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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방향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까. 재능이 안 따라주는 나로서는 무리네.
좋아하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많지만 잘하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아무리 고민해봤자 아무것도 없다는걸 아니까 이젠 그냥 적당히 거짓말로 넘어가버리네.
딱히 뛰어나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것은 알지만,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외적인 것마저 전혀 뛰어나지 않은걸.
아 미안 지금 봤어. 무난하게 중간정도 하는게 아니라 중간 아래로 하는 것 같아서 문제야. 멧새가 무슨 뜻이지... 수업 끝나면 찾아볼게 수업 중이라서. 위로 고마워.
내가 멍청해서 이해 못하는 걸까, 설명이 어려운 걸까? 차라리 후자라면 좋으련만. 다른 사람들도 전부 못하면 좋을 텐데.
그냥, 딱 중간만. 보통 수준으로만. 평범하게만 하고 싶다. 먹고 살 수 있을 정도. 그 정도는 평범한 수준으로는 안 되는지, 아니면 내가 평범하게도 못 하는지. 못 하는것 같긴 하지만.
말 해본 적 없는 사람한테 먼저 말을 거는 것. 말을 걸어오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 웃어야 되는 타이밍에 맞춰 웃는 것. 반대로 웃지 말아야할 타이밍에 웃지 않는 것. 기분 나빠하지 않을 표현을 고르는 것. 장난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 아직 어색한데도 반말을 쓰는 것. 대화를 끝맺는 것. 끝맺을 때 적당한 말을 하는 것.
차라리 어느 한쪽이 확실하다면 좋을 텐데. 나는 어중간하니까 어중간한게 싫어. 어느 한쪽이라면 행복할 텐데, 반대쪽이라면 나름대로 불행하진 않을 텐데. 만족 못하겠는걸.
아까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데, 현관 앞에 룸 전단지 붙어있더라. 시급4~5만원이래나. 뭔가 많은 생각이 드는데 별로 적고 싶진 않아.
결국 무슨 이유를 대든 다 남탓일 뿐이네. 그야 모든게 내 탓도 아니지만 남탓도 아니니까.
1. 생각하던 것보다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아마도? 어쩌면 그보다도 더 잘 하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생각보다도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불안하지만 불행하진 않아.
2. 열넷다섯여섯, 잘 봐줘서 열일곱? 적어도 열여덟부턴 계속 나빠지기만 했어. 포기해야지 싶은데 아직도 완전히 포기하진 못했어. 포기했는데 미련이 남았다고 해야 되나.
아 맞아. 금요일에 정신과 진료 받기로 했어. 심리검사는 2주 뒤나, 어쩌면 금요일에 받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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