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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21:16:51 ID : XvDByZfTPhh
내가 필력이 딸리고 금방 질려서 다른사람이 쓸 수 있게 줄거리부터 미리 쓸게. 주인공형사는 신입에 열정넘치는 형사야. 과거 일가족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지. 하지만 범인은 잡히지않았었어. 근데 이 형사가 마악 신입으로 들어왔을때 과거 연쇄살인이 재현되기 시작해. 재현됬다는건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당했다는거야. 이 신입과 파트너가 된 선배형사가 과거 그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라 같이 수사하기 시작해. 과거의 패턴과 똑같기때문에 다음피해자를 특정하며 추적하기 시작해. 그리고 드디어 목격자가 나왔는데 어린아이야. 선배형사가 이 어린아이의 말을 믿지않아. 과거와 똑같이 너무 어린아이라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않는 목격자의 말을 신입형사는 믿어줘. 그렇게 몽타주를 만들었지만 상부허락이 없어서 수배는 못했어. 목격자를 친척에게 데려다주던 중 범인과 우연히 조우하게 되고 신입형사는 이곳에 꼼짝말고 있으라고 하고 범인을 쫓았어.(자기가 봤던 범인과, 몽타주의 범인과 동일한 인상착의.) 결국은 범인을 놓치고 다시 아이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자 아이가 죽어있었어. 옆에는 아이의 피로 '꽝! 다음기회에'라고 적혀있었지. 신입형사가 울면서 아이에게 사죄했어. 그리고 다시 선배형사와 함께 범인을 추적하고 결국은 범인과 조우했어. 구도는 범인 신입형사 (바로뒤에)선배형사. 신입형사가 범인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는데 그 순간 선배형사가 후배형사를 쐈어. 선배형사가 범인이고 범인은 선배형사의 이란성 동생이었어.(성별은 같음.) 선배형사가 동생과 다투고 그걸 보며 신입형사는 의식을 잃어. 죽었다고 생각한 신입형사가 깨어나. 선배형사가 사과하며 마취시켰을뿐이고 과거의 사건을 자백했어. 동생이 연쇄살인마고 자기한텐 가족이 동생밖에 남지않아서 숨겨줬었다. 신입형사가 빡쳐서 선배도 범인도 둘다 자기 가족을 죽인 범인이라고 화내자 선배형사가 동생을 잡은 후 자신도 자수할 생각이었다고 해. 그 동안에 연쇄살인마의 타겟이 두 형사가 되. 서로 쫓고쫓기다가 결국은 또 셋이 조우를 하게 돼. 신입형사가 동생을 겨누면서 과거사건을 언급하고 쏘려고 하자 동생은 고개를 저으며 범인은 자기가 아니라고 해. 자신은 어차피 이 곳에 죽으러 왔다. 부디 내 억울함을 풀어달라. 범인은.... 탕 선배형사가 동생을 쐈어. 신입형사가 놀라서 뒤를 돌아보자 선배형사가 자기한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보게 돼. "범인은 나야. 사실 여태까지 음...그러니까 과거의 사건과 요 근래의 사건들. 전부 범인은 나야. 동생은 그런 날 갱생시키려던거고 저 놈한테 다 뒤집어 씌운거지. 넌 미끼를 문거고. 저 놈은 벌레 한마리도 못죽이는 연약한 애거든ㅋ 그래도 옛날에 너가 본게 내가 아니라 저놈이라 다행이다. 가서 고마웠다고 안부나 전해줘." 탕 후에 선배형사는 총 20건에 달하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은 공로로 훈장을 받게 돼. 이걸 글로 푸는게 너무 어려워ㅠ 글빌런.
2018/02/09 21:20:48 ID : Fg6rxPjzfak
오오 이거 글로 잘 쓰면 재밌겠다
2018/02/09 23:36:12 ID : XvDByZfTPhh
혹시라도 이 소재 쓰고싶은 사람은 링크 남겨줘. 내가 가끔 꿈꾼거에서 소재를 얻는데 이 줄거리도 내가 꿈꾼거거든ㅋㅋㅋ 그런 소재가 몇 있는데 일단 지금은 이것부터. 시작은 새벽에 쓸게. 감성 폭발하겤ㅋㅋㅋㅋ
2018/03/11 11:42:59 ID : GmtwLaq3Wjj
와 이거 진짜.. 좀 더 견고하게 다듬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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