면 다 좋아하긴 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꽃을 꼽아보라면 매화가 1순위. 제일 처음 추위를 뚫고 피어나는 꽃이니만큼 마치 강인한 전사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때로는 경외감마저 느껴진다
◆u09tjs7gkra 2024/03/10 15:12:22 ID : Zba79hfgmHD
카공 중인데, 앞에 앉은 남자새끼가 기차 화통 삶아먹은 목청으로 계속 여러 상대와 전화질 하더니 이제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u09tjs7gkra 2024/03/10 15:13:21 ID : Zba79hfgmHD
노래 부르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 안 들릴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음정 불안한 것까지 다 티나서 대리수치 느끼는 중
이름없음 2024/03/10 15:16:30 ID : rurgmHwmpPa
1. 안들릴거라 생각함. 2. 자신이 엄청 잘 불러서 다른 사람들이 들어도 이상 없을거라 생각함. 3. 지금 이 순간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마법처럼 죽는 병에 걸린 상태임 세 개중에 하나라고 생각.
◆u09tjs7gkra 2024/03/10 16:12:00 ID : Zba79hfgmHD
으앜ㅋㅋㅋㅋㅋㅋ 차라리 3번이었으면ㅋㅋㅋㅋ
◆u09tjs7gkra 2024/03/13 19:38:30 ID : Zba79hfgmHD
오늘 개빡치는 일이 있었다. 함안낙화축제 예약하려고 정해진 시간에 예약창 들어갔는데, 대기순번 4000번대에서 30분째 미동이 없길래 혹시나 싶어서 새창 열고 예약페이지 재접속해봤더니 새로 접속한 예약창에선 대기순번이 3000 번대로 확 줄어서 나오는거야 슈밤 그냥 페이지가 멈춰버린 거였잖아!!!! 완전 농락당했음!!!!! 그때부터 새로고침 열심히 했는데 결국은 제대로 접속해보지도 못하고 매진엔딩 당함
◆u09tjs7gkra 2024/03/13 19:43:58 ID : Zba79hfgmHD
심지어 오늘 아침 10시에 예약창 오픈된다고 공지 쓰여있었는데 실제로는 그 전부터 창이 열려있었다고 함. 함안군청 일 똑바로 안하냐 🤢
이름없음 2024/03/13 19:54:23 ID : rurgmHwmpPa
함안군청 일안함??? 낙화축제를 나가축제로 바꿀 일 있냐!!! 수강신청 실패급의 빡침이 몰려올만한데 저건....
◆u09tjs7gkra 2024/03/13 19:57:59 ID : Zba79hfgmHD
함안 없는 함안축제 이런거였음 좋겠어ㅋㅋㅋㅋㅋㅋ 휴 다음달에 2차예매가 열린다고는 하는데, 예약페이지 운영이 오늘이랑 별반 차이가 없을 거 같아
◆u09tjs7gkra 2024/03/13 20:18:41 ID : Zba79hfgmHD
갑자기 두통이 생겨서 목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는데 중년여성분이 날 빤히 보시다가 당신에게 지압마사지 자격증이 있다고,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냥 빨리 집에 가서 편히 누워있고 싶어서 그분의 도움을 거절했지만 사실 많이 아쉽고 죄송스럽다.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는 사람이 잘 없는 시대라서 (비록 도움은 거절했지만) 이런 이벤트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다 이런 훈훈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u09tjs7gkra 2024/03/15 23:22:30 ID : Zba79hfgmHD
아 미친 춘식이 위글위글 콜라보 개귀엽네 굿즈 사고싶게
◆u09tjs7gkra 2024/03/15 23:32:20 ID : Zba79hfgmHD
아직 꽃망울이 더 많은 매화나무. 예쁘지! 몽환적이지!
◆u09tjs7gkra 2024/03/15 23:40:32 ID : Zba79hfgmHD
이건 풍성하게 핀 매화나무
◆u09tjs7gkra 2024/03/28 19:34:47 ID : asqpcHva9zb
휴 우울하다. 억지로 생각을 피하고, 억지로 기분전환하려고 하면 할수록 기분이 더 안좋아져서 일단은 감정이 흘러가는대로 놔둬봐야 할까봐
◆u09tjs7gkra 2024/04/10 11:44:50 ID : Bzhs8nWrvyL
2차티켓팅은 다행이 운좋게 성공
◆u09tjs7gkra 2024/04/10 11:45:32 ID : Bzhs8nWrvyL
응? 레스 작성날짜랑 시간이 안 보이게 업뎃되었군
◆u09tjs7gkra 2024/04/12 18:52:38 ID : Bzhs8nWrvyL
학원에 트롤짓하는 학생이 하나 있다. 남들 일거수일투족 관찰하고 다른사람 PC모니터 핸드폰액정 염탐하는 행동거지가 마치 내가 학생때 만났던 스토커새1끼랑 똑같다 싶었는데, 다른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자니 아무래도 같은 반 학생 중 누군가를 스토킹하고 있는 것 같다. 개자식. 음습한 새1끼들 그냥 다 뒈졌으면 좋겠다
◆u09tjs7gkra 2024/04/12 18:58:03 ID : Bzhs8nWrvyL
나 자신을 최대한 숨기게 된 계기가 스토커새1끼한테 당하고 나서부터였는데, 전에도 언급했지만 나는 예쁘지도 몸매가 빼어나지도 않았고 나의 무엇이 스토커새1끼를 꽂히게 만든건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벽을 높게 치고 스스로를 감추게 되는 것이다
◆u09tjs7gkra 2024/04/12 19:10:54 ID : Bzhs8nWrvyL
웃긴건, 이미 강의 초반부터 강사님이 이런 분위기를 캐치하셔서 트롤학생한테 뭔가 한마디를 했었단 말임.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 개1새끼
이름없음 2024/04/12 21:32:44 ID : rurgmHwmpPa
흠.... 저거 저러다 뉴스 나오는거 아닌가 걱정되네.....
◆u09tjs7gkra 2024/04/13 16:56:58 ID : Bzhs8nWrvyL
트롤새1끼가 트롤짓해서 이미 한차례 좌석배치가 바꼈었어. 하필이면 내가 이자식 옆자리에 당첨됐는데, 내 카톡 대화창이나 내가 인터넷 서칭하고 있는 거 (무엇을 검색하고 무슨 사이트를 보는지 등등) 항상 빤히 쳐다보고 그러더라. 진짜 소름끼쳐. 그럴때마다 지금 뭐하는거냐 뭘 자꾸 쳐다보냐 왜 쳐다보고 있냐 딱딱한 말투로 핀잔 주긴 하는데, 핀잔 들은 그 순간만 조심할 뿐 몇분 지나면 또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고 내가 트롤자식 옆자리에 앉기 전까지는 이 친구가 다른 학생들한테 억울하게 이지메 당하고 있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찐또 음습한 새1끼였던 거임...
이름없음 2024/04/13 17:48:14 ID : rurgmHwmpPa
소오름...... 아니 왜 남이 뭘 하는걸 계속 쳐다봐? 어쩌다 잠깐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빤히 쳐다보는건.... 뭐 할 말 있는거면 말을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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